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지름 목록에 넣는 것이 온당한가에 대한 회의감이 잠시 들었지만, 못 먹는 떡이라도 일단 모아는 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좋으니까요.


가격대는 US 달러 기준으로 비싼 것이 6850 달러, 그 다음이 6520 달러, 그 다음이 5850인가. 대략 그 정도입니다.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6~700만원이지만, 저게 세금 제외한 가격입니다. 골드와 로즈골드, 그리고 호안석과 자개mother-of-pearl를 사용했답니다. 그 외 기타 등등의.... (하략)






고양이와 개.






비둘기와 벌새. 비둘기는 핑크골드와 자개인 것이 티가 팍팍 납니다.




고슴도치도 자개와 호안석.






토끼. 매우 귀엽습니다. 저 퉁실한 엉덩이의 재현이...! 재현도만 따지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이 토끼입니다.





다람쥐.




사자. 근데 사자치고는 지나치게 귀엽습니다. 게다가 저 꼬리 뭐야....OTL





비둘기도 매우 귀여움.





이 멍멍이,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으허허허헉. 비글일까요.





저 고양이의 수염을 뽑아 지갑에 넣어 들고 다니면 행운이 온다는데 저 수염은 뽑으면 안됩니다.




벌새. 이쪽도 매우 멋지지요.


부엉이는 두말할 필요 없음. 올빼미가 아니라 부엉이인 것은 머리에 깃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빼미는 매끈한 머리지요.








부엉이와 고슴도치의 착용사진입니다.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포인트가 되는군요.





두께는 이정도.





부엉이의 뒷면은 이렇습니다.




이번 라인은 지나치게 화려하다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하나쯤은...? 이라는 망상을 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 10년 프로젝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적금 들어 몇 년 고생하면 무리해서 하나쯤은 살 수 있을 가격이라 더더욱 망상을...(하략) 알함브라보다는 이쪽이 더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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