買(지름)

250223_앙코라 긴자, 커피 플로트 세트 예약 판매

키르난 2025. 2. 23. 17:28

인스타그램에 메일 주소를 연동시켜서 알림 받게 뒀더니 인스타그램 안 들어가면 가끔 새로운 소식이 올라왔다는 메일이 날아옵니다. 물론 읽지는 않고, 어디어디가 새 소식을 올렸는지 제목만 확인하고 바로 삭제하지요. 인스타그램은 거의 안 들어가거든요. 가뭄에 콩나듯, 앙코라 신작이나 다른 카페의 신제품 정보가 궁금할 때만 갑니다. 활자 중독자인 제가 쓰기에 인스타그램은 너무도 불편한 어플리케이션이라서요. .. 말은 그렇지만 텍스트 많은 페이스북도 안 씁니다. 그쪽은 실명 인증 문제가 더 크지요.

 

엊그제 스쳐 지나가듯이 앙코라에 뭔가 새 제품이 올라왔다는 건 봤습니다. 메일을 읽지 않아도 아이패드 메일함에서는 미리보기 기능으로 작은 사진이 보이거든요. 거기에 뭔가 새로운 제품 뜬 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생각나서 들여다 보았습니다. 어머나. 2월 28일부터 예약 받는 새 제품 정보가 올라와 있었네요. 늦게 봤습니다.

 

 

2月21日(金) 11:00より事前電話予約受付開始!「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コーヒーフロート 限定セット」

https://www.ancora-shop.jp/blogs/news/2%E6%9C%8821%E6%97%A5%E9%87%91-11-00%E3%82%88%E3%82%8A%E4%BA%8B%E5%89%8D%E9%9B%BB%E8%A9%B1%E4%BA%88%E7%B4%84%E5%8F%97%E4%BB%98%E9%96%8B%E5%A7%8B-%E3%83%97%E3%83%AD%E3%83%95%E3%82%A7%E3%83%83%E3%82%B7%E3%83%A7%E3%83%8A%E3%83%AB%E3%82%AE%E3%82%A2-%E3%82%B9%E3%83%AA%E3%83%A0-%E3%82%B3%E3%83%BC%E3%83%92%E3%83%BC%E3%83%95%E3%83%AD%E3%83%BC%E3%83%88-%E9%99%90%E5%AE%9A%E3%82%BB%E3%83%83%E3%83%88

 

2月21日(金) 11:00より事前電話予約受付開始!「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コーヒーフロー

アンコーラでは「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コーヒーフロート 限定セット」の販売を2025年2月28日(金)11:00より銀座本店とオンラインショップにて同時スタートいたします。また、銀

www.ancora-shop.jp

 

 

제목이 그대로 주소줄이 된 터라 링크 주소가 매우 깁니다. 제목 그대로, 2월 21일, 지난 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전화 예약이 개시되었답니다. 홈페이지의 상품 판매 정보에는 2월 28일부터 판매 개시라고 나옵니다.

 

상품 설명은 상품페이지보다는 이벤트 페이지가 자세하긴 합니다.

 

アンコーラでは「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コーヒーフロート 限定セット」の販売を2025年2月28日(金)11:00より銀座本店とオンラインショップにて同時スタートいたします。

また、銀座本店でお受け取りいただけるお客様に限り、本日2025年2月21日(金)11:00より事前予約受付を開始いたしました。お電話(アンコーラ銀座本店 03-6274-6522)でお申し込みください。

※ご予約は、お一人様1セットまで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予約数量には限りがあります。あらかじめご了承ください。
※オンラインショップでの事前予約はございません。

 

 

날림으로 해석하면,

 

-앙코라에서는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커피 플로트 한정 세트의 판매를 25년 23월 28일(금) 11시부터 긴자 본점과 온라인샵에서 동시 개시합니다.

-아직 긴자 본점에 오실 수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 25년 2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예약을 개시하니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이 예약은 고객 1인당 1세트로 한정합니다. 예약 수량은 한정이 있습니다. 온라인샵에서 사전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昨年、限定シリーズとしてスタートした「レトロ喫茶アンコーラ」シリーズに、お待ちかねの第二弾が登場。モチーフは「コーヒーフロート」です。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コーヒーフロートは、ホワイト×クリアブラウンの本体が、まるでバニラアイスとアイスコーヒーに見える、爽やかで大人っぽい逸品。

ミントの葉をイメージしたクリアグリーンの蓋栓に、コーヒー豆の蓋栓飾りをあしらい、滑らかな書き味のペン先にはコーヒーフロートの刻印を施しました。字幅は、極細字(EF)から太字(B)までの5種類からお選びいただけます。

セットのインクは、バニラアイスが少し溶けたコーヒーをイメージして新たに調色した「コーヒーフロート」。また、付属のコンバーターにはストロー柄をイメージしたプリントを施しました。

 

이어서 소개가 나옵니다.

 

-작년 한정 시리즈로 시작한 레트로 찻집 앙코라 시리즈의 2탄이 등장, 모티브는 커피 플로트입니다.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만년필 커피 플로트는 화이트와 클리어 브라운의 본체에, 바닐라 아이스와 아이스커피를 보는 듯한 제품입니다.(날림 해석이다..)

-민트의 청량한 이미지를 한 클리어 그린의 뚜껑에, 커피콩을 새겄고, 펜의 앞에는 커피 플로트의 각인을 새겼습니다. 펜촉은 EF부터 F까지 다섯 종류 선택 가능합니다.

-세트의 잉크는 바닐라 아이스가 살짝 녹은 커피를 이미지로 새롭게 조색한 커피 플로트. 부속 컨버터는 빨대의 무늬를 이미지로 프린트를 새겼습니다.

 

 

2025年2月28日(金)11:00発売予定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コーヒーフロート 限定セット
PROFESSIONALGEAR Slim Limited-Edition Set Coffee float
価格:¥39,600 (¥36,000)​ 
▼セット内容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限定 コーヒーフロート(セーラー万年筆)
 本体カラー:ホワイト×クリアブラウン
 ペン先:14K
 字幅:EF(極細字)/ F(細字) / MF(中細字) / M(中字) / B(太字)

–染料ボトルインク(限定コーヒーフロート)
–万年筆用インク吸入器コンバーター(ブラック、ストライプ柄)

 

2025년 2월 28일(금) 오전 11시 발매 예정.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커피 플로트 한정 세트

가격은 39600엔. (세금 전은 3만 6천엔)

세트 내용은,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한정 커피 플로트(세일러 만년필). 본체 컬러는 화이트 × 클리어 브라운, 펜촉은 14K에 EF, F, MF, F, B의 다섯 종류

-잉크병(한정, 커피 플로트)

-만년필용 잉크 컨버터(블랙, 스트라이프 무늬)

 

라고 합니다. 세트는 이전의 크림소다와 같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事前電話予約について】
銀座本店でお受け取りいただけるお客様に限り、2025年2月21日(金)11:00より事前電話予約をお受けします。お電話(アンコーラ銀座本店 03-6274-6522)でお申し込みください。
※ご予約は、お一人様1セットまで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予約数量には限りがあります。あらかじめご了承ください。
※オンラインショップでの事前予約はございません。

ご購入はこちらから↓↓↓
2025年2月28日(金)11:00発売予定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コーヒーフロート 限定セット
#コーヒーフロート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スリム #限定セット 

 

 

위의 내용은 사전전화 예약 정보이고, 그 아래에 온라인 주문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전화 예약은 21일부터 받고, 앙코라 긴자의 방문 예약과 온라인샵 예약은 28일 오전 11시부터입니다. 다행히 이번의 커피 플로트는 안 땡깁니다.-ㅁ- 그래도 사진은 백업해둬야죠.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スリム コーヒーフロート限定セット, ¥39,600

 

 

 

 

 

끝부분도 클리어 그린, 투명한 녹색입니다. 뚜껑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색이고요.

 

 

 

 

왜 녹색인가 했더니,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 놓는 민트로군요. 하하하하.

 

 

 

 

잉크 컨버터는 일부러 빨대의 줄무늬를 넣었답니다.

 

 

 

 

진짜 몸통이 커피색인데, 그것도 투명 커피색이라.-ㅠ-  커피에 담그면 눈에 안 띌 것 같.... ... 그러기엔 너무도 비싼 가격이죠.

 

 

 

 

 

.. 그리고 펜촉에 커피플로트를 그대로 새겼습니다. 이야아.

 

 

 

 

전체를 조망하면 진짜 커피 플로트. 물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 분량을 많이 차지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뚜껑을 그라데이션으로 넣을 수는 없었겠지요.

 

 

 

 

 

얼핏 지팡이 같아 보이기도..(야!) 거기에 커피콩은, 색이 금색이라 볶기 전의 생두 같은 느낌도 듭니다.

 

 

 

 

컨셉이라지만 이렇게 카페 냅킨까지 제작하는 겁니까아. 색은 일반적인 커피색보다는 살짝 밀크 커피에 가깝습니다. 물론 맥심 모카 골드 수준은 아니죠.

 

 

 

 

메론소다도 충분히 레트로, 과거의 향수 느낌을 주지만, 이건 특히 더합니다. 포장도 그러하여 그런가.

 

하지만 지난 번의 해파리를 구해본 경험에 따르면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맞춰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죠. 게다가 최근 출시된 만년필 가격을 보면 조금씩 오르는게 보입니다. 메론소다(35200엔), 지구(33550, 잉크 없음), 해파리(38500엔), 커피 플로트(39600엔)까지. 앙코라 긴자를 가보지 못해서 어떤지 장담을 못하겠는데에.... 다음 여행 계획을 아직 안 잡았지만 여기 방문으로 잡아볼까요. 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