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까지 혹은 그 날에 하고 싶은 것. 미리 적어두지 않으면 홀랑 잊을 것 같아서.'ㅂ' 감기가 제대로 들어와도 바로 퇴치하면 되는데 지금 제대로 퇴치될라나 모르겠다. 약 기운인지 감기 기운인지 붕 뜬 것 같아서 일찌감치 퇴각하고 쉴 생각이다.

이런 때는 백수인 것이 참 좋지. 하하하하하. (잠시 눈물 좀 닦고..)


양파 수프. 몇 주 째 벼르고 있는데 아직 못했다.
식빵 몬스터에서 쿠션 사올 것. 지갑 상황 봐서 결정하고.
라보엠. 여기도 몇 주째 벼르고 있는데 월요일을 제외한 다른 날에는 홍대나 합정 주변 가는 일이 드물다.
P330, 아직도 실물을 못 보았다. 이번 주에는 꼭! +ㅅ+
환전. 엔화가 조금 오름세이긴 한데 상황 봐서 환전해야지.


태그에도 썼지만 결국에는 지름목록이다. 하하하하.

인터넷 지름의 최대 문제점은 내 돈은 바로 나가는데 물건이 바로 손에 들어오지 않아 다른 것에 대한 충동구매로 이어진다는 것. 직구라고 부르는 외국제품 직접 구매도 그렇다.OTL


그나저나 감기기운이 들어온 날 술 마신 것을 떠올리면 술을 한동안 멀리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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