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5_넨도로이드 하츠네 미쿠, 러버 마스코트
어느 날 갑자기, 블루스카이에 사진을 담은 포스트가 홀랑 올라왔습니다. 범인은 굿스마일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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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商品情報 ◢ ねんどろいどぷらす 初音ミク らばーますこっと __________ ✅️ご予約はこちら https://goodsmile.link/iojkfa 📅受注締切:2025月06年04日(水)23:59まで #初音ミク#ね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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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푸덕 앉은 모양새의 미쿠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알라딘 어드메에 있느냐고 한참 돌아다니며 찾았고요. 다행히 알라딘에도 올라와 있었습니다. 한데, 가격을 보니 이상합니다?
넨도로이드 플러스 캐릭터 보컬 시리즈01 하츠네 미쿠 하츠네 미쿠 러버 마스코트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3049119
넨도로이드 플러스 캐릭터 보컬 시리즈01 하츠네 미쿠 하츠네 미쿠 러버 마스코트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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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1만 5천원? 응? 크기가 얼마 정도인거죠? 아니 왜? 그 가격이면 예상보다 저렴한 걸요. 하기야 넨도로이드 평균 가격을 생각하면 예상보다 많이 낮습니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위와 같은 사진을 발견합니다. 아니, 발견하기 전에 지금 글 쓰면서 확인했네요. 알라딘에도 언급이 있습니다. 80mm의 PVC. 아. 그러면 가격이 다르겠죠. 그래도 저정도 크기면, 책장이나 책상에 올려두고 흐뭇하게 감상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가격이 저렴하잖아요. 그러면 사야죠.(먼산) 이건 도착하면 바로 포장 뜯어서 장식할 겁니다. 사무실에 둘지, 아니면 집에 둘지 생각 안했지만, 하여간 장식할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 본 하츠네 미쿠 영상 덕분에 살짝 붐이 왔거든요.
情熱の連鎖が生んだ音楽革命 〜初音ミク 誕生秘話〜. 첫 방송일:2025年4月19日
https://www.nhk.jp/p/ts/P1124VMJ6R/episode/te/D96LX96KK5/
情熱の連鎖が生んだ音楽革命 〜初音ミク 誕生秘話〜 - 新プロジェクトX〜挑戦者たち〜
歌詞と音階を入力することで誰でも自由に歌が作れる歌声合成ソフト。米津玄師やAyase(YOASOBI)など、このソフトを使った曲から大きく羽ばたいたアーティストも数多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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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X. 이건 배경 노래가 굉장히 유명한 모양이더라고요. 굳이 비교하자면, 아마도 한국의 러브하우스 입장 음악과 비슷한 수준일 겁니다.
地上の星 / 中島みゆき [公式]
https://www.youtube.com/watch?v=v2SlpjCz7uE
가사를 하나 하나 음미하며 들으면 뭔가, 그, 가슴이 뭉클하고 열심히 일해야할 것 같은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제비가 등장해서 그런지 뭔가 갈매기의 꿈 같기도..(응?)
엉뚱한 이야기는 적당히 하고, 다시 하츠네 미쿠로 돌아가지요. 지난 4월 19일, 프로젝트 X에서는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를 다뤘습니다. 보컬로이드라는 음성 합성 소프트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확대되었는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히 다뤘고요.
음악과 가사를 입력하하는 것으로 누구든 자유롭게 노래를 만들 수 있는 음성 합성 소프트. 요네츠 켄시와 Ayase(YOASOBI) 등,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곡에서 크게 날개를 편 아티스트도 많아, 지금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기계의 소리로는 감동을 줄 수 없다는 상식을 깨고 개발에 도전한 것은 악기 메이커와 지방의 벤처기업의 협력. 또한 작곡 세계의 크리에이터들. 정열의 연쇄가 혁명을 낳은, 뜨거운 인간 드라마.
歌詞と音階を入力することで誰でも自由に歌が作れる歌声合成ソフト。米津玄師やAyase(YOASOBI)など、このソフトを使った曲から大きく羽ばたいたアーティストも数多く、今や一つの文化を作ったと言われる。機械の声では感動しないという常識にあらがい開発に挑んだのは、楽器メーカーと地方のベンチャー企業のタッグ。さらに曲を作った世界中のクリエイターたち。情熱の連鎖が革命を生んだ、熱き人間ドラマ。
틀어 놓고 다른 일을 하긴 했지만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다른 부분보다, 보컬로이드 첫 번째인 하츠네 미쿠가 등장하고 성공한 뒤에 프로젝트 팀에 수많은 회사의 연락이 왔답니다. 저작권과 관련한 계약 요청이 말입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원래의 보컬로이드 취지에 맞춰서 라이센스를 풀어버렸답니다. 그 덕에 하츠네 미쿠 생태계(?)가 훨씬 커질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거기에, 밴드를 구하지 못한 사람(요네즈 켄시)라든지, 보컬로이드로 어린 나이부터 음악 제작을 시작하고 올리는 ㅅ사람이라든지, 보컬로이드를 가이드로 사용한 여러 곡들을 부르는 인물도 등장하고, 그 중 몇몇은 이미 홍백가합전에도 나왔지요.
이런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노라니, 집에 잠자고 있는 넨도로이드를 깨워야 하는가 고민이 되었고, 그러다 미쿠가 나왔으니.... 사야죠. 일단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아 두도록 하겠습니다. 예정일이 11월 14일이니, 구매하면 올해 안에는 도착하겠지요.-ㅁ- 과연 수능 전에 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