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아. 걱정했던 발표도 끗. 오늘도 흑역사를 하나 갱신했지만 말입니다. 아니, 발표 참관한 분 중에 제 이메일주소 받아간 분은 무슨 생각이신...ㄱ-a 쟁쟁한 분들이 더 많은데 왜 저....... 아마도 입장이 달라서 그렇겠지만요.

 

 

어제는 얼결에 G 따라서 L의 내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확히는 내니 보조쯤 되겠지만, 주인님(..)께옵서 쇼핑하실 때 옆에서 L이 뻗은 유모차를 잡고 있는다든지, 짐을 들어준다든지, 대중교통 이용할 때 접은 유모차와 짐을 번쩍번쩍 든다든지 하는 일을 했고요. 평소 셋이 쇼핑 나가면 하는 일이지요, 뭐.

 

그리고 오늘 발표 자료 몇 번 점검하고 시뮬레이션 했음에도, 실제 발표하기는 또 다른 일입니다. .. 그러니 이제는 다음주 금요일에 있을 다른 이벤트 하나만 해결하면 되네요. 하아.ㅠ_ㅠ 월요일에는 당장 그 작업부터 들어가야합니다. 다시 업무의 파도를 잘 타야겠군요. 흑흑.

 

 

 

어제도 뻗었으니 오늘도 뻗고 넘어가려다, 오늘의 날짜가 2020-10-10인 것을 확인하고는 기록차 남겨봅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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