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작업을 위해 대기중. 이거 검사 받고 나면 바로 메일 보내고 도망갈 겁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고이, 고이, 내일은 고이! 쉴 겁니다.-_-; 물론 그렇게 말은 하고, 짐 싸들고 집에 가서 아마도 번역에 매진하겠지요. 하하하하.


아, 위의 사진은 지난 주말에 끓여 먹은 라면입니다. 어디였더라, 풀무원? 다른 곳이었던가? 하여간 평소 안 먹던 곳의 신제품 어묵이 나왔길래 집어 왔다가, 물에 살짝 데쳐 라면과 섞었습니다. 그래도 간간하긴 마찬가지네요. 회사는 좋아하지 않지만, 역시 삼호어묵이 제일 취향에 맞고, 다른 곳은 대체적으로 제 입에 짭니다.
하여간 라면은 안성탕면. 복합탄수화물이 불어서 흐물흐물 거리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라면도 국물을 듬뿍 머금어 불어 있는 것도 좋아합니다. 물론 집에서 먹을 때 그런 것이고, 나가서 먹을 때는 탱탱한 쪽을 선호하죠. 그러고 보니 떡국도 불은 떡국을 더 좋아하네요. 하하.;


그리고 여즉 퇴근 못하고 대기중입니다.^ㅁ^ 오늘 퇴근 예정 시각은 9시 반. 하하하하하하하.
원래 오늘 저녁에 약속 있었는데, 결국 못간다고 연락하고 눌러 앉았습니다. 그래요, 오늘이 결판 짓는 날이예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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