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
따끈한 밀크티 한 잔을 가져다 놓고, 평소에는 안 넣어 마시지만 설탕 아주 조금 넣어 섞고. 아니면 에베레스트나 두르가의 짜이처럼 아주 달달하게 한 잔 만들어서 마시고 싶습니다.

두 시간 반 동안의 지적 공격을 연타로 구경하고 있었더니 얻어맞지 않은 저조차도 머리가 얼얼합니다. 관전평이라 생각하시면 대강 맞습니다.

그나저나 그 때문인지 아직도 두통은 가시질 않았고 이른 저녁을 챙겨먹었음에도 속은 여전히 고프고. 아예 빨리 뇌에 당분이 들어가라고 단걸 마실까요. 음료는 음식 먹고 나선 먹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말입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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