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한 달 불매의 마지노선이 오늘입니다. 물론 오늘 바로 지를 것인가 어떤 것인가는 조금 고민중이고요. 이번 주말에 목표 달성하면 전자책은 다 털어버릴 요량...이긴 합니다. 종이책도 『미스테리아』 23권을 포함해 구입해야하는데 일단 이번 주말의 목표 달성 여부가 관건입니다. 요즘 하도 놀아서, 이번 주말만큼은 최소한의 목표 달성을 해야한다고 자기 암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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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쩌다보니 교육 보조 담당으로 투입되는 지라 시간이 없긴 하네요. 점심 시간 제외하고 종일 교육입니다. 하하하.

 

 

『천국보다 성스러운』은 알라딘 펀딩 때 주문을 넣었습니다. 와인잔은 쓰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예쁜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에 덥석 주문했더랬지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크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태공의 탑승 사진입니다. 몸이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니 용량이 작지는 않습니다. 받아보고 놀란 쪽은 책이라, 원래 이게 삽화를 곁들인 그림책에 가까운 소설이란 걸 뒤늦게 떠올렸습니다. 일단 작가와 상품에 홀려서 주문하고 보자고 해놓고는 뒤늦게 실물을 보고 당황한게 접니다. 하하하하하. 책은 고이 모셔두고 아직 펼쳐보지도 않았습니다.

 

 

 

 

 

태공이 무릎꿇고 앉아도 넉넉한 정도. 하지만 일반적인 와인잔보다는 많이 작습니다. 와인잔으로 쓰기보다는 양주를, 그리고 그보다는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을 담아 먹기 좋아 보입니다.

 

다음 프로젝트 때는 또 어떤 상품이 딸려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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