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배터리의 효율이 날이 가면 갈 수록 떨어지는 걸 느낍니다. 오늘은 왕복 6시간의 출장 때문에 뻗었습니다. 게다가 출장이다보니 평소보다 수분섭취가 적어서 더 늘어지는 것도 있고요. 요즘 하루에 꼬박꼬박 생수 2리터를 다양한 형태로 마시고 있다보니, 오늘처럼 총 수분섭취가 1리터 남짓이면 힘듭니다. 게다가 날도 더웠잖아요....

 

오늘은 스트레칭 포기하고 일찌감치 들어가 잘 생각입니다. 새벽에 3시 11분부터 깨서 뒹굴 거리다가 자다 일어났던 터라 더 피곤하네요. 부디 오늘은 푹 잘 수 있기를..OTL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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