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 가가멜, mb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는 그 분의 말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푸른기와집의 주인어르신이 배추김치가 비싸니 밥상에 양배추김치를 올리라고 하셨답니다.


"빵이 없다고? 그럼 과자를 먹으면 될 것 아냐?"



오스트리아 출신 왕비님이 한 말이라고 잘 못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또 과자가 아니라 브리오슈라고 하고 말입니다. 여튼 이 말이 생각났다능.

빵이든 과자든 브리오슈든 없긴 마찬가지고, 배추든 양배추든 비싸긴 마찬가지입니다. 소금뿌리는 소리는 아예 하지 않으시는게 나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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