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내일은 장거리 출장. 대중교통 이용할 때와 아닐 때가 대략 2배 정도 시간 차이가 나는 무서운 출장입니다. 아. 가기 시러라. 하지만 가야죠. 어쩔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당연히 안 하겠거니 생각하던 일을 하겠냐 안하겠냐고 확인하는 연락이 와서 당황했습니다. 그것도 퇴근한지 한참 뒤에. 외부 업무 협조지만 저는 빠지는 줄 알았다고요.=ㅁ= 여튼 이 이야기는 내일 마저 확인해야지요. 업무 협조자 최종 명단 확인한 다음에 ... 아. 오후는 출장이지.

 

 

 

 

 

다른 폴더에 저장해 뒀던 시계 사진 세 장만 슬쩍 올려봅니다. 이 셋이 그래도 문페이즈 중에서는 가장 취향에 맞습니다. .. 물론 가격대는 맨 왼쪽 정도만 적금 들었을 때 허용 가능한 범위고, 가운데나 맨 오른쪽은 무리입니다. IWC는 더더욱 무리예요. 가장자리를 다이아몬드로 둘러친 것만 봐도 그렇지요. 아니, 시계판 안쪽의 문자 자리도 다이아몬드로 채웠어. 하하하하하. 가운데의 프레데릭 콘스탄트는 왼쪽보다는 여성용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만든 걸로 보이고요? 하지만 문자판이 파랑인 쪽이 더 좋습니다. 시계 숫자가 확실하게 인지되는 모양을 선호하니까요.

 

 

어쨌건. 오늘 올리려던 글은 내일 마저 정리하고, 출장 전에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내일은 자료를 더 출력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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