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녀석에게 부탁을 받은 것은 캔빵이었습니다만, 지난 여행 때는 캔빵이 분명 보였는데 이번에는 없더군요. 계절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것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여튼 선물로는 이런 걸 사들고 왔습니다.



케이스 가격이 전체 가격의 90% 일거라고 생각하게 한 오뎅. 열어보면 오뎅 '한 팩'이 들어 있습니다. ㄱ- 아무리 잘 봐주어도 2인분이고요. 냄비 그림은 조리예일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여튼 525엔짜리를 300엔에 세일하고 있길래 덥석 샀더니, 나중에야 유통기한 임박 제품이란 걸 알았씁니다. 제가 먹은 것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유통기한 딱 맞춰 먹은 모양이더군요. 일본과 한국은 오뎅 국물 맛이 다르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아니, 먹고 죽지는 않았어요.;..)




이런 것도.
그래도 아키하바라 특산품(..) 중에서는 가격 대 생색비가 가장 탁월하다고 봅니다.




총 12개의 쿠키가 들어 있는데 가격은 630엔. 여러 사람들에게 돌리기는 좋습니다. 그런 용도로 사오기도 했고요.




쿠키에 이런 그림이 각각 그려진 모양인데 저는 먹지 않았으니 모릅니다.; 뜯어본 녀석이 그림이 상당히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며 놀라더군요.'ㅂ'


하지만 어차피 버터나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들어갔을테니 저는 못 먹습니다. 훗.-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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