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주의 간식입니다. 저 때 구입한 미국산 청포도가 상당히 맛있어서 이번주에도 구입했지요. G가 주문한 추석용 과일, 샤인 머스캣보다 이 청포도가 더 달고 맛있더랍니다. 물론 저는 신맛이 도는 샤인 머스캣도 맛있었습니다. 샤인 머스캣이 안 달고 신맛 돈다는데서 이미 탈락이지만요.

 

 

핸드폰은 G랑 카카오톡, 아이패드는 로오히. 이번에는 풀 루미에의 레벨업을 위해 열심히 돌리는 중입니다. 오늘의 로오히 목표는 풀 루미에 50렙입니다. 아마 무난히 가능할 거고요, 60렙은 이번 주말의 과제입니다. 아마 가능하겠지요. 그러고 나면 그간 미루고 있던 구입 캐릭터의 레벨업 퀘스트는 모두 끝납니다. 루미에가 마지막이네요. 그 다음은 풀 라이레이를 키우거나, 아니면 암 헬가를 키울 겁니다. 아니면 풀 발터를 키울 수도 있고, 풀 발터 말고 물 크롬을 올릴지도 모릅니다. 어느 쪽이건 행동력이 부족하니 조용히 또 과금을 하겠군요. 하하하하.

 

노트북으로는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다른 창에는 조아라 웹 소설을 걸어 놓았습니다. 엔딩 메이커. 갑자기 다시 보고 싶어서 보기 시작했고요. TV도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2 6편, 타이베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타이베이는 한국 입국 금지를 지난 번에 해제했던가요. 아마도 여행 가기 제일 나은 곳이 타이베이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쇼핑 목적이 아니면 그다지 흥미가 없으니까요. 일단 돈만 열심히 모아둬야지요.

 

 

하지만 핸드폰도, 아이패드도, 노트북도, TV도 메인이 아닙니다. 지금 가장 시선을 많이 주고 있는 쪽은 책입니다. 지금 『천재배우의 아우라』 종이책을 두고 검수 겸 읽는 중이라서요. 일찌감치 내려온 이유도, 마지막 권을 안 챙겨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웹 소설로도 볼 수 있지만 검수를 위해서는 종이책 실물을 읽어야 하니까요. 일부러 외전도 종이책 나오면 보겠다고 미뤘습니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7화도 이어 나올 모양이지만, 이걸 계속 볼지 아니면 KBS1로 넘어갈지는 결정 못했습니다. 숲 기행 다큐멘터리에 이선희가 나온다니 호기심이 생겼고, 그 다음에는 또 나훈아 콘서트 재방송이 나온다니까요. 에이, 일단은 고민. 졸리면 다 집어 치우고 잘 겁니다. 그 전에 검수하는 종이책은 다 읽는 것이 목표고요.

 

 

자아. 이 멀티태스킹 중에 어느 쪽이 제일 먼저 끝날까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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