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 모임 때 나온 독특한 물건 중 하나가 하나토유메 응모자 전원 선물(흔히 전프레로 불리는;) 상품인 냥코선생입니다. 냥코 센세. 본래 모습은 저게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저 귀여운 고양이 모습을 하게 된 녀석이지요. 성격만 따지면 굉장히 나쁘고, 왠지 이미지는 치키타 구구의 누군가를 떠오르게 합니다만?;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나오면 방심하지 않을 수 없지요.;ㅂ;



게다가 저 귀여운 발! 통통한 배!



발라당 뒤집어 보면 분홍색 발바닥도 보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ㅂ; 홀딱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저 자태!



포동포동한 엉덩이까지 보게 되면 넘어갑니다.ㅠ_ㅠ

듀시스님이 꺼내 놓은 순간부터 다들 넘어가서 카메라를 들이 댔는데 당연히 지금은 못 구할 물품입니다. 그게 오히려 다행이고요. 구할 수 있었다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 가 아니라 통장을 털어서라도 야후 옥션을 뛰었을 겁니다. 아뇨; 지금도 절대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엔화 환율이 엄청나잖아요.
하여간 보는 것만으로도 배실배실 웃게 만드는 굉장한 인형입니다. 기분 나쁠 때 특유의 효과를 발휘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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