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맞을 거예요? 세계 여성의 날 프로젝트?





이 사진 시리즈가 재미있는 건 굵은 글씨로 소개된 저 문장들이 '여성들이 자주 듣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쟤는 말이 많아, 쟤는 따지는 걸 좋아해, 맨날 부엌에만 붙어 있어, 애들이랑 노는 게 직업이지 뭐. 등등등. 그리고 그 문장은 사진 주인공의 직업과 연결됩니다. 말이 지나치게 많은 그 분은 교수라 그렇습니다.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건 건축가라 그렇고요, 부엌에만 있는 건 식이요법사이기 때문이랍니다. 따지는 걸 좋아하는 건 변호사라 그렇고요.


이모저모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슬쩍 올려봅니다. 출처는 역시 트위터. 하지만 아마 다른 곳의 프로젝트였을 겁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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