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신세진 항생제 연고입니다. 오늘 병원에 갔더니 염증 생긴거라며 항생제 처방을 주시더군요. 거기에 파상풍 주사도 맞아 한숨 돌렸습니다. 손가락도 점점 나아지는 개 보이니 걱정은 덜해도 되겠지요. 이제 체력과 건강만 챙기면 되네요. 그리고 월말까지 해야하는 기획안들을 죽 정리하는 것도.


오늘 오후부터 여행 사진 정리하려고 보니 노트북 전원선을 두고 왔습니다. 조용히 고민하다가 새 전원선을 주문했네요. 그러니 여행가 정리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겁니다. 사진이 총 새 종류라 어찌 될지도 두고 봐야할 거고요. 으으으, 일단 사진 수도 만만치 않으니 설 연휴 전에 정리 마무리하는게 목표입니다. 이번 여행 코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도쿄의 여행비용 증가 문제랑, 기차 이동이 길다는 게 걸립니다. 센다이도, 홋카이도도 좋은데 둘다 뛰기에는 시간과 체력과 비용이 문제입니다. 흑흑.


그러니 부지런히 정리하는 것이 목표네요. 일단 사진 정리부터 처리하고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그 사이에는 아마 밀린 독서기가 주로 올라갈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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