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에도 올리는 목적은 백업용입니다.

다만.. M님이 지난 번에 트위터에서 언급했듯 이번 시즌의 주요 식재료가 검은깨입니다. 아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지? =ㅁ= 검은깨 프라푸치노에 검은깨 라떼. 검은깨는 모발에 윤기를 주고 건강하게 한다고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는 하지요. 주변에 깨 들어간 좋아하지 않는 분이 있어 그 생각부터 들더랍니다.


컵들은 귀여운 것이 몇 있지만 욕심을 버리니 이건 꼭 사야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올해 샀던 몇몇 컵들을 한 해 가기도 전에 방출하기도 해서 그럴 겁니다. 미니멀라이프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쓰지 않고 쌓아 놓는 것은 못할 짓이지요. 다만 기회가 된다면 화이트모카 비아는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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