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은 그렇게 많이 다녀왔지만 그게 다 도쿄만 다녀온 것이었고, 그렇게 도쿄를 갔으면서도 지브리 박물관은 한 번도 안 갔습니다. 한 번도 안 간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긴 하지만, 디즈니랜드도 안 갔지만, 하여간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진 않으니까요. 여행 동행자인 G가 가고 싶다면 조금은 고려할지도 모르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서 말입니다.'ㅂ';

하여간 여행 다녀오신 기념 선물로 Kiril님께 받은 지브리 뱃지입니다.>ㅁ< 저 하얗고 몽실몽실한 작은 토토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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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집에 대왕 토토로를 들여놓겠다고 결심은 하지만 집까지 배송하는 문제가 상당해서 아직 도전은 못했습니다. 후쿠오카 쪽에서 구입해서 배로 이동한다면 모를까, 비행기로 이동하면서 대왕 토토로를 들고 오는 것은 좀? 게다가 그건 버스 문으로도 안 들어갈 것 같단 말이죠. 뒷문으로 타야할겁니다.(먼산)

그러니 그것은 어디까지나 로망으로만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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