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TV 광고 보고는 득달같이 찾아보았습니다. 5월 9일에 유튭 apple korea 계정으로 올라왔으니 광고도 그쯤 풀린 것 같스니다. 자취방에서는 TV 본편인 뉴스만 보고 끄거나 다시보기만 챙겨보기 때문에 광고는 거의 안보네요. 덕분에 늦게야 알았습니다. 하여간 오늘 보고서 폭소한 아이폰 광고입니다.





제목이 iphone 6s - 타이머. 타이머를 두고서 안절부절 못하는 쿠키몬스터가 주인공입니다. 세사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로 기억하는데 오븐에 쿠키를 넣어두고는 타이머를 켭니다. 13분 뒤에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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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손을 안 쓰고 핸드폰을 쓸 수 있다는 광고는 여럿 보았지만 저렇게 편한 이용은 또.-ㅁ- 설거지 하다말고 멀리서 핸드폰, 아니, 시리를 불러서 타이머!를 외치면 되는 거로군요. 미리 타이머 준비할 필요도 없이 라면 투하하고는 시리를 불러 5분!을 외치면 되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그리하여 애플 광고에 또 한 번 반하고 갑니다. 하하하하... 아이폰 공기계를 살까 하는 망상이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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