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건이라고 적으려다 보니 뭔가 빼먹었습니다. 분명 그보다 더 있는데? 싶어 기억을 더듬었더니, 홍대 총판에서 사들고 온 만화책들은 안 찍었네요. 『G.Defend』와 몇 권을 홍대 총판에서 오랜만에 사들고 왔습니다. 아마도 만화책은 홍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오려...... 아차. 『빨강머리 백설공주』 안 사왔다.OTL






책은 아니지만, 브릿G 개업 2주년 선물과 리뷰노트를 받아왔습니다. 흰색 수건을 받아보고 폭소한게, 저 수건 딱 개업 수건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직후에 나온 오버더 시리즈 수건은 훨씬 고급형입니다. 그 수건과 무릎담요도 언제 구입하나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브릿G 출간도서는 여기서 그냥 주문해도 되는군요. 알라딘 거칠 필요 없이 말입니다.







3월 알라딘 주문 분에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어색해도 괜찮아』 3건과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열린책들~은 나중에 확인하니 해마다 바꿔 나오고 있었네요. 맨 처음 버전도 구입만 하고 안 본 걸로 기억하니, 이번 책은 제대로 읽어보렵니다.






3월 두 번째이자 마지막 구입. 아니, 종이책 중에는 마지막 구입입니다. 전자책은 그 뒤로도 몇 권 더 구입했습니다. 이 책들을 받기 전날 고용노동부 보도자료가 나오는 바람에 잠시 정신이 가출했다 왔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는 라노베 표지지만 본격 해부학에 법의학이라는 평을 듣고 구입했는데,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일본 추리소설 중 제 취향에서 미묘하게 비낀 책들은 대체적으로 속시원한 결말이 아닌 때가 많습니다. 책에 요구하는 역할이 정신적인 재활이기 때문에 찜찜한 내용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드 보일드를 못 읽지요.


어쨌건.


『사쿠라코~』는 1권을 살까, 최신권을 살까 고민하다가 일러스트 엽서가 초판 한정임을 보고는 최신권인 5권을 구입했습니다. 엽서만 두고 책은 고이 방출 예정입니다. 앞부분과 뒷부분만 읽고는 내려 놓았지요.




알라딘은 지난 금요일에 알라딘 서재에 공지로 제가 받은 메일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성관리자 고용비율 미달 사업장 발표 관련 안내 (http://blog.aladin.co.kr/cscenter/10736477)" 제가 받은 메일과 유사한 내용이지만 조금 다른 부분도 있으니 확인하시어요.


일단 한 달 정도는 두고 볼 생각이고, 최근에는 서점 마일리지 적립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카드 결제만 되면 문제 없으니 구입 선을 다변화 해도 괜찮습니다. 게다가 알라딘 플래티넘은 3개월간 유지될 테니 그간 두고 봐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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