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허풍과 허장성세와 기타 등등을 복합적으로 섞였습니다. 허풍과 허세와 ..... 아니, 이 모든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G4가 마음먹은 대로 나가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고, 그래서 살이 찌니 또 체중관리 스트레스를 받고, 그 때문에 지름신이 오니 자금관리 압박을 받고. 연쇄작용인겁니다. 그래도 사고 싶은 목록은 적어두지요. 이런 것도 기록입니다, 기록.

 

 

 

 

출처: 펀샵(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60257?t=as)

 

2019년 삼인검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 삼인이 언제인가 확인하고는 나오겠거니 생각했는데 역시나. 작년에 놓치고 나니 괜히 투정하게 되더니만, 급기야는 인월 인일을 검색하게 되더라고요. 거기까지 하고는 한탄을 했더란 이야기입니다.

올해의 삼인검은 작년과는 다른 모양새랍니다. 육군박물관 소장의 삼인검은 다른 삼인검들과 다른 모양새인데, 작년 것은 그 특이케이스를, 올해 것은 보통의 삼인검 만드는 대로의 모양새랍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위의 링크를 보시면 압니다.

가격은 높지만 희소성과 특이성을 생각하면 도전할만 합니다. .. 사실 작년에 못 구하고 나서는 절치부심하여 자금을 마련했더란...!

 

 

 

 

출처: 펀샵(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66438?t=s)

 

맨 처음 상품 안내 보고는 홀려서 그 때부터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오버액션토끼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아직 상품으로 구입한 것은 없거든요. 봉제인형도 하나 사두고 싶지만 일단 그건 참습니다. 둘 곳이 없어요. 저 피규어는 사무실에 두면 되지만 인형은 정말로 둘 곳이...!

 

 

 

 

출처: 펀테나(https://funtenna.funshop.co.kr/article/13645)

 

아, 사실 이 글을 쓰려고 한 가장 큰 목적은 이겁니다. C님 홀리기용. 6월 1일에 한국에도 풀렸습니다. 레고 코리아 쇼핑몰은 이쪽.(링크) 14만원에서 1천원이 빠지는 가격입니다. 나온다는 이야기는 얼핏 본 것 같지만 까맣게 잊고 있다가, 펀테나의 소개글을 보고는 혹해서 확인했습니다. 아직 새턴V도 안 샀지만, 살거라면 하나만 살게 아니라 둘 다 구비해야할 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이쪽은 조금 더 고민해보지요. 레고는 책 못지 않은 부동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뭐, 부동산보다는 먼지 대책이 먼저로군요. 인형이든 피규어든 뭐든, 전시한 제품은 먼지의 공격을 버티기 어렵습니다. 장식장에서 잘 보관해도 쉽지 않으니까요.

 

 

하여간 이 중 몇이나 구입할 것인지는 제 통장 잔고님과 상의하고 오겠습니다. 아니, 잔고뿐만 아니라 올해와 내년의 상환 계획도 같이 봐야하는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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