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방지를 위해 적어둡니다. 제 기억력은 저도 못 믿어요.-ㅁ-;
0. 사진은 엊그제 점심식사 후 간식으로 먹었던 홈플러스제 990원 월병. 월병이라기보다는 만주에 가까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도향촌 같은 맛은 절대 안납니다.


1. 은행업무. 내일 오후 조퇴하는 김에 다녀와야합니다. Cash Passport 환불이 목적. 여유자금 확보가 주 목적입니다. 통장 잔고 확보를 위해 지금 아르바이트도 또 신청해두었고-이건 한참 뒤에 있음-다른 아르바이트도 자리가 생기면 할 생각입니다. 다만 이렇게 마음이 바쁘니까 피로가 안 풀리나 봅니다. 감기 기운 있는 게 그대로 들어올 조짐을 보이는군요. 어제는 편도만 부었는데 지금은 양쪽 귀도 멍한게, 열이 오르나봅니다.


2. 하지만 오늘은 코스트코에 장보러 갈 예정이고.ㄱ- 목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입니다. 고기신을 영접하기 위해 간고기를 사오려고요. 예이~! 근데 쇠고기는 아무리 간고기라 해도 가격이 상당할텐데 말입니다. 탄수화물은 점심 식사용인 디너롤이고요. 장바구니 큰 거 들고 가야합니다.


3. 프라하 관련 이런 저런 행사가 열리는 모양인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프라하 사진전을 한다는 말에 홀렸습니다. 토요일에 다녀올까 싶네요.'ㅁ'


4. 실은 토요일에 여기저기 쏘다닐 생각이었는데 지금 몸 상태를 보아하니 돌아다녔다가는 그대로..ㄱ- 일찍 집에 들어와서 푹 쉬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감기가 확 들어올겁니다.
아니, 뭐, 그렇게 말하자면 아침 운동을 좀 늦추거나 미루거나 해야하는데 운동 안하면 죄책감이 들더랍니다. 아..;
감기 걸렸을 때는 쉬는 것이 최고라는데, 쉬고 있으면 몸이 불어나는 것 같아 안심할 수가 없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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