강렬한 빡침.


이번 주에 재고 점검 및 정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몇 주 전에 이번 주 해당 업무 들어간다고 전체 쪽지 날렸고, 엊그제 공간 이용 가능여부 질문받았을 때도 이번주는 공간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는데, 미처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던 모양입니다. 오늘 오전에 '밀고' 들어왔더군요. 그러고는 '미처 연락이 안되어 그런건데, 이번만 쓰면 안될까요.'

...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결국 재고 점검 하려고 꺼냈던 물품들을 모두 다 집어 넣고 재고 점검을 포기했습니다. 공간 이용이 앞으로 약 한 달 정도 지속되는지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공간 이용이 연속적으로 들어온 것 덕분에 오늘 점심에 먹은 것이 우유 한 잔에 초콜릿 한 조각, 그리고 이제야 사과를 주섬 씹고 있다는 것도 혈압 오르는 원인이고요.


열받아서...-_-+ 오늘 저녁도 건너 뛰고 쉴까 생각중입니다.





게다가 엊그제 업무A가 던진 업무 하나를 두고, 업무B가 확인차 왔다가, 뭔가 앞 뒤가 안 맞는 상황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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