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니 그 전주에 G네 회사에서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이런 저런 이벤트가 있는 와중에 참가상 상품으로 아이리버의 미키플레이어를 주는 것이 있었나봅니다. 눈독을 들이고 참여를 하더군요. 그 얼마 전부터 아이리버 미키플이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결국 원하던대로 참가상 상품을 받아서 들고 온 것이 지난주였습니다. 주말에 덥석 사진을 찍어보았지요.

미키플은 실물로 몇 번 보았지만 바닐라색은 뭔가 아이스크림을 떠올리게 만들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는 미키가 싫어서 손은 거의 안댔습니다. 미키는 제게 있어서는 저작권 시효 70년의 원흉! 그런 고로 질색합니다. 하지만 미키가 싫어진 이유는 최근에 하나 더 늘었지요. 미키는 쥐입니다.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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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플이라는 단어가 입에 배어서 요즘에도 슬슬 피하고 있는데 G는 별 감흥이 없나봅니다.'ㅅ' 어차피 취향차니까요. 전 RQ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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