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ㅁ- 지름목록입니다. 이런 목록이라도 작성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자위하며 어제까지의 목록을 찾아봅니다. ... 그래봐야 두 건이네요.


출처: 크리스피바바(링크). 사진은 아기양으로 크기가 25×15×27cm입니다. 탁상용치고도 크지요. 이보다 작은 것도 있긴 합니다. 가격은 아주 작은 것부터 양털 달린 것과 아닌 것 등등이 다 다릅니다. 그러나 제가 봐둔 것은 가장 큰 크기입니다. 아.. 그거 하나 집에 두고 싶더군요. 가격은 1로 시작하는 7자리. 그럼에도 하나 두고 싶으니, G4 끝내면 한 번 질러보겠습니다. 아니, 안 사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구입 시기를 그렇게 잡겠다는 겁니다. G4 끝낼거예요, 정말로.








이 이불도 실물을 보았습니다. 크기와 다른 제품 가격을 보면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중이지요. 실제 만져보니 생각보다는 뻑뻑합니다. 비교 기준이 알라딘의 아크릴과 폴리에스테르 이불이라 그런데, 양털이 원래 좀 거칠고 뻣뻣한 느낌이 있다던가요. 그럼에도 사고 싶으니, 이 역시 G4가 끝나면 그 때 한 번에 구입하겠습니다.(...)




알라딘 주문건 중 하나가 배송 상태가 꼬였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커피콩이 있다는 건데, 연휴에 마시려던 커피콩이 결국 연휴 지나고서도 한참 뒤에나 받게 되겠네요. 허허허허허. 게다가 상황을 보아하니 해결되어도 이번 주말에나 받을 모양입니다.


역시, 연휴 직전에는 시간 넉넉하게 물건 주문하는 것이 답이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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