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업무 작업 환경.

 

검색(추적) 업무를 위한 모니터 들여보다가,

잠시 밖에서 소리가 들려 동료 업무 작업하는 것 잠시 돕다가,

생각난 김에 손대자며 텃밭 비료로 쓸 귤껍질과 달걀껍데기를 모아 갈다가 (다행히 이건 다 갈았음)

일어난 김에 손대자며 뜨거운 물 끓이고 커피 마저 들이 붓다가,

도로 자리에 앉아 옆 모니터에서 잠시 조아라 소설 들여보다가,

트위터 읽다 만 걸 깨닫고 다시 정주행하다가,

오른쪽 모니터에 화면보호기 뜨기 전에 마저 보자며 다시 검색(추적) 업무 하다가 엑셀 파일 작성하고,

그러다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 블로그 열고 글 끄적끄적.

 

 

음. 업무 파편화가 심각하군요. 그래도 하나씩 해치우면 된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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