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하나씩 떼어 올리자니 글이 왕창 늘어날 것이 뻔히 보여 한 번에 몰아 올립니다. 실은 지금도 이렇게 딴짓할 시간 없습니다.; 오늘은 여분으로 남겨 놓은 날이지만 사실 점검 해야하거든요.-ㅁ-; 점검 미룰 거면 내일 해야하는 일을 당겨서 해야합니다. 그런 고로 시간 없음.. 그러므로 몰아쓰기.;

오늘이 벌써 7월 15일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군요.(훌쩍) 올초에 계획했던 대로라면 지금쯤은 집에서 굴러다니며 신나게 소설 파야하는데, 그런 것 따위...;ㅂ;




코리아나호텔 1층의 폴바셋. 냉방 온도 설정을 낮게 했는지 추웠습니다. 감기 안 걸린 것이 다행이었지요.
이 때 시킨 것은 아마 햄치즈샌드위치일건데 가격 대비 만족도는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샌드위치에 비해서 저렴했거든요. 하지만 폴바셋 가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요즘엔 카페 자체에 가는 일이 일주일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정도라.
...
그리 쓰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가겠네요. 주말에 약속 잡히면 주로 카페에 들어가니 말입니다.




신세계 지하에서 구입한 마카다미아 퍼지. 먹어보고 생각했습니다. 이거 옛날 옛적 문구점에서 팔던 10원짜리 초콜릿 맛이다! (...)

<SYSTEM> 키르난은 퍼지를 경험했습니다.




올렸는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
여름의 교토에는 은어가 있습니다. 보고서 웃음을 참을 수 없어서 덥석 집어온 은어들. 종류도 가게마다 다양한데, 이건 상당히 독특합니다. 안에 달달한 찰떡이 들어 있거든요. 앙금일거라 생각하고 물었는데 찰떡이라 당황했지만 맛있습니다. 그야, 센타로(仙太郞)에서 만든 거니까요.-ㅠ-




어, 이건 어디서 받았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 아마도 井筒八ッ橋本鋪에서 선물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걸겁니다.




잘 모셔온다고 했는데도 부서졌더군요. 맛은 딱 모나카 맛인데, 단팥 맛이 괜찮더군요.-ㅠ- 달지만 맛있습니다. 머리 깨우는데는 딱이더군요.




여행 때 사온 기린맥주는 아버지 오셨을 때 나누어 마셨습니다. 맛이 진하니 좋더군요.-ㅠ- 여행 다녀오면 매번 아버지 선물은 신기한 맥주로 들고 옵니다. 다음 여행 때는 또 뭘로 할까~.




FIKA에 갔다가 스웨디시 비스켓이 있더라고요. 궁금해서 시켜보았는데 짜고 뻑뻑합니다. 하하하.;ㅂ;




어느 날의 탕수육과 만두. 가끔 중국음식이 땡깁니다.-ㅠ-




G에게 선물 받은 쿠키. 베키아앤누보 쿠키라는데 한국에서 생각하는 일반적인 미국쿠키입니다.^^;




G가 만들어 들고 온 마카로니 앤 치즈. 집에서 만들기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저렇게 기름기가...-ㅁ-;;;; 그래도 맛있습니다.




이건 지난 토요일의 간식. 패션파이브에 들른 김에 오랜만에 푸딩을 샀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괜찮더군요. 하지만 하나로 족해..-ㅁ-;
다음에 내킬 때 또 집에서 푸딩 만들어 볼래요. 근데 그게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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