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앞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간판은 제대로 나왔군요. 아몬디에. Amandier라서 아망디에라고 읽지 않을까 했는데, 그 옆에 붙은 한글이름은 아몬디에라고 나와 있습니다.

위치는 종로경찰서 맞은편. 예전에 아름다운 밥상인가.. 그런 분위기의 가게가 있었는데 건물 공사 들어가더니만 카페 + 빵집 + 과자집의 통합 레스토랑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그 바로 옆의 모 카페랑 경쟁에 돌입하겠던데요.+ㅅ+ 저야 그 카페는 취향이 아니라 잘 안가고, 이쪽의 분위기가 재미있어서 언제 개점할까,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주에 한 두 번 정도는 앞을 지나가니 이제 개점이 머지 않았구나 싶기도 한데... 늦어도 8월 초에는 하겠다 싶군요. 직원 모집공고를 영어로 붙여 놓아서 신기하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후후후.




날이 더우니 몸도 축축 늘어지는군요.;ㅅ; 오늘밤 열대야 예보가 있다보니 벌써부터 잠이 안옵니다.(응?) 오늘밤도 무사히 보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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