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것도 없는데 왜 오늘이 15일인거죠? 왜 그런 거죠?(눈물) 왜 마지막으로 업무 보고 메일 보낸지 벌써 두 주가 지난 거죠? 왜 그런 거죠? 왜 그 두 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거죠?

 

 

 

우리는 이런 상황을 보고 자업자득이라 부릅니다.

 

 

 

 

위 문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풍으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하하하.;ㅂ;

 

수요일은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어쨌건 서울 당일치기 출장, 목요일도 오후 출장입니다. 이번 주말에 상경하지 않고 얌전히 박혀 있을까 했는데 고민 좀 해야겠습니다. 멘탈.... 일단 어떻게든 금요일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면 본가에 가지만, 아니라면 처박혀 있을 겁니다. 어흑.;ㅂ;

업무가 밀려 있는데다 출장도 있으니 멘탈이 아주 고운 가루가 되도록 부서지는 느낌입니다. 아니, 그래도 어떻게든 수습은 해야지요. 하지 않으면 안되고요. 부디 이 또한 지나가기를 바랄뿐.

 

부서진 멘탈의 수습을 위해 한동안 글은 엉망일 겁니다. 일단 내일은 무조건 아침부터 업무 달려서 출장 전에 다 마무리 하고 뜨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연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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