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상품명이 조금 깁니다. 【予約CP】ねんどろいど 初音ミク シナモロールコラボVer.【特典付き】. 예약제품으로 굿스마일 온라인샵에서만 찾았고, 굿스마일 홈페이지의 상품 중에서는 안 보이더라고요. 제가 못 찾은 건지도 모릅니다만, 온라인샵에는 확실히 있습니다.

 

【予約CP】ねんどろいど 初音ミク シナモロールコラボVer.【特典付き】

https://goodsmileshop.com/ja/%E3%82%AB%E3%83%86%E3%82%B4%E3%83%AA%E3%83%BC%E3%83%AB%E3%83%BC%E3%83%88/%E3%81%AD%E3%82%93%E3%81%A9%E3%82%8D%E3%81%84%E3%81%A9/%E3%80%90%E4%BA%88%E7%B4%84CP%E3%80%91%E3%81%AD%E3%82%93%E3%81%A9%E3%82%8D%E3%81%84%E3%81%A9-%E5%88%9D%E9%9F%B3%E3%83%9F%E3%82%AF-%E3%82%B7%E3%83%8A%E3%83%A2%E3%83%AD%E3%83%BC%E3%83%AB%E3%82%B3%E3%83%A9%E3%83%9CVer-%E3%80%90%E7%89%B9%E5%85%B8%E4%BB%98%E3%81%8D%E3%80%91/p/GSC_JP_06004

 

【予約CP】ねんどろいど 初音ミク シナモロールコラボVer.【特典付き】 | GOODSMILE ONLINE SHOP

『初音ミク×シナモロール』より、「初音ミク」が「シナモロール」と一緒にねんどろいどになって登場です!シナモロールは通常ボディと、初音ミクコラボの衣装ボディの2種が付属します

goodsmileshop.com

 

주소가 매우 길지만 영어 버전으로 들어가면 조금 짧을 걸요.

 

【Preorder Campaign】Nendoroid Hatsune Miku: Cinnamoroll Collaboration Ver.

https://goodsmileshop.com/en/CATEGORY-ROOT/Nendoroid/%E3%80%90Preorder-Campaign%E3%80%91Nendoroid-Hatsune-Miku--Cinnamoroll-Collaboration-Ver-/p/GSC_WD_06004?site=goodsmile-global&lang=en&utm_source=internal&utm_medium=mail&utm_campaign=newsmagazine&utm_content=2023-11-17

 

【Preorder Campaign】Nendoroid Hatsune Miku: Cinnamoroll Collaboration Ver. | GOODSMILE GLOBAL ONLINE SHOP

From the Hatsune Miku x Cinnamoroll collaboration comes a new Nendoroid of the adorable pair! Cinnamoroll comes with two types of body parts: a standard body part and a Hatsune Miku collaboration outfit body part. Face plates: · Smiling face · Winking fa

goodsmileshop.com

 

네에. 아주 조금 짧습니다. 예약CP가 뭔가 했더니, 예약(preorder, 사전주문) 캠페인에서 캠페인의 약자인 모양입니다. 아마도.

 

지난 번에 폼폼푸린도 넨도로이드로 나온걸 보고 시나모롤은 없나했더니, 이렇게 카운터를 치고 들어올 줄 몰랐습니다. 이번 상품은 치였다는, 홀렸다는 의미입니다.

 

 

..라고 적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굿스마일 공식홈에서 시나모롤을 검색했더니, 시나모롤도 넨도로이드가 나왔습니다. 상품번호 1904.

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3646/%E3%81%AD%E3%82%93%E3%81%A9%E3%82%8D%E3%81%84%E3%81%A9+%E3%82%B7%E3%83%8A%E3%83%A2%E3%83%AD%E3%83%BC%E3%83%AB.html

 

ねんどろいど シナモロール

シナモロールがねんどろいど化! 大人気のサンリオキャラクター「シナモロール」がねんどろいどになって登場です。交換用表情パーツは「にっこり笑顔」と「まったり顔」、「元気いっぱ

www.goodsmile.info

 

아니 그... 이쪽은 그렇게 끌리진 않습니다.

 

 

 

 

조금 많이 귀엽지만 저는 안 본 것으로 하고 싶습니다. 이거, 여기까지 구입하면 답이 안나와요. 이미 알라딘에서도 품절이긴 합니다. 2023년 6월 발매였더라고요. 훗...

 

 

본론으로 돌아가서, 하츠네 미쿠와 시나모롤의 조합은 심장에 해로울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그래요, 귀여운 것에다 귀여운 것을 더하면 귀여움이 폭발하지요. 근데, 거기에 귀여운 옷을 입히고 윙크까지 하면 버텨낼 재간이 없습니다.

 

 

 

일찌감치 항복을 선언하고 어디서 결제할지를 고민하는 수밖에 없지요.

 

 

 

시나모롤은 기본이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또 저런 얼굴로 보니 귀엽군요. 하. L 때문에 시나모롤을 찾아보기 시작했지만, 이러다가 L이 하츠네 미쿠에 발을 들일까 두렵습니다. 그 쪽은 분파가 다양하니 다 수집하려면 자금도 그렇거니와 공간이 문제란 말이다!

 

구매처도 고민입니다. 검색해보니 알라딘에도 하츠네 미쿠와 시나모롤 상품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8980044

 

넨도로이드 하츠네 미쿠×시나모롤 하츠네 미쿠 시나모롤 콜라보ver.

넨도로이드 하츠네 미쿠×시나모롤 하츠네 미쿠 시나모롤 콜라보ver.

www.aladin.co.kr

 

 

원래 가격이 9800엔이고 현재 환율은 8.6배 정도임을 감안하면 9만 9천원은 싸지 않습니다. 그래도 쿠폰 등을 사용하면 더 할인이 되니까요. 거기에 배송비도 무료지요.

 

하지만 특전이 붙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굿스마일 온라인샵 특전으로, 미쿠 머리에 올릴 수 있는 커피컵을 준답니다. 하.... 사악한 굿스마일 같으니.;ㅂ;

 

이런 연유로 오늘도 머리를 쥐어 뜯으며 안보는 것이 나았다고 후회중입니다. 하지만 이미 보았으니, 더 깊은 고민을 해야하는 거죠. 구입한다면 굿스마샵에서 살 것이며, 아니라면 눈 감고 아무것도 보지 못한셈 치렵니다. 크윽.;ㅂ;

살 예정은 없지만 블로그에는 올려둬서 나중에 찾기 쉽도록 하는 글입니다. 그보다는 오늘의 글감이라 적어도 틀리진 않지요. 오늘의 물건은 아침에 메일링으로 확인했던 ZAGG의 충전기입니다.

 

ZAGG는 옛날 옛적에 C님의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아이패드에 연결해 편하게 들고다닐 키보드를 고르고 있을 때, 키보드 커버를 아이패드 거치대로 쓸 수 있는 제품이 매우 좋았지요. 오래 되니 커버가 낡아 부서지는 바람에 버렸지만 지금도 키보드는 잘 쓰고 있습니다. 그 뒤에 구입한 다른 키보드보다 더 가볍고 들고 다니기 편하고 배터리도 오래가더라고요. 지금은 단종된 걸로 압니다.

 

메일링은 꾸준히 받고 있었던 지라, 가끔 들여다보지만 구입할만큼 끌리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랬는데, 이건 조금 다르군요.

 

 

3-in-1 travel charger with MagSafe 2023. 여행용 맥세이프 충전기 2023

3-in-1 travel charger with MagSafe (2023)

https://www.zagg.com/mophie-universal-wireless-3-in-1-travel-charger-MagSafe-2023?utm_campaign=20231115_mophie_3-in-1_travel_charger_BAU&utm_medium=email&utm_source=bloomreach&xnpe_tifc=hFzpx.VZxDhs4fn74f4.x9psafeWaeiWhFWsVdUchksLaYB6ajQAbfs3tu4vaMXj4FLLhIVDhuxZ4FUL4uoX

 

mophie universal wireless 3-in-1 travel charger with MagSafe (Apple Exclusive - 2023)

ZAGG Brands creates tech accessories that fit your lifestyle—screen protection, tablet and iPad keyboards, power banks, protective smartphone and iPhone cases, and more. Free shipping where available.

www.zagg.com

 

하나로 3대의 기기 충전이 가능한 여행용 맥세이프 충전기입니다.

 

 

주머니는 맨 아래쪽이고, 위의 벨트처럼 보이는 세 개의 맥세이프 충전기는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대로 접을 수 있습니다. 저렇게 접어서, 충전선과 코드와 함께 주머니에 담으면 끝. 110v 코드라는 점이랑 15w라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110v 충전단자야 일본여행의 기본이니까요. 오히려 좋습니다. ...라고 적고 보니 진짜 하나 살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한국까지 배송도 잘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150달러에, 배송비 생각하면 한국까지의 비용이 만만치 않고, 거기에 관세까지 지불해야하니 음... 으으으으음.(먼산)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뭐, 어차피 케이블 왕창 들고 다니는 쪽이 충전 효율은 높을테니까요.'ㅂ'a

엇... 어디서 먼저 보았더라? 와디즈 메일링이거나, 아니면 트위터 혹은 블루스카이에서 보았을 겁니다. 흘려보낸 터라 확실하지 않네요.

하여간 보고 나서, 바로 와디즈 로그인하고 상품 검색해보니 아직 펀딩이 시작된 건 아니고, 현재 준비중입니다. 다음주 월요일-11월 20일 15시에 열릴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오늘 온 메일링에 따르면, 펀딩 기간은 단 9일이며 그 뒤 이틀간의 결제 기간을 거쳐 바로 진행된답니다. 주문 제작 과정에서 연말연시의 공장 휴업일 등이 걸린 모양입니다. 실제 도착일은 ... 어디있지?; 펀딩 열리면 알 수 있겠지요, 뭐.

 

펀딩은 텀블벅 아니고 와디즈입니다.

 

 

SF 대작!<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2023 공식 노을이 굿즈 출시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246422

 

와디즈 오픈예정 | SF 대작!<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2023 공식 노을이 굿즈 출시

SF 대작!<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2023 공식 노을이 굿즈 출시

www.wadiz.kr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두 번째 펀딩, 노을이 쿠션, 담요, 키링 등의 상품

 

펀딩 상품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고래 인형이라는군요. 이름은 노을이. 커다란 인형에, 키링, 그리고 담요, 고래 모양의 치약짜개, 그리고 아크릴 스탠드입니다. ... 음.. 아크릴 스탠드는 매우 작긴 하군요. 갑자기 떠오르는 내스급 펀딩의 아크릴 스탠드. 그것도 저 크기였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하여간 저 커다란 쿠션은 펀딩의 기본 구성품이고, 크기는 60cm랍니다. 업사이클링,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며 세탁 불가입니다. 오염되엇을 때는 겉면을 젖은 수건 등으로 닦고, 솜은 절대 세탁 안된다고 하네요. 그 설명 보고 마음이 확 죽...었지만 집에 있는 인형들을 세탁한 적이 있는가 묻는다면, 아니오라고 답하겠습니다. 베갯잇은 자주 세탁하지만 인형은 그렇게 자주 세탁하지 않지요. 솜을 빼고 세탁하나도 조금 고민했지만 음... 으으으으음.

여튼 사진에 보이는 메모지, 대사 스티커, 치약짜개, 키링, 인형, 무릎담요, 아크릴 스탠드, 거기에 표지 투명 포토카드가 이번 상품입니다.

 

 

펀딩 꾸러미는 위의 상품을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전제를 다 구입할 경우 87000원입니다. 여기서 담요와 치약짜개가 빠지면 54000원, 스탠드와 포토카드와 떡메모지가 빠지면 73000원. 쿠션과 키링과 스티커만 하면 4만원. 개별 가격 계산도 가능하긴 한데, 저는 애초에 저 소설을 안 읽었던 말입니다. 그게, 읽을 가능성도 썩 높지는 않습니다. 한창 연재중일 때 다른 분들이 고통스러워하며(...) 영업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연락 두절된 해저기지가 무대라니, 물 공포증이 살짝 있는 제게는 무리라고요.OTL 어릴 적 보았던 여러 영화들이 제 트라우마에 무럭무럭 양분을 공급했단 말입니다! 포세이돈 어드벤처라든지, 포세이돈 어드벤처 같은거요.

 

최근 소식 듣기로는 완결이 썩 멀지 않은 모양입니다. 들어가나 마나 고민 중이긴 하지만, 음. 더 고민하렵니다. 아, 그리고 펀딩은 그보다 더 고민해보려고요. 지금 둘 곳이 없다... 들이려면 기존의 인형 중 여럿을 처분해야할 거고요. 그리고 가겨으로 봐서는 노을이 들이는 것보다, 이케아 상어를 들이는 쪽이 효율(...)적입니다. 죽부인이 아닌 사계절용 침대친구로는 상어가 길이도 더 길고 날씬해서 좋거든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일단 블로그에 메모는 해둡니다. 미래의 제가 또 정보 찾아볼지도 모르니까요.

 

 

어바등 소설 링크는 이쪽입니다. 문피아가 본진이예요.

https://novel.munpia.com/269793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연산호 -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novel.munpia.com

 

 

앗, 잊을뻔 했다. 이게 두 번째 펀딩이니, 앞서도 한 번 펀딩은 했습니다. 그 때는 자일리톨 사탕하고 치실 펀딩이었고, 텀블벅에서 했지요. 그래서 이번은 와디즈라고 언급했던 겁니다.

 

DEEP BLUE 치과 박무현 선생님 추천의 구강관리 세트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첫 번째 펀딩, DEEP BLUE 치과 박무현 선생님 추천의 구광롼리 세트

https://www.tumblbug.com/munpia4

 

DEEP BLUE 치과 박무현 선생님 추천의 구강관리 세트

문피아 X 자일로 큐브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굿즈 콜라보 프로젝트

www.tumblbug.com

 

 

펀딩 최종 금액이 1억 2천이었으니, 꽤 잘되었지요.

 

메일링으로 일본 스벅 온라인상점에 올라온 상품들을 보고 있노라니, 이건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같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로 올려봅니다.

몇 년 전까지... 라고 적고 보니 그보다도 더 오래된 것 같지만, 하여간 한국 스벅에서 이런 오너먼트를 냈던 적도 있다고 기억합니다. 구체관절인형용으로 나온 기본 머그 .... .. 이거 어딘가 있을 건데요. 하여간 이 오너먼트 참 귀엽다 했더니 로스터리 도쿄 한정입니다.

 

 

지난 번에는 못 본것 같은데, 아니면 놓쳤을 수도 있고요.

첫 번째가 위의 스타벅스 리저브 오너먼트 머그, 두 번째가 선물 포장 키트, 세 번째는 로스터리 도쿄 외 리저브점에서도 판매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토트 스몰, 마지막이 스타벅스 리저브 오너먼트 커피백입니다. 맨 마지막에 있는 오너먼트 참 귀엽네요. 리저브점에서 판매하는 커피백 모양의 장식물이라니.

손가방은 작은 사이즈라길래 얼마나 작나 했더니 길이 30cm, 바닥 폭(너비) 13cm, 높이 26cm랍니다. 이게 ... 작은 크기인가?; 싶다가도 얼마나 들어가나 생각하면야, 그럴만도 하죠.

 

 

 

 

오너먼트는 혹시 위의 집게가 떼어질까 했더니 그건 아닙니다. 위의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통째로 장식물이네요. 오른쪽의 사진으로 대강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머그와 커피봉투 모양의 장식물은 둘다 온라인상점 재고가 없지만, 머그는 있습니다.

 

 

 

빨강머그와 초록 머그. 둘다 스타벅스 리저브점에서 판답니다. 티바나에서도 파는 모양이고요.

 

 

용량은 355ml니 손에 잡히는 크기일거고, 거기에 가격은 3천엔. 3천원 아니고 3천엔임을 다시 주지해야지요. 9배 환율인 지금 수준에서는 27000원 가량일 겁니다. 요즘 환율 확인을 안해서 확신은 안서지만, 아마도.

 

 

 

https://menu.starbucks.co.jp/4524785535091

 

STANLEY ステンレスカップ ロック201ml|マグカップ|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のSTANLEY ステンレスカップ ロック201ml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menu.starbucks.co.jp

 

이거 저거 뒤지다가 스벅 리저브로 나온 스탠리 리저브 머그를 보고 이거 괜찮겠다! 하다가 도로 돌아 나왔습니다. 용량이 201ml이고 가격은 6600엔입니다. 네? 660엔일리는 없고, 6천 6백엔이요?

 

 

 

 

STANLEY의 “CAFE&BAR SERIES”로 나왔고, 술잔용의 록 글라스 형상의 컵이랍니다. 내부를 보면 이해가 되는데, 진공인거야 스탠리라 그렇고, 바닥 부분이 각진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거기에 밖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패키지를 꾸렸고요. 그래서 저 가격.... 그래도 비싸다...

 

 

일본 스벅 온라인가게에서는 지모토-지역 한정의 그릇도 구입 가능하다보니 가끔 휙 돌아서 사고 싶다!를 외치지만, 그러면 안되지요. 그러기엔 통장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신나게 눈구경만 하고 이만 사라집니다. 아... 진짜 미카와치 머그 귀여운데..... 예쁘지만 쓰기에는 용량이 너무 작다....!

 

 

https://menu.starbucks.co.jp/4524785339910

 

[JIMOTO Made]コーヒー碗 Mikawachi 177ml|マグカップ|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の[JIMOTO Made]コーヒー碗 Mikawachi 177ml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menu.starbucks.co.jp

 

아는 분이 아작아작 누군가를 씹어먹을 듯이 이름을 불러주시기에 뭔 사건이 났나 했더니, 제목 그대로의 사건이 시작되었더라고요. 출처는 나가노 마모루 작품 공식 계정.

 

 

https://twitter.com/naganomamoru/status/1722852295375999484

 

난쟈고랴..... 아니, 이거 뭐야....... 아니,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되어서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파이브스타스토리즈의 온라인쿠지(온라인뽑기)가 발표되었습니다! 파티마의 아크릴 스탠드 등이 있고요. 뽑기 판매는 11/14(화) 12:00부터입니다.

 

 

이해가 잘 안 갔던 건 저 온라인뽑기가 뭔지 몰라서 그랬죠. 그래서 사이트에 들어가봅니다.

 

https://kujibikido.com/lp/thefivestarstories/

 

ファイブスター物語 オンラインくじ

『ファイブスター物語』よりオンラインくじが登場!30人ものファティマが大集結!

kujibikido.com

 

쿠지비키도. 딱지뽑기집 쯤?으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온라인으로 뽑기를 하는 그런 건가봅니다.

 

 

뽑기 혹은 딱지가 뭔지는 대강 알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대강. 한 번 돈을 내고 딱지를 사면 거기에 몇 등인지 적혀 있고, 거기에 해당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건 S, A, B, C에 덤까지 있고. S는 큰 아크릴판넬, B는 파티마의 아크릴스탠드, C는 아크릴 키홀더와 미니브로마이드세트인겁니다. 거기에 덤으로는 책커버가 세 종류고요. 각 등급의 확률은 따로 고지되는 모양입니다. 상품 배송은 24년 2월에서 3월 쯤 발송이고, 20개까지 550엔의 배송료랍니다. 21개가 되면 두 배를 내겠지요. 라고 적어도, 1개당 뽑기가 880엔이니 20개 하면 17600엔입니다.

하지만 뭐, 평소 모바일게임 가챠에 손을 대고 있다면 그쯤이야 싶겠지요.

 

 

각 뽑기는 등급이 나오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무작위로 배정되는 모바일 뽑기-가챠보다는 조금 나은지도 모르죠. .. 아마도.;

 

S등급은 뉴타입 표지 일러스트로 사용되었던 일러스트의 아크릴 판넬입니다. 크기는 27cm×22cm. 작지 않네요. 그리고 당첨확률 2%. 2/100이랍니다.

A는 A4 클리어파일 3장 세트. 근데, 세트입니다. 세트로 10종. 만약 내가 갖고 싶은 아크릴파일이 서로 다른 세트에 있다면? 아니 그보다 무서운건 풀 컬렉션인가요. 확률은 20/100, 20%입니다.

B는 아크릴 스탠드 30종. 와아아아아..... 30%로군요.  C는 아크릴 열쇠고리에 미니브로마이드라는데, 키홀더는 6cm×6cm, 브로마이드는 9.1cm×5.5cm랍니다.

 

 

 

 

 

궁금했던 덤 이야기도 아래 있습니다. 20연, 그러니까 20개 연속 뽑기를 구입하면 특제 북커버를 1점 준답니다. 뽑기 당첨의 경우 원하는 세트를 고를 수 있지만, 이건 기간마다 바뀝니다. 첫 번째는 14일 12시부터 24일 11시 59분까지, 두 번째는 24일 12시부터 12월 3일 11시 59분까지, 세 번째는 12월 3일 12시부터 12월 12일 11시 59분까지입니다. 크기는 변형 A5 사이즈 대응이라는군요. 대략 22cm×58cm라고 하고요. 재질은 천(면 100%)랍니다.

 

 

각 상품의 조금 더 큰 사진은 해당 링크에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FSS에 손을 안 대서 다행인데, 만약 전체를 다 수집할 생각이라면 조금 많이 골치아프겠네요. 상품의 종류가 S 3종, A 10종, B 30종, C 30종인데. S급의 확률을 생각하면 150개는 뽑아야 하는 건가요. 확률적으로는 그렇고, 200개 뽑아서 S 딱지 3개가 나올 수도 있지요. 어디까지나 확률은 확률이니까요. 200번 뽑을 때의 가격은 우리 생각하지 말자고요.....

아침에 펀샵 메일링을 훑어보다가 주전자 하나에 꽂혔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게 포트인가 주전자인가 헷갈렸다고요. 양쪽의 차이는 용량과 직화 여부입니다. 포트였다면 그냥 뜨거운 물 담아서 차 우리는 용도로 쓰거나, 커피 드립용 서버로 쓰는 정도인데, 주전자라면 전기렌지든 가스렌지든 올려서 쓸 수 있는 거죠.

 

헷갈리게 만든 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252685

 

[단하루펀딜] 바겐슈타이거 스테인리스 IH 케틀팟 1.5L [펀샵]

[단하루펀딜] 바겐슈타이거 스테인리스 IH 케틀팟 1.5L - 주전자와 냄비를 한번에!

www.funshop.co.kr

 

펀샵에 오늘 단하루펀딜로 올라온, 그러니까 내일 아침 8시까지는 할인 판매 한다는 주전자입니다. 이름이 조금 기네요. 바겐슈타이거 스테인리스 IH 케틀팟 1.5ℓ. 지금 2리터는 품절이고 1.5리터만 있네요. 구입한다면 2리터.... 아니, 1.5리터... 조금 고민되지만 아마도 1.5리터를 쓸 것 같긴 합니다. 그 정도면 용량이 충분할거라서요.

 

그냥 물끓이는 용도로 쓰기에도 좋지만, 이 주전자의 사용례 중에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사진 한 장이 있었습니다. 라면이나 수프 같은 건 주전자보다 내부가 코팅된 편수냄비에 끓이는 쪽이 편한데, 이건 좀 달라요.

 

 

샹그리아... 아.. 그러치. 여기 끓여서 그냥 따라 마시면 되겠네요. 하. 이거. 끌린다. 음료 만들 때 이거 쓰면 참 좋잖아요? 거기에 여기다가 침출식 밀크티 만들어도 되지 않나요. 내일까지 하는 카페쇼에서 지정성 파우치도 판다고 하기에, 집에 있는 밀크티 키트부터 소비해야한다고 답했는데, 이게 있으면 조금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의문부호가 붙은 건 이 게으름뱅이가 제대로 쓸지는 구입한 뒤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아니고, 구입할 때까지는 실제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니, 이 무슨 망발인가 싶네요. 하하하하하.

 

 

2리터 용량의 주전자면 2리터 물병 하나를 털어 넣고 보리차를 끓일 수 있을 테지만, 저는 물을 안 끓입니다. 그리고 실제 보리차 끓일 때는 2.2리터 용량 정도가 나아요. 2리터면 물이 딱 맞게 들어가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거든요. 그러니 커피나 차 마시기에는 1.5리터가 너무 크지 않게 적당하지 않나, 그렇게 망상해봅니다. 음. .. .. 그래서 살까요?;

 

 

리멘트에서 나온 칼리타 미니어처 세트는 몇 개 들고 있긴 합니다. 어디서 구입했는지는 잊....은게 아니라 아마도 펀샵이었을 거고요. 펀샵에서 다섯 종인가 나왔던 걸 구입해 쟁여서 모셔두고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아.... 이 수집병을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https://www.caffemuseo.co.kr/goods/goods_view.php?goodsNo=33888

 

칼리타 피규어 미니어처 박스 세트 (8종 전체) - 나와 칼리타의 맛있는 커피 생활

카페뮤제오

www.caffemuseo.co.kr

 

엊그제 문득 생각나서 카페뮤제오에 들어가 신상품을 휘적휘적 둘러보다가 칼리타 미니어처 세트를 다시 발견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다섯 종이 아니라 여덟 종입니다. 이러면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 기존 구입 품목을 확인하고 뭐가 빠졌는지 확인해야하잖아요! 머리를 쥐어 뜯기 전에 "구매 불가" 표시가 보여서 다행히 멈췄습니다.

 

 

그렇지만 어디서 구입 가능한지 확인은 해둬야지요. 그리하여 아마존에 들어가 여러 키워드로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한데.. 아마존 검색이 왜 이 모냥이냐. 검색이 엉망진창이라, 칼리타로 넣은 키워드로는 전혀 안나왔고,

 

 

상품 패키지에 적힌 이름으로 확인했습니다. 리멘트, 알파벳 표기로 re-ment, 가타카나로 リーメント를 찾아서 최종 검색어를 확인했습니다.

 

 

https://www.amazon.co.jp/s?k=%E3%83%AA%E3%83%BC%E3%83%A1%E3%83%B3%E3%83%88&crid=X8CEZ8PEPC7G&sprefix=%2Caps%2C539&ref=nb_sb_ss_recent_2_0_recent

 

Amazon.co.jp: リーメント

 

www.amazon.co.jp

 

아마존 답게 검색 결과 페이지 주소도 매우 깁니다. 허허허.

 

 

문제는 리멘트로 검색했다가 다른 상품들에 휙휙 홀렸다는 겁니다. 리멘트의 식완은 이전부터 이름만 많이 들어왔고, 제가 조금 더 길게 인형계에 손을 대고 있었다면 아마 본격적으로 수집했을지도 모릅니다. 피규어 쪽은 불붙었다가 식었다가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확신은 안 섭니다. 또 모르죠. 구입했다가 정리했다가를 반복했을지도?

 

눈에 들어온 제품이라도 일단 정리해두자는 생각에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リーメント ポケットモンスター みんなあつまれ!森のアスレチック(링크) : 리멘트 포켓몬스터 모두 모여라! 숲의 운동장(아마도)

 

아슬레틱을 운동장으로 할지, 놀이터로 할지 고민하다가 대강 때려 넣었습니다. 대강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하. 오른쪽 하단의 저 침대 혹은 소파 등등은 집에 두었으면 좋겠지만 안정성이....;ㅂ;

 

 

リーメント ポケットモンスター テラリウムコレクションEX 〜駆け巡るパルデアの世界へ〜(링크): 리멘트 포켓몬스터 테라리움 컬렉션EX~

그 뒤의 이름은 아마도 시리즈 이름인 것 같아서 패스.

포켓몬스터 볼의 형태를 한 테라리움입니다. 몬스터볼 속은 저런 환경인건가요, 그런가요.

 

 

 

リーメント わたしとKalitaのおいしい珈琲生活 BOX商品 全8種 8個入り(링크) : 리멘트 나와 칼리타의 맛있는 커피생활

 

솔직히 이쯤되면 저 미니어처가 갖고 싶은 건지 아니면 실제 상품이 갖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여튼 식품완구로 인형놀이 하고 싶다면 꼭 챙겨야할 제품이라 주장합니다. 다음 여행 때 숙소로 배송받을지 진지하게 고민중이고요.

 

 

 

 

リーメント ぷちサンプルシリーズ 名探偵の部屋 BOX商品 全8種 8個入り(링크) : 리멘트 미니 샘플 시리즈 명탐정의 방

 

명탐정의 방이라지만 아무리봐도 셜록 홈즈의 방입니다. 그러니 홀리는 거죠. 특히 두 번째 세트인 아침 시간은, 커피와 토스... 아, 그렇지. 셜록 홈즈라면 커피가 아니라 홍차였을 것 같은데? 여튼 안락의자와 파이프까지 있으니 적절합니다. 하, 하지만 이건 정말 쓸 일이 없을 건데.OTL

 

 

 

リーメント サンリオキャラクターズ Cinnamoroll Lemonade Stand BOX: 리멘트 산리오 캐릭터즈 시나모롤 레모네이드 스탠드

 

이건 아마존 링크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상품 링크의 평점이 1.9입니다. 8개 들이 박스를 판다고 하고, 실제 도착한 건 낱개 하나였다고 하는군요. 그러니 다른 경로로 구입한다면 하겠지요. 여튼 L이 시나모롤을 매우 좋아하는 터라 사줄까? 라고 하고 덥석 삼킬까 고민중입니다. 판매처를 찾아야 하긴 하죠. 애니메이트에서 이걸 팔지 모르겠습니다만, 음. 가능성은 높지 않다.=ㅁ=

 

 

이 외에 급식이나 식사 풍경을 다룬 식완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손대면 안되겠지요. 음. 일단 구입할지 말지 하는 건 위의 네 종만 걸어두고, 그 다음에 생각하도록 합시다. 하하하.;ㅂ;

 

도착한지는 한참 되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사진을 찍었습니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세트가 먼저 도착했고, 내 아이가 분명해는 그보다 한 주 가량 늦었습니다. 도착 시점이 그랬음에도 내 아이가 분명해는 두 주 가량 읽는 걸 또 미루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몰아서 읽었으니 늦됩니다. 허허허허. 하지만 지지난 주말에는 뭔가 로맨스 판타지를 읽고 싶었단 말이죠.

 

둘다 텀블벅 펀딩 참여로 구입했습니다. 양쪽 모두 종이책이 한정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해당 내용을 다시 찾으려니 시간이 걸릴거라, 일단 사진만 올려봅니다.

 

『내 아이가 분명해』 종이책과 관련 상품 펀딩페이지.

https://www.tumblbug.com/paranmedia01

 

화제의 로판! 한민트 <내 아이가 분명해> 종이책&굿즈

한민트 작가님의 <내 아이가 분명해> 종이책 펀딩!

www.tumblbug.com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단행본 및 상품 안내 페이지.

https://www.tumblbug.com/gyeonzio2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첫 공식 단행본

기다리고 기다리던, 랭바서 공식 단행본과 굿즈

www.tumblbug.com

 

『랭바서』의 페이지는 주소 맨 뒤가 2인데, 그 이유는 앞서 먼저 공식 상품으로 향수 펀딩하면서 gyonzio라는 주소를 썼기 때문입니다. 이쪽은 펀딩 페이지에 '일반 판매' 이야기를 적어뒀습니다. 이번 펀딩에서만 구입 가능하고, 일반 판매에서는 제외될거라고요.

 

 

 

에리히의 얼굴이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게 나왔지만 넘어갑시다. 펀딩 소개 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의 구성입니다. 자석식의 케이스에 책 여섯 권이 다 들어가고, 거기에 편지지와 종이봉투 세트, 작가님 친필 사인, 델포드 남작가와 클라우제너 공작가 뱃지, 그리고 남주 얼굴이 크게 들어가 있는 건 접힌 상태의 천 포스터입니다. 아직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그 위에 있는 건 실링 왁스 스티커가 들어 있는 캔이고요.

 

그리고 위의 사진을 찍고 두 번째 사진을 찍으려고 세팅하다가 깨닫습니다. 아. 빠졌다.

 

 

두 집안의 문양이 들어간 유리컵 두 개를 빼먹었습니다. 잘 챙겨서 사진 찍고 도로 책장에 넣어둡니다.

 

 

 

 

랭커를 위한 바른생활 안내서는 전체가 종이상자에 담겨 왔습니다. 카드라든지의 여러 상품들이 있어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일단 열어보면 왼편에 뭔가 잔뜩. 그리고 태공이 누워 있는 쪽이 책입니다.

 

 

 

여기도 패브릭 포스터가 들어 있는데, 마찬가지로 얼굴이 매우 크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얼굴은 중요한 편이지요. 거기에 각 길드의 뱃지, 엽서, 기타 등등이 모두.

이게 뭔지 제대로 알아보려면 일단 소설을 읽어야 합니다. 태공이 깔고 앉은 책 네 권 포장은 일단 뜯었습니다. 이번주와 다음주에 독서모임이 있는 관계로 미리 읽어야 하고요, 그게 다 끝나야 손댈 수 있을 것 같지만 뭐, 일단 1권은 꺼내뒀습니다. 덕분에 전독시 5권은 아직도 손 못댔습니다. 하하하하. 전독시가 쉽게 손대고 읽을 수 있는 소설이 아니더라고요.

 

아, 그래서 랭바서는 아직 파본 검수도 안했습니다. 게으른 인간이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파본이 있으면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쪽입니다. 왜 이야기를 하냐면, 내 아이가 분명해는 파본이거든요. 하하하하하하; 하지만 귀찮으니 교환은 하지 않는다! 어차피 집에 모셔두고 읽을 건데 파본이면 어때! 라는 생각이라서요. 2권인가 3권인가, 중간권의 여러 페이지의 인쇄가 흐리게 혹은 겹쳐서 찍혔습니다. 읽는 도중에 그런 페이지가 나와서 읽을 때 눈이 조금 아팠다라는게 파본에 대한 감상의 전부라, 그냥 넘어갑니다. 자주 들여다볼 뒷 권에는 없었으니까요. 마음에 드는 장면은 주로 4~6권에 나오거든요. 프란츠의 등장이라든지, 엘리엇의 데뷔탕트(아님)라든지, 프란츠의 등장이라든지 그런거.

 

 

어쨌건 드디어 사진은 올려서 기록은 남겼고, 다시 책 읽으러 갑니다.'ㅂ'

 

그렇죠. 11월 1일은 만성절이고, 할로윈은 10월 31일. 그런 고로 11월 1일부터는 바로 크리스마스 신제품을 시작합니다. 그 사전 공개 메일이 날아왔고요.

 

사진으로 짐작하시겠지만 이번의 소재는 딸기입니다. 스트로베리 메리 크림 프라푸치노(ストロベリー メリークリーム フラペチーノ®, 톨사이즈 700엔), 스트로베리 메리 크림 라떼(ストロベリー メリークリーム ティーラテ, 톨사이즈 600엔)입니다. 가격 아래에 메모로 딸기 과육과 과즙은 5% 미만이라 적어뒀네요. 하하하... 하.

 

 

거기에, 크림브륄레 라떼, 진저브레드-생강빵 라떼, 조이풀메들리 라떼, 조이풀메들리가 있네요. 조이풀메들리는 도쿄 블렌드나 티바나에서 나오는 홍차블렌딩입니다. 차 사진을 보면 티바나 Joyful Madely라고 태그에 적었거든요.

 

 

 

스트로베리 메리 크림 케이크는 아마도 딸기 무스와 딸기 시트와 크림의 조합일거고요. 화이트모카케이크, 크랜베리브리스바나 아몬드 초콜릿롤까지는 그냥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건.... 이건...!

 

 

 

 

주머니에 담겨 있을 거라 추정되는 슈톨렌, 그리고 쿠키틴에 담겨 있을 생강빵쿠키. 아. 이건 정말 사고 싶다.;ㅂ; 하지만 일찍 품절될 것이 뻔히 보인단 말입니다. 제 눈에 예쁜 건 다른 사람 눈에도 예쁜 겁니다. 그런 겁니다..

 

 

 

 

버터스카치 도넛, 반건조토마토 피자 토스트, 바질치킨과 토마토 모짜렐라 필로네는 넘어갑니다. 반건조토마토 피자토스트는 마크 붙은 걸 보면 비건이 아닐까 추정합니다.'ㅂ'a

 

 

 

커피콩은 세 종류입니다. 크리스마스 블렌드(맨 왼쪽),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가운데),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맨 오른쪽)이고요. 맨 왼쪽은 드립용, 가운데는 중배전, 맨 오른쪽이 강배전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을듯? 제 취향은 아마 맨 오른쪽일 겁니다. 거기 맞춰서 크리스마스 블렌드의 비아와 오리가미도 따로 나오고요. 

 

 

거기에 크리스마스 시즌의 아마도 1차 상품은 아예 따로 뺐습니다. 중간에 양말 등등은 캡쳐에서 제외했습니다. 직접 들어가서 보시면 될거고요. 음, 다행히 상품 중에는 끌리는 제품이 없습니다.

 

https://www.starbucks.co.jp/seasonal-goods/

 

SEASONAL GOODS|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www.starbucks.co.jp

 

 

홀리데이 2023RED 머그는 오랜만에 보네요. 크리스마스 시즌 초창기에는 저 컵도 신나게 모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많은 컵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대개 유약 발라서 굽지 않은, 무광 제품은 유광보다 상대적으로 컵의 수명이 짧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물때가 훨씬 잘 끼지요. 커피나 홍차 담아 두면 금방 변색되어서, 매번 치약으로 닦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더 수명이 짧아지기도 하고요. 치약도 결국 연마제니까요.

 

 

 

비아와 초콜릿 세트, 티바나 조이풀메들리 티백 세트. 스타벅스 카드는 넘어가는데,

 

이 둘은 눈이 갑니다. 스타벅스 카드 홀리데이 애니버서리, 스타벅스 카드 기프트 홀리데이 사이렌 트리. 이 버전은 사이렌 트리 외 이번 시즌의 스타벅스 충전카드 들이 번갈아 들어 있습니다. 저 충전카드들은 썩 취향 아니지만 그 옆의 종이(아마도)카드는 그림이 좋네요. 애니버서리 카드도 그림이 취향이라, 저걸로 머그나 텀블러 상품 나왔으면 지갑이 조금 털렸을 겁니다.

 

 

다는 아니고 일부만 나온 것 같은데, 11월 1일에 물건이 또 얼마나 풀릴지는 봐야 알겠지요. 한국 스벅이야 안 쓴지 오래라 넘어가고요. 음... 조금 더 고민을 해보자..=ㅁ=

엊그제 크리스마스 캘린더 이야기 올릴 때 언급한 적 있지요. 노르딕네스트에서 이른 크리스마스 상품 할인 쿠폰을 줬다고요. 그래서 스리슬쩍 들어보러 갔다가, 머리를 비우고 그냥 눈에 들어오는 거 아무거나 슥슥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 결과 장바구니 금액이 24만 돌파. 하하하하하하. 지를 수 없는 금액입니다. 하하하하하.

 

그래도 정리해둘겸 뭘 담았는지는 적어둡니다.

 

 

조명과 그릇, 소품, 베이킹 관련 상품이 따로 있었고, 이 중 크리스마스 달력은 소품에 들어갑니다. 조명은 따로 달 정도로 관심이 있는 건 아니고, 그릇은 이미 많고, 소품은 집에 있는 것도 정리해 버려야 하지만 베이킹 도구는 보이면 슬쩍 들여다보고 싶지요. 그래서 장바구니에 들어간 상품도 거의가 베이킹 도구들입니다.

 

 

https://www.nordicnest.kr/brands/muubs/emma-measuring-set/?variantId=41473-01

 

Emma 계량기 세트 | MUUBS | 뭅스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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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의 계량기 세트입니다. MUUBS 라인으로 나온 모양이고, 뭅스라인만 따로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의 링크를 보세요.

 

https://www.nordicnest.kr/brands/muubs/

 

MUUBS | 뭅스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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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ordicnest.kr

보고 있노라면 투박함을 넘어서서 이래도 되는거야? 싶은 그릇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소금 전용 숟가락이나, 올리브 절임 꺼내는 용도의 숟가락은 재미있네요.

 

왼쪽, 티크 소금 숟가락 4개 세트, 오른쪽, 올리브 숟가락

Emma 계량기 세트는 1데시리터, 0.5 데시리터, 1테이블스푼입니다. 데시리터는 1리터의 1/10이니, 100미리리터인 셈이지요. 그러니 계량컵은 100ml, 50ml, 15ml입니다. 음, 보통 많이 사용하는 계량단위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네요. 1컵 용량이 얼마냐는 조금 차이 난다고 알고 있지만 200ml 아니면 240ml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100ml나 50ml의 단위는 쓸 일이 많지 않을 텐데요.=ㅁ=

 

 

https://www.nordicnest.kr/brands/dorre/myah-measuring-set-5-pieces/?variantId=571082-01

 

Myah 계량 세트 5 pieces | Dorre | 도레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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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Dorre의 Myah 계량 세트도 마찬가지입니다. 100ml와 50ml. 아무래도 북구 쪽에서는 이 단위를 제일 많이 쓰는 모양입니다.

 

 

 

https://www.nordicnest.kr/brands/wmf/wmf-pitcher-1-l/?variantId=41781-01

 

WMF 피쳐 1 l | WMF | 더블유엠에프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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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투명 유리컵 계량기는 직관적입니다. 계량하기 편하죠. 주둥이가 있으니 따르기도 좋고요. 하지만 이거라면 수많은 비커들이 있다...! 꼭 노르딕네스트에서 살 필요는 없습니다. WMF 제품으로, 가격은 3만원을 조금 넘깁니다. 그냥 카페뮤제오를 기웃거리는게 나을지도.;

 

 

 

https://www.nordicnest.kr/brands/ernst/Ernst-mattsats-metall/?variantId=500398-01

 

에른스트 계량스푼 세트 metal | ERNST | 에른스트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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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스푼도 여럿 찾아뒀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계량 스푼은 세트(왼쪽)와 100ml 계량컵만 찾아뒀네요. 금속이라 닳을 걱정은 덜해도 됩니다. 대신 커피 계량 스푼은 색깔별로 담아뒀네요. 사뒀다가 선물로 돌려도 좋지 않을까 망상했기 때문입니다.

 

 

 

https://www.nordicnest.kr/brands/ernst/ernst-coffee-measure-with-wooden-handle/?variantId=576226-01

 

커피 계량기 | ERNST | 에른스트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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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손잡이가 진한 밤색인 커피 계량기이고, 엶은 색의 손잡이도 있습니다. 오른쪽은 금속제 커피 계량기 검은색이고, 베이지 색도 있고요. 이렇게 네 종류 담아뒀는데, 진한 밤색 나무손잡이는 17800원, 엷은색은 12400원입니다. 그리고 금속제는 12400원. 음. 진한 밤색은 크기 정보가 다르네요. 길이가 15.5cm인건 같은데 연한색이나 검정은 너비가 4,5cm, 진한 밤색은 너비가 7cm입니다. 사진만 봐서는 비율이 같아 보이는데 어디서 차이가 나는 걸까요. 금속제 커피계량기도 길이는 15.5cm이니 숟가락 용량은 다 같지 않을 것 같은데 왜 진한 밤색만 가격이 훅 뛰어 오르는 건가.-ㅁ-

 

선물로 고상하게(?) 보내려면 나무 손잡이가 멋지지만, 막 편하게 쓰기에는 금속제가 좋아 보입니다. 뭐, 밤색 손잡이는 현재 품절이고 10월 중 추가 입고 예정이라니까요.

 

 

https://www.nordicnest.kr/brands/staub/staub-dough-scraper/?variantId=39859-01

 

도우 스크래퍼 | STAUB | 스타우브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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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스크래퍼, 반죽긁개, 반죽주걱, 실리콘주걱. 뭐라 부르는 것이 좋을지 모를 이 주걱은 곡면의 사발이나 바가지(..) 옆면을 긁어낼 때 유용해 보입니다. 가격도 17500원이니, 하나쯤 장만해두는 것도 좋..... (이미 하나 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물건이지만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베이킹 도구는 쿠키 틀입니다.

 

https://www.nordicnest.kr/brands/bloomingville/cailie-gingerbread-mould-3-parts/?variantId=585555-01

 

Cailie 진저브래드 mould 3 parts | Bloomingville | 블루밍빌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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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빵. 이 틀이 있으면 용감한쿠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 쿠키들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죠.

 

 

 

https://www.nordicnest.kr/brands/bloomingville/cailie-gingerbread-mould-3-parts/?variantId=585554-01

 

Cailie 진저브래드 mould 3 parts | Bloomingville | 블루밍빌 - 노르딕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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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르쌍씨엘에서 작년에 만들었던 그 생강빵트리를 만들려면 이 틀도 필요하지요.서로 다른 크기의 눈송이 모양 틀로 쿠키를 찍어 구워내고, 그걸 서로 돌려가며 겹쳐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그거 참 예뻤지요... (아련)

 

 

 

여기까지 정리해놓고 보니 이거 꼭 살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와아아...... 구경은 재미있지만 저게 꼭 필요하냐 물으면 아니고. 그리하여 신나게 정리하며 장바구니만 뒤집어 탈탈 털어낸 셈이네요. 할인쿠폰은 10%지만, 살까 말까 고민되는 물건 다 담아 놓으니 이미 13만원을 훌쩍 넘기는 터라, 거기에 배송비 더하니 가격은 더 올라가고요.

눈은 호강했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내려놓겠습니다. 나중에 커피 계량스푼 = 커피계량기 찾고 싶으면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다시 확인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죠.'ㅂ'

이걸 ... 트위터에서 봤던가, 블루스카이에서 봤던가. 하여간 SNS에 올라온 두 종류의 솜인형을 보고 그런가 했다가, 굿스마일 메일링에 올라와 있는 걸 보고 재 확인했습니다. 물론 처음 보았을 때도 귀여웠지만, 다시 메일링으로 확인해도 귀엽더라고요.

그냥 오동통하고 맹한 파랑새와, 크게 당황한 얼굴의 파랑새. 그렇지 않아도 오늘 또 트위터가 한바탕 뒤집어졌지요. 거 이상한 주인장이 또 이상한 소리를 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신규 이용자들에게 연간 1달러씩의 이용료를 물리겠다로 요약되는 발언을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블루스카이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고요.

 

굿스마일의 저 파랑새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굿스마일의 상품 정보는 상품명의 일본어식 표기가 링크주소가 붙여 넣으면 매우 깁니다.(먼산)

 

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5065/%E3%81%84%E3%82%89%E3%81%99%E3%81%A8%E3%82%84+%E9%9D%92%E3%81%84%E9%B3%A5+%E3%81%AC%E3%81%84%E3%81%90%E3%82%8B%E3%81%BF+%E3%82%AF%E3%83%93%E3%81%AB%E3%81%AA%E3%81%A3%E3%81%9F%E9%9D%92%E3%81%84%E9%B3%A5+%E3%81%AC%E3%81%84%E3%81%90%E3%82%8B%E3%81%BF.html 

 

いらすとや 青い鳥 ぬいぐるみ/クビになった青い鳥 ぬいぐるみ

イラストレーター「みふねたかし」氏が描くかわいいフリー素材『いらすとや』より「青い鳥のぬいぐるみ」と「クビになった青い鳥のぬいぐるみ」が登場です。 ■いらすとや 青い鳥 ぬい

www.goodsmile.info

이라스토야의 아오이토리(いらすとや 青い鳥) 솜인형. 버전은 두 종류로 하나는 일반 일러스트 버전,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해고당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게 뭔가 했는데 원본 일러스트는 뭔가 익숙합니다. 관련 상품으로 이런 피규어가 있더라고요.

 

 

 

어, 나 이 그림체 알아. 그 왜, 일본에서 안내 그림으로 종종 사용하는 그 남성과 여성이잖아요? 이게 이라스토야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본 그림체, 그런 비슷한 건가봅니다.

 

파랑새의 원본 일러스트는 이쪽입니다.

저 오른쪽의 해고에 놀란 모습은 종종 봤지요. 솜인형도 평소의 모습 말고 저 당황한 모습이 귀엽습니다. 책상 위에 하나 올려두고 싶지만 집에 있는 솜인형이나 다른 인형들도 치울 판이라, ...아.... (먼산)

 

 

가격은 2800엔, 솜인형 크기는 높이 약 11cm라네요. 넨도로이드들과 같이 놓아도 귀엽지만 참도록 합시다. 짐은 늘리면 안돼...=ㅅ=

여름에 사놓고 방치중이던 스탠바이미. 지난 번에 실내자전거 돌리면서 몇 번 시험해보다가 리모콘 조작이 안 먹는 걸 확인했습니다. 배터리를 바꿔 끼워서 해봐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 때 확인해보고는 나중에 다시 하겠다고 생각하고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겸사겸사 다시 확인했습니다. 음, 그냥 리모콘을 하나 더 살까 싶은 생각에 오랜만에 LG전자에 로그인합니다.

 

집안의 가전제품은 모두 LG입니다. 삼성을 쓰지 않기 때문에, 옛날 옛적에는 피처폰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LG였지요. 지금은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는 다 LG입니다. 피처폰은 애니콜, 그러니까 삼성제품이었지만 스마트폰은 애플이란 점이 다릅니다. 하여간 오랜만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스탠바이미의 리모콘을 찾으러 갔던 터라 가전제품/소모품에 들어가서 확인하는데, 모델이 두 종류입니다.

 

 

 

모델명이 10AK냐 10CK냐에 따라 리모컨도 달라. ... ...는 아니군요. 리모컨 모델명은 동일하네요. 하하하하. 여튼 처음에는 소모품이 따로 있는 줄 알고 내 스탠바이미는 어떤 모델이냐며 뒤적거렸습니다. 생각보다 찾긴 어렵지 않습니다. 가전제품 모델명을 확인할 필요 없이 로그인 상태에서 보유제품 관리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확인뿐만 아니라, 해당 가전의 소모품도 거기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 편하다.

물론 이 글은 나중에 제가 또 헤메지 말라고 블로그에다 확인방법을 정리해두는 것에 가깝습니다만.

 

 

 

보유제품 세부정보 하단에 관련 소모품이 함께 나옵니다. 따로 소모품 검색할 필요 없이, 보유제품을 등록해두면 나중에 관리하기도 편하겠지요. 특히 노트북 전원선이라든지, 기타 등등의 소모품은 등록해놓고 확인하면 매번 모델명이나 해당되는 소모품이 뭔지 확인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난 번에 노트북 전원선 구매할 때도 이렇게 들어가서 확인했다면 추가 검색 없이 확인할 수 있었던 거군요. 하하하하하.; 그 때는 노트북 모델명 검색하고 소모품 재확인하고 했던지라 ....

 

 

기왕 구입하는 김에 다른 부속품도 살까 싶어서 공기청정기 부속품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재미있는 걸 보았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 가격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옆에 보니 공기청정기에 장착하는 이동식받침대가 있더라고요. 이름은 무빙휠이고, 그냥 바퀴달린 화분받침의 고급형으로 보이긴 하지만 맞춤형이니까요. 화분받침보다는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두 개 다 사면 가격이 12만원을 훌쩍 넘기고, 원래 주문하려던 건 스탠바디미의 리모컨 하나였으며 그건 배송비 포함해봤자 2만원도 안 되는 금액이니 잠시 생각을 멈추고 도로 돌아갑니다. 있으면 편하지만 꼭 필요한가? 하지만 허리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들어서 옮기는 것보다는 밀어서 옮기는 쪽이 허리부담이 덜 할텐데? 등등.

 

 

어쨌건 리모컨은 필요하고, 필터 교체도 해야하니 이 둘은 확실하고. 무빙휠만 더 고민을 해보기로 하죠.-ㅁ-a

작년에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의 크리스마스 캘린더를 넋 놓고 보았습니다. 마음 속에서는 이미 고이 보냈지만, 눈으로라도 신나게 감상했지요. 구입을 포기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목재로 된 서랍장 형태의 달력이라서요. 부피와 무게 때문에 한국까지의 배송비가 본품보다 비쌀 것을 우려했다는 겁니다. 비싸지 않더라도, 물품 가격과 배송비를 합하면 가용 금액을 훌쩍 넘어설 것이 분명했습니다.

 

올해는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노르딕네스트의 메일링을 보고는 생각난 김에 들어갔습니다. 노르딕네스트에서 '크리스마스 이른 할인' 쿠폰을 날렸거든요.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크리스마스 캘린더가 하나 있는 걸 보고, 작년에 인상깊게 본 F&M의 캘린더도 혹시 나왔나 보러 갔던 겁니다.

 

 

https://www.fortnumandmason.com/seasonal-events/christmas

 

Christmas at Fortnum & Mason | Christmas Gifts, Christmas Hampers & More

We know you’re always one step ahead. So this year, why delay? You can enjoy the pick of everything at Fortnum's and be ready for all those 'Oh, you shouldn’t haves' come Christmas. After all, there’s no time like the present. Find everything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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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도 매우 간단한, F&M의 크리스마스 상품 목록입니다.

크리스마스 달력만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https://www.fortnumandmason.com/seasonal-events/christmas/gifts-and-decorations/advent-calendars

 

Advent Calendars | Luxury Beauty, Chocolate & Traditional Wooden Advent Calendars

It'll be time to open those magical advent calendar doors before you know it, so why not get ahead of the game? From luxury wooden advent calendars and tea and chocolate-filled delights to our show-stopping beauty advent calendar, there’s no better way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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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높은 순으로 정렬해서 보면 이 셋이 가장 가격이 높습니다. 맨 왼쪽의 Missonma 달력은 395파운드(10/13 환율 기준 약 65만 상당)입니다. 사진에서 짐작하시겠지만 쥬얼리입니다. 12개의 장신구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만...

 

https://www.fortnumandmason.com/missoma-exclusive-advent-calendar

 

Missoma Exclusive Advent Calendar - UK Store

Missoma’s sell-out jewellery advent calendar is back for 2023, and this year with an exclusive style just for Fortnum & Mason! Available for a limited time only, you’ll need to be quick if you want to get your hands on this exclusive keepsake… Cel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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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취향이 아니라 패스.

 

 

 

https://www.fortnumandmason.com/fortnums-beauty-advent-calendar-2023

 

Fortnum's Beauty Advent Calendar 2023 - UK Store

Altogether worth over £1020, our enviable Beauty Advent Calendar contains 30 of the most nourishing skincare, haircare, fragrance, bath, body and wellness treats nestled within its drawers - including 22 full-sized products. With pampering goodies from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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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파일도 복사되는군요. 오오. 이쪽은 코스메틱, 화장품 계열입니다.

화장품만 있진 않고, 그 외에 작은 가방이나 화장도구 들도 포함됩니다. 이쪽도 취향이 아니라 패스.

 

 

맨 오른쪽은 또 증류주와 리큐르입니다. 어느 쪽이건 간에 취향은 아닙니다. 제 입맛에 맞는 술은 맥주 중에서도 일부라, 증류주 계통은 특히 못(안) 마십니다.

 

 

앗, 하지만 이건 리큐르 자체보다 케이스가 정말 멋집니다.

 

 

 

F&M의 메인 색인 민트색에, 거기에 맞춰 살짝 채도를 낮춘(?) 붉은 색과 진한 초록의 조합이 멋지거든요. 와. 진짜, 케이스가 사고 싶었다....

 

https://www.fortnumandmason.com/fortnums-tea-filled-wooden-advent-calendar-600g

 

Fortnum’s Tea Filled Wooden Advent Calendar, 600g - UK Store

Discover the delights of our tea counter this Christmas in Fortnum's Tea Wooden Advent Calendar. Filled with loose leaf brews from far-flung places, this joyous calendar can be easily refilled year after year. Behind each of these 24 doors is an excep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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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대, 먹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면 이쪽입니다. 차라면 그래도 어떻게든 마실거예요, 아마도. 요즘 밀크티도 안 마시다보니 차 소비는 거의 바닥을 달리지만, 있으면 마실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습니다. 화장품은 얼굴에 맞아야 쓰고 향이 취향이어야 자주 쓸 것이며, 술은 안 먹고, 그러니 차가 낫다니까요.

 

이것도 작년 비슷하게 나무상자입니다. 상품 설명을 보면 크기는 50cm(H) x 40cm(W) x 9cm(D). 폭 9cm에 서랍 크기가 50×40cm군요. 다른 물품 담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거기에 들어 있는 차들도 잘 팔리고 잘 마시는 것들이라, 안 마신다면야 선물로 쥐어줘도 좋을테고요. 로열블렌드는 밀크티로 자주 마시고, 얼그레이도 그럭저럭. 다즐링은 썩 취향이 아니고, 레몬 녹차는 음? 딸기 홍차는 으음? 브렉퍼스트도 밀크티로 좋고, 실론 OP는 스트레이트로. 엘더플라워녹차는 상상이 안되네요. 거기에 스모키 얼그레이는 제 취향에 좀 세지만, 가끔은 강렬한 것도 좋고요. 크리스마스 홍차나, 감귤녹차 등등등. 아. 다 궁금하긴 합니다.

 

Royal Blend
Earl Grey
Darjeeling FTGFOP
Green Tea with Lemon
Black Tea with Strawberry
Breakfast Blend
Ceylon Orange Pekoe
Green Tea with Elderflower
Smoky Earl Grey
Explorer's Tea
Afternoon Blend
Christmas Black Tea
Black Tea with Peach
Albion Blend
Christmas Green Tea
Green Tea with Mandarin
Queen Anne
Black Tea with Vanilla
Assam TGFOP
Royal Blend
Victoria Grey
Plum and Apple Infusion
Christmas Green Tea
Christmas Black Tea

 

로열 블렌드와 크리스마스 홍차는 두 번 등장하지만, 그래도 이해됩니다. F&M의 대표 홍차와 크리스마스의 대표 홍차인 셈이니까요. .. 아니, 적다보니 이거 정말 사고 싶어지는데요. 요즘 홍차는 진짜로 안 마시지만, 이거 있으면 하루에 한 잔씩 꼬박꼬박 마시면서 다도 일기를 쓰지 않을까 망상해보고요. 게다가 환율도 싼데! 아직 블랙프라이데이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시즌도 아니라 지금 결제하면 딱 좋은데!

 

지금 환율로는 25만 5천원 가량입니다. 거기에 배송비로 10만원 정도 잡으면 음..... 그러면 관세가 얼마나 나올지 또 머리가 아프죠. 35만원에 대한 관세일거고, 차 관세가 붙으면 또 머리 아픕니다. 무게는 600g이라고 하지만 총 24개의 서랍이 있고, 25g의 틴이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이미 600g에, 나무 서랍장인걸 생각하면 1kg 넘을 것 같고요. 음. 으으으음.

 

 

이러다가 진짜로 결제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환율은 참 아름답군요.(먼산)

오늘 메일으로 아예 신상품 정보가 날아왔습니다. 이전처럼 사전공개 메일은 못받았는데, 건너 뛰었을지도 모르지요. 이번 할로윈 시즌 음료를 본 G의 감상이 "정말 딱 어울리게 개발했지만 정말 입맛 딱 떨어지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운율이 잘 맞아서 빌려와서 써봤습니다. 참,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은 할로윈 그대로의 모양새입니다.

 

https://www.starbucks.co.jp/cafe/halloween/?utm_medium=email&utm_source=brmail&utm_campaign=official&utm_content=KV_halloween_231010 

 

[新商品情報] Booooo フラペチーノ®|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ハロウィン2023 ステンレスボトル キャット355ml  ¥4,250 ハロウィン2023 シリコンリッド耐熱 グラスマグキャット384ml   ¥2,850 ハロウィン2023 ステンレスボトル グローインザダーク473ml ¥4,800

www.starbucks.co.jp

 

이름이 Booooo 프라푸치노. 아래의 노랑은 단호박 푸딩이고, 위는 캐러멜 맛의 뭐시기인 모양입니다. 까망은 색소인가 싶은데, 저정도의 까망은... 뭔거죠. 도대체.;; 설명도 "진한 흑색의 모습에 감춰진 디저트 충만한 맛. 호박푸딩과 캐러멜의 부드러운 단맛이 널리 퍼집니다."정도로 해석하는 거라, 단호박푸딩 캐러멜 프라푸치노가 아닐까 싶네요.

 

 

 

저 링크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눈이 빙글빙글 도는 배경이라 상품이 잘 안 보입니다. 페이지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네요. 할로윈이라 의도한 것 같지만 눈아픕니다.ㅠ_ㅠ 여튼 새콤달콤하고 진한 맛의 초콜릿으로 절묘한 균형을 즐기라는 설명입니다. 할로윈 초코라지만, 아마도 딸기크림 초콜릿 같아요.

 

 

왼쪽 상단부터 보면, 할로윈 2023 스테인리스 보틀 캣, 355ml. 할로윈 2023 실로콘 뚜껑 내열 유리머그 캣 384ml. 왼쪽 하단은 할로윈 2023 스테인리스 보틀 구로인자댜크 473ml. 구로인자다크가 뭔가 고민했는데, in the dark이고 그 앞은... 뭘까요.; glow in the dark인가? 오른쪽 하단은 텀블러입니다.

 

피카부는 노래 제목으로 알다가, NHK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제목으로 알다가, 이번에 마주하고는 검색해봤습니다. 아웅놀이. ...그러니까 까꿍놀이 뭐, 그런 겁니까? =ㅁ= 까꿍? =ㅁ=

 

 

오늘 날림으로 올리고 내일 한 번더 올리겠지만, 음, 색 조합이 제 취향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썩 끌리진 않네요. 할로윈 보틀은 조금 땡기지만 지구의 평화, 아니, 환경을 위해 마음을 접는 걸로 하겠습니다. 아. 스타벅스 텀블러 덕에 생각난김에, 이번 주에는 잊지말고 굿즈들 정리 좀 하겠습니다. 쓰레기 봉투 갖다 두고 열심히 정리해야지요.ㅠ_ㅠ

얼마 전에 『내가 키운 S급들』(이하 내스급) 단행본 펀딩이 텀블벅에 예정으로 올라왔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펀딩 열리는 시각이 10월 4일, 연휴 다음 날 오후 6시였습니다. 18시가 되자 알림이 날아왔고, 퇴근하여 열어 보았더니 텀블벅 접속이 안되더군요. 몇 번 시도하다가, 펀딩 참여 예약까지 들어갔다가 접근이 안되어서 포기했습니다. 7시 넘어서 다시 확인하니 트위터 쪽 공지로 '텀블벅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서 작업중이다'라는 내용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미 재 접속했을 때는 선착순 300개였던 풀세트는 다 나가고 없더군요. 뒤늦게 가격을 확인하고는 잠시 고민했습니다. 아니, 근데, 펀딩이 선착순 아니라 열려 있었다고 한다 해도 이걸 참여하는 것이 맞는가? 지금 통장 보고서 나갈 돈 계산하며 머리 부여잡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단행본 펀딩 때문에 끙끙대는 상황에서 이 펀딩에 이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맞는가?

내스급 펀딩 제작사인 굿즈판타지의 텀블벅 서버 문제 공지

https://twitter.com/mh_goodsfantasy/status/1709499449016521000

 

왜 재 접속한 뒤에야 생각했냐면, 그 전에 접속할 때는 풀세트 가격이 45만 4천원인걸 미처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하하..트위터 들어갔다가 가격 논란이 실시간 트렌드로 올라온 걸 보고서야 가격을 재확인했고요. 펀딩 특성상, 일단 질러놓고 나중에 취소해도 되니까 그렇기도 합니다.

 

 

https://www.tumblbug.com/my_s-class_hunters_1

 

<내가 키운 S급들> 첫번째 단행본&공식 굿즈 출시!

<내가 키운 S급들> 첫 단행본&공식 굿즈 프로젝트 - Episode 1 -

www.tumblbug.com

현재 내스급 펀딩 참여자는 877명입니다. 원래 펀딩 알림 심청은 6,100명이 넘었다고 기억합니다. 펀딩 열리기 전, 10월 3일인가 확인했을 때 6134인가, 숫자가 그랬거든요. 확실한 숫자는 아니고 확연히 6천명 넘은 건 맞습니다. 그렇게 신청해놓고 후원자가 877명 뿐인 것은 논란 문제도 나오긴 할 겁니다. 비교하기 편하게 일단 굿즈 관련 가격표부터 차근히 만들어 보지요. 하... 분석하겠다고 표 만들고 있자니 갑자기 회의감이 몰려오지만, 하겠다고 나선 건 저였으니까요.ㅠ

 

얼리버드가 들어가면 계산이 복잡해서, 얼리버드 세트는 빼고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짐작하시겠지만, 내스급을 제외한 나머지 세트들은 모두 구입한 세트입니다. 딱 한 세트는 펀딩 구입이 아니라 일반 구입이며, 텀블벅 펀딩이 실패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반 구매한 경우입니다.

각각의 펀딩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 아이가 분명해 텀블벅 펀딩 결과

https://www.tumblbug.com/paranmedia01

 

화제의 로판! 한민트 <내 아이가 분명해> 종이책&굿즈

한민트 작가님의 <내 아이가 분명해> 종이책 펀딩!

www.tumblbug.com

한민트 作, 『내 아이가 분명해』 펀딩 페이지.(이하 내분명)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단행본 펀딩 결과

https://www.tumblbug.com/gyeonzio2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첫 공식 단행본

기다리고 기다리던, 랭바서 공식 단행본과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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톄제 作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펀딩 페이지.(이하 랭바서)

 

 

화산귀환 단행본 펀딩 결과

https://www.tumblbug.com/hsghbooks1

 

화산은 사라지지 않는다, <화산귀환> 첫번째 단행본 제작

네이버시리즈 무협 소설 부동의 1위, 웹소설 <화산귀환>의 단행본을 제작합니다.

www.tumblbug.com

비가 作 『화산귀환』 펀딩 페이지. 화종지회 에피소드(117화)까지만 제작했습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펀딩 결과

https://www.tumblbug.com/henituse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1부 1막 단행본

종이책 출간 기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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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作 『벡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펀딩 페이지.(이하 백망되)

1부 1막까지의 200화를 우선 제작했습니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1부 펀딩 결과

https://www.tumblbug.com/munpia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단행본 애장판 1부

문피아 인기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종이책 제작 펀딩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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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자서현 作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펀딩 페이지.(이하 적왕사)

적왕사는 연재 중단 분량인 535화까지를 세 번에 나눠 제작했습니다.

 

https://www.tumblbug.com/munpia2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단행본 애장판 2부

문피아 인기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종이책 제작 펀딩 프로젝트입니다.

www.tumblbug.com

https://www.tumblbug.com/munpia3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단행본 애장판 3부

문피아 인기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종이책 제작 펀딩 프로젝트입니다.

www.tumblbug.com

적왕사는 사양 페이지에 쪽수가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나중에 직접 확인해서 추가하겠습니다.

 

 

천재배우의 아우라 단행본 펀딩 결과

https://www.tumblbug.com/geulsulsul

 

소설 <천재배우의 아우라> 소장본 제작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 종이책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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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술술 作 『천재배우의 아우라』 펀딩 페이지.

 

골든 프린트 단행본 펀딩 결과

https://www.tumblbug.com/goldenprint

 

<골든 프린트> 1~7 단행본 완간 세트

골든 프린트 단행본 완간 기념 세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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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 作 『골든 프린트』 펀딩 페이지. 펀딩 실패했습니다.ㅠ_ㅠ

 

 

이거 정리하는 것도 일이네요. 한참 걸렸습니다. 그래도 미리 펀딩 페이지를 어제 찾아둬서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더 걸렸을 겁니다. 처음에는 『월야환담』의 웹툰 페이지도 추가했다가, 글 쓰는 과정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쪽은 웹툰이라 가격 비교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처음에는 적었다는 의미는, 이것도 샀다는 이야깁니다. 우리, 위의 목록 중에서 몇 권이나 책 읽었냐고는 묻지 맙시다.(...)

 

내스급 단행본과 관련한 불만은 정리해보니 대략 다음과 같이 나오더군요.

 

1.가격이 높다

1.1 단행본 세트의 가격

1.2 단행본 분량 대비

1.3 양장과 소프트커버

1.4 굿즈 관련

 

2.펀딩 목표금액

2.1 타 도서의 펀딩 목표금액

2.2 단행본 일반 도서 유통의 문제

 

엑셀파일로 정리해놓고 보니 몇 가지는 이미 답이 나옵니다. 문제는 1.4의 굿즈인데, 이쪽은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일반 도서 유통 건도, 전독시나 데못죽은 아예 목록에서 제외했거든요. 전독시는 와디즈에서 펀딩을 했지만 이건 회중시계 포함 초판이 너무 빨리 소진되어서 추가로 주문한 경우이고, 회중시계의 특성상 주문 제작하는 쪽이 재고 관리에도 좋으니 처음부터 펀딩으로 내는 쪽이 낫지 않았을까 생각하거든요. 지금의 내스급 논란하고는 조금 다르죠. 전독시는 굿즈 상품의 종류가 하늘을 뚫는 수준이라.

거꾸로 데못죽은 2부 세트를 아예 구매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1부 세트 때도 아직 읽기 전이라 풀세트로 구입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샀는데, 지금은 조금 후회하는 쪽입니다. 일러스트는 참 예쁘지만, 저는 현실 세계의 아이돌도 덕질하지 않는 터라 2D 아이돌의 덕질 상품은 더더욱 쓸모가 없습니다. 언젠가 100리터 분리수거 봉투를 들고 처분할지도 몰라요. 하하하.

 

헛소리는 그만하고, 정리표를 봅시다.

 

웹소설 펀딩 내역 정리. 목표액, 최종 금액, 참여자, 책 크기, 분량, 권 수, 세트 가격 포함.

표를 넣을까, 그림으로 넣을까 했지만 그림이 넣기 좋습니다. 표로 넣으면 편집하느라 머리 쥐어 뜯을 것이 훤히 보여서요. 엑셀 파일을 캡쳐하면 그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다시 질문들을 보죠.

 

1.가격이 높다

1.1 단행본 세트의 가격

1.2 단행본 분량 대비

1.3 양장과 소프트커버

1.4 굿즈 관련

 

일단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풀세트 가격이 494,000원이거든요. 앞서 언급한 454,000원은 얼리버드 가격입니다. 얼리버드 가격이 4만원이나 낮은 것도 고개를 갸웃할 거리지만, 얼리버드의 가격을 얼마로 책정할지는 가격대마다 다르니까요 퍼센트로 할인한다면 나름 납득할 수 있긴 합니다. 보통 10만원 대의 상품은 1만원 내외로 낮은 가격에 내놓으니까요. 49만원이라는 가격의 특성상 매우 할인 많이 하는 걸로 보이나봅니다.

 

단행본 자체의 가격도 높은 편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금 결이 다르긴 하지만,

전지적 독자시점 아트북 에디션 세트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1716707 

 

전지적 독자 시점 아트북에디션 세트 - 전3권

2018년 1월 연재를 시작한 이래 각종 플랫폼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세계 각지에서 전무후무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메가히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비채는 페이퍼백 에디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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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 양장본에 판형도 매우 큰 전독시 아트북 에디션이 17만 8500원입니다. 여기에는 사진에 보이는 5만원 상당의 회중시계가 포함됩니다. 기본 정보를 확인하면 160×240mm, 총 2,252쪽입니다. 권당 700쪽이 넘는 거지요. 회중시계를 제외한 가격이 내스급 가격하고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 회중시계만 뺐냐면, 책만 파는 가격은 11만 8500원이거든요. 홀로그램 판넬 등을 제외한 가격이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헷갈리니, 다시 한 번 포함해서 살펴봅니다.

 

전독시 아트북을 포함한 가격 정리표

이렇게 이야기하면 전독시는 구매 단위가 다르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럼 내 아이가 분명해나 천재배우의 아우라를 잠시 봅시다. 펀딩에 실패한 골든 프린트는... (오열) 애초에 내스급도 알림신청한 사람이 6천 명이 넘었잖아요. 지금 트위터만 잠시 둘러봐도 다들 현자타임, 현타, 표준어로는 깊은 회의감에 빠져서 내가 이러려고 덕질했냐라고 외치는 중입니다. 가격만 잘 맞았다면 이런 소리 안나옵니다.

 

2.펀딩 목표금액

2.1 타 도서의 펀딩 목표금액

2.2 단행본 일반 도서 유통의 문제

 

 

여기서 출판사가 둘 수 있는 다른 악수가 서점유통 건입니다. 하드커버는 서점유통을 하지 않겠다고 하거나, 하는 걸로요. 웹소설의 출판 경향이나 소비 경향을 잘 몰라서 구매력이 어떨지는 저도 짐작이 안됩니다. 소프트커버로만 일반 유통한다고 치면, 저는 그쪽으로 갈 것 같긴 합니다. 다른 이들의 구매 선호가 어떨지는 저도 감이 안오네요.

하여간 왜 저걸 악수라고 보느냐, 하면 현재 펀딩한 세트를 '한정판'으로 내놓는다는 의미라서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기회가 아니면 살 수가 없어! 그러니 사!"라고 확성기 들고 외치는 꼴입니다.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구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빈정 상해서 안산다면서 아예 돌아서는 사람도 나올 수 있지요. 어느 쪽이건 애정도가 높은 사람들은 이를 갈면서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상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으니 악수라고 부르는 겁니다. 구입하면서 실망감이나 배신감은 커질테고요.

 

다시 위의 질문으로 돌아가, 목표 금액을 적게 잡았다는 건 케이스마다 다르긴 합니다. 다만, 적왕사의 경우를 보면 '소장본 1천 부를 제작하기 위한 최소 금액'을 펀딩 금액으로 잡았더군요. 즉, 손해보지 않고 책을 낼 수 있는 가격을 펀딩 금액으로 잡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어차피 일반 유통도 할 거니까 추가 제공하는 개념의 굿즈 가격을 기준으로 펀딩을 잡기도 할테고요.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내스급의 펀딩 기준 500부는 화산귀환, 백망되와 비교했을 때 애매합니다. 적왕사는 애초에 유통계획없이 소장본으로만 낸 것이라 저 금액이 그대로 판매 부수가 됩니다. 아우라도 조금 애매한게, 펀딩 자체는 작가 개인의 개인지 제작 형태로 나왔으나, 그 책이 그대로 온라인 서점에도 유통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나름 신기하더군요. 하기야 독립출판의 형태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마도?

펀딩에 실패한 골든 프린트는 굿즈의 매력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색 카드 명함과 금색 볼펜을 상품으로 넣었거든요. 애매하다..... 저는 갖고 싶은 쪽이었기에 아쉽게 여겼습니다. 크흑.;ㅂ;

 

 

 

아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요?

 

굿즈의 제작 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굿즈 포함 세트의 가격이 적당한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작사가 추가 공지 형태로 올린 '신국판이라 가격이 높다'는 부분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고개를 들어 저기 보이는 신국판 양장 단행본의 가격을 보세요. 전독시 아트북은 원래 많이 팔릴 거니까-라고 하실 건가요. 그러기엔 펀딩 알림 신청자 수가 어마어마했는데도?

굿스마일에서 메일링이 또 왔습니다. 단항에 이어, 이번에도 눈이 가는 넨도로이드가 하나 있었고요. 여성형 넨도로이드보다는 남성형에 관심을 두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실제 구입한 넨도로이드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여성형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넨도로이드 세실리아(인피니트 스트라토스)나 쿠온지 아리스(마법사의 밤), 요츠바랑, 시마 린(유루캠), 워스파이트(칸코레), 치노(주문은 토끼입니까). 상자만 슬쩍 들여다봤지만 의외로가 아니라 보유중인 넨도로이드 중에는 반절은 넘습니다. 미카즈키 무네치카가 두 종, 허묵(시온, 러브앤프로듀서), 발명가 카노우(넨도로이드 돌). ... 엡, 이정도인가.;

 

바꿔 말하면 블로그에 올리는 넨도로이드를 다 구입하는 건 아니랍니다. 지름목록 키워드는 어디까지나 자료 백업용이지, 실제 구입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어쨌건, 단항의 구입 여부는 뒤로하고 오늘 등장한 저 넨도로이드를 발견한 뒤의 흐름을 적어보도록 하죠.

 

메일링을 받았는데 넨도로이드 이름이 Adjudicator입니다. 메일링에서는 굿스마일 온라인샵 영문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을 알기 쉽지 않습니다. 일단 "romance x detective x adventure" game Tears of Themis comes a Nendoroid of Vyn Richter라고 설명이 나옵니다. 여기서 좀 헷갈렸고요. 나무위키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았던 건, 여기의 소개 이름이 영어권에 발매된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름은 다르더군요.

 

https://goodsmileshop.com/en/CATEGORY-ROOT/Nendoroid-Preorder-Bonus-Vol-5/Effect-sheet-B-033/%E3%80%90Preorder-Campaign%E3%80%91Nendoroid-Adjudicator/p/GSC_WD_05841?site=goodsmile-global&lang=en&utm_source=internal&utm_medium=mail&utm_campaign=newsmagazine&utm_content=2023-09-29 

 

【Preorder Campaign】Nendoroid Adjudicator | GOODSMILE GLOBAL ONLINE SHOP

From the romance x detective x adventure game Tears of Themis comes a Nendoroid of Vyn Richter Face plates: · Smiling face · Resigned face · Earnest face Optional parts: · Teacup · Pocket watch · Other optional parts for different poses. special N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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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dsmileshop.com/ja/%E3%82%AB%E3%83%86%E3%82%B4%E3%83%AA%E3%83%BC%E3%83%AB%E3%83%BC%E3%83%88/%E3%81%AD%E3%82%93%E3%81%A9%E3%82%8D%E3%81%84%E3%81%A9/%E3%80%90%E4%BA%88%E7%B4%84CP%E3%80%91%E3%81%AD%E3%82%93%E3%81%A9%E3%82%8D%E3%81%84%E3%81%A9-Adjudicator/p/GSC_JP_05841

 

【予約CP】ねんどろいど Adjudicator | GOODSMILE ONLINE SHOP

恋愛ミステリーゲーム『未定事件簿』より、「森月黎」がねんどろいどになって登場です。 ・表情パーツ:「微笑み顔」「困り顔」「真面目顔」 ・オプションパーツ:「ティーカ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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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이 영문 페이지, 아래쪽이 일문 페이지입니다. 이걸로도 도통 모르겠다는 생각에, 아예 굿스마일 홈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보지요.

 

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5002/%E3%81%AD%E3%82%93%E3%81%A9%E3%82%8D%E3%81%84%E3%81%A9+Adjudicator.html 

 

ねんどろいど Adjudicator

僕はあなたの心が知りたい。 恋愛ミステリーゲーム『未定事件簿』より、「森月黎」がねんどろいどになって登場です。 表情パーツ:「微笑み顔」「困り顔」「真面目顔」 オプションパ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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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9번째 넨도로이드, Adjudicator입니다. 이름이 뭐 이렇냐 싶은데, 이걸 바탕으로 다시 나무위키를 확인하니 이름이 다릅니다. 『未定事件簿』라는 게임 제목으로 검색해서 항목명을 보니, 한국에는 "미해결사건부"라는 제목으로 나온 게임입니다. 이거 제작사가 호요버스.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의 그 호요버스 맞습니다. 연예 미스터리 게임이라고 하는데, 나무위키에 올라온 일러스트나 비판점 등을 보면 러브앤프로듀서와 거의 느낌이 같아요. 공략 대상은 캐릭터 넷이고, 여기 소개된 Adjudicator도 그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이 캐릭터가 첫 번째 캐릭터가 아닌만큼 다른 넨도로이드도 더 있을 것 같아서 굿스마일 dlsvhp 소개된 다른 캐릭터를 확인하니, 넨도로이드 이름이 King, Libra입니다. .. 이거 왜이래?;

 

한국이름은 완전히 다릅니다. 강혁, 백은후, 윤노아, 유신우. 이 중 Adjudicator는 윤노아입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과 조교수이고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다가, 일본 성우를 보고 폭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TjJ_SYLf1A 

후쿠야마 준.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를르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른 캐릭터들은 어떠려나요. 찾아봐야죠. 다른 쪽은 그러려니 했는데, 캐릭터 중 하나에 또 재미있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9H1491KvI 

 

백은후가 스와베 준이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넨도로이드를 찾아 검색하다가 엉뚱하게 다른 게임을 보고 말았다니까요. 앗, 하지만 이쪽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쪽도 복각은 없는 모양이라, 들어가도 예전에 나온 건 못 모으는 모양이니까요. 거기에 호요버스에 대해서는 미묘한 감상이 있어서 넘어갑니다. 전 로오히에만 열심히 쏟는 걸로 하죠.

 

 

그래도 넨도로이드는 꽤 마음에 든 터라 구매를 고민 중입니다. 아, 다른 캐릭터 말고, Adjudicator 윤노아만요. 그런 이유가 또 있긴 한데,

 

 

소품 중 커피잔과 시계 때문입니다. 꽤 뜬금없이 소품 몇 개에 반해서 지른 것이 한 둘도 아니건만, 이번에도 그렇군요. 알라딘에는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그 사이 단항만 지를지 말지 고민하면 되겠네요.

 

 

정리하다가 떠올랐지만, 최초의 넨도로이드와 최고가 넨도로이드는 모두 미쿠입니다. 최고가 넨도로이드는, 음, 개봉 자체가 무서운 크기라...(먼산)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넨도로이드가 벌써 나왔습니다. 굿스마일 메일링을 보고서 익숙한 얼굴이라 생각했더니 스타레일 영상에서 그렇게 많이 등장하던 그 인물이로군요. 이름은 단항이라 합니다.

 

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4994/%E3%81%AD%E3%82%93%E3%81%A9%E3%82%8D%E3%81%84%E3%81%A9+%E4%B8%B9%E6%81%92.html 

 

ねんどろいど 丹恒

生死虚実、一念の間なり。 大人気ゲーム『崩壊:スターレイル』から「丹恒」がねんどろいどになって登場です! 表情パーツ:「通常顔」「精神集中顔」「横見顔」 オプションパーツ: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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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恒이라 쓰는데, 이름자가 재미있습니다. 붉을 단에, 항상의 항. 제가 기억하는 한문 중에서 저 항이 등장하는 유명한 문구는 맹자 양혜왕에 등장하는 항산과 항심이지요. 같은 한자가 들어 있어서 꽤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저 게임을 하지 않으니, 이름자가 정말로 거기서 유래했는지는 모릅니다.-ㅁ-a 주무숙의 애련설 다음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저 문구라서 그런거죠.

 

 

 

 

보고서 생각했지만, 눈가의 붉은 것이 화장인지 흉터인지도 모릅니다. 보고 있노라면 한국 남자 아이돌 화장법 중에 눈가를 저렇게 붉게 칠하는 것이 있어서 문득 겹쳐지더라고요. 그거 의미가 묘하던데.... 물론 창작계로만 아이돌을 접한터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아이돌 소재 웹소설에서는 눈 아래를 붉게 칠하는 걸 색기가 도는 이미지로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붉다보니 꼭 울어서 붉어진 것 같은 모양새고, 그래서 색기가 도는 이미지와도 연결되나봅니다만, 어디까지나 웹소설 속 이야기니까요. 실제 아이돌도 그렇게 보는지는 모릅니다. 애초에 아이돌 덕질은 안했다니까요.... 최근에 아이돌 덕질을 했다면 그건 퍼스트라이트(출처: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이돌의 기술)라든지, 미스터디어(출처: 그의 엔딩 크레디트)일겁니다.

 

 

의외로 알라딘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5359555 

 

넨도로이드 붕괴 스타레일 단항

넨도로이드 붕괴 스타레일 단항

www.aladin.co.kr

 

굿스마일 온라인 스토어 정가가 6900엔인데, 알라딘에서는 83910원입니다. 할인 전 가격이지만, 현재 환율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높죠.

 

 

단풍잎을 손에 들고 있는 걸 보면, 단항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저 붉은 단풍일 수도 있겠네요. 가을에 붉게 변하는 단풍이 아니라, 항상 붉은 빛을 띄는 단풍, 그래서 단항이라거나. 물론 어디까지나 생각입니다, 생각.-ㅁ- 일부러 장작위키까지 가서 찾아볼 생각은 없어요. 구입 여부는 생각 안하고 있고, 어차피 원신 계통은 손 안대기로 잠정적으로 정한 터라 그렇습니다. 벌써 원신을 시작했다는 모님네 꼬맹이는 조금 .. .여기 관심 둘지도요?;;;;

연예인들이 자주 입고 나오는 독특한 한복으로 처음 이름을 알았고, 그 뒤에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모님이 종종 올려주신 덕에 보았던 천의무봉이 이번에 첫 펀딩을 열었답니다. 이 펀딩 소식도 그 분 덕분에 처음 접했고, 열렸다는 것도 오늘 보았고요. 텀블벅이 아니라 와디즈로 열렸던데, 왜 와디즈였나 했다가 들어가보고 알았습니다. 와디즈는 펀딩 세트를 하나 이상,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더라고요. 조합의 수가 많은 옷이기 때문에 텀블벅에서는 세트 조합 종류만 해도 머리 아프겠다 싶었습니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241317?utm_source=wadizshare_in&utm_medium=url 

 

고려에서 조선을 지나 새롭게 환생한 21세기 신한복 천의무봉

현대적이고 세련된 전통미를 담은 21세기 신한복입니다.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한복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www.wadiz.kr

 

자세히 들여다보며 공부(...)를 한 결과, 크게 보면 단품 구입과 세트 구입으로 나뉩니다. 이미 전체 풀 세트인 울트라 세트는 판매 완료되었고, 허리치마가 빠진 스페셜 세트와 상의 단품 세트인 프리미엄 세트, 단품 등이 남아 있습니다.

 

상의는 크게 두 종류입니다. 고려식과 조선식. 조선식은 동정의 모양에 가깝게, 깃이 흰색과 검은색으로 표현됩니다. 고려식은 색이 동일하고요. 실제 입은 모습을 보면 조선식이 더 '한복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이 고려식과 조선식이 각각 짧은 것과 긴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https://twitter.com/funy7/status/1704426287832723918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 메인 사진인데, 오른쪽의 남성 모델 사진을 보면 조선식 의 검은색 긴 겉옷 안쪽에 고려식의 푸른 짧은 겉옷을 입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의 여성 모델은 세 겸 입은 것 같군요. 맨 바깥의 짧은 푸른 겉옷은 고려식이고, 안쪽의 두 검은 옷들은 조선식이니 말입니다. 가운데는 조선식의 붉은색 짧은 겉옷만 입은 모양입니다.

 

이름이 따로 있긴 한데, 해가 긴 겉옷, 달이 짧은 겉옷, 거기에 조선식과 고려식으로 나뉘어 조선해/조선달, 고려해/고려달로 부르더군요. 익숙하면 이쪽이 편하겠지만 아직은 입(손)에 설어서 나눠 부르는 중입니다.

 

 

 

물론 지금 적고 있는 이유는 결제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기 때문이고...=ㅁ= 산다면 전체 세트!를 외쳤지만 이미 품절이기 때문에 그 다음의 스페셜 세트에 치마를 추가해야합니다. 핫... 기왕 산다면 전체 세트를 맞추고 싶은 욕심 때문이죠. 첫 구매니까 풀세트로 사고, 그 다음에 사게 된다면 단품을 색 맞춰서 사도 되니까요. 그래서 다 까망. ... ... ....

과연. 이 옷을 사게될 것인가, 아닌 것인가? 최종 확인은 12월 말 혹은 1월 말의 배송 보고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하.하.

 

펀딩 시작은 10월 4일입니다. 이미 알림을 4천명 넘게 신청해둬서... 저야 풀 세트 일단 신청할까 생각만 하고 있고요. 내스급도 완결까지 다 읽은 것은 아니라 조금 고민중입니다. 전자책도, 중간까지만 나오고 뒤까지 다 공개되지 않았고, 외전도 조아라쪽은 안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리디 쪽에 올라 오려나요.

 

그래도 초반에 꽤 흥미롭게 읽었던 데다 내스급 웹툰을 기대하는 바도 있기도 해서 슬쩍 고민중입니다. 이렇게 쌓이는 판타지소설 단행본이 점점 늘어가는게 문제는 문제네요. 상품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부피도 크고, 서가에 보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음, 어제도 아버지께 "(본가의)책장 없애버리면 안되니?"란 소리를 들었거든요. 하하하하하. 아버지 무슨 말씀을. 저기 『은영전』 을지판본이랑 『하얀 늑대들』 초기판이랑 개인판이랑, 『엘러리퀸』시공사 판이 다 있는데 무슨 말씀을. 하하하하하하. 캐드펠 시리즈를 비롯해 지금은 구하지 못한 절판 도서들의 향연이 ......

 

라고는 해도 들고 가지 않는 이상 부모님께는 짐덩어리로 밖에 안 보이겠죠. 하하하하하하.

 

 

하여간

 

https://link.tumblbug.com/uMnhnueclDb

 

<내가 키운 S급들> 첫번째 단행본&공식 굿즈 출시!

<내가 키운 S급들> 첫 단행본&공식 굿즈 프로젝트 - Episode 1 -

www.tumblbug.com

내스급 단행본과 굿즈 세트 알림 신청 링크는 남겨두고 갑니다.

 

각성자 관리실 키트를 비롯해, 세성, 해연, 브레이커에 서울 헌터기행지도였나,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있는 건 좋은데, 음, 역시 보관이 문제다.OTL

 

 

덧붙이자면,

https://link.tumblbug.com/mXHbvaPclDb

 

<월야환담 채월야> 오디오 드라마 시즌 1

어반 판타지 명작! <월야환담 채월야> 시즌 1 오디오 드라마 크라우드 펀딩입니다.

www.tumblbug.com

 

월야환담 채월야 오디오 드라마도 펀딩 준비중입니다. 이건 9월 말이라는데, 다음 주의 추석 일정 생각하면 9월 말이 며칠 남지도 않았지요. 음.... 달이 차오른다를 육성으로 들으면 매우 기분이 묘할 것 같네요.'ㅁ'a

한국 스타벅스의 디즈니 협업 제품은 썩 취향이 아니었고, 그래서 슬쩍 넘겼습니다. 제 주변의 디즈니덕후인 모님도, 디즈니이긴 하지만 클래식-고전 디즈니라서 취향에서 비꼈다고 하시더군요. 하기야 미키마우스만 봐도 얼굴, 특히 눈 모양이 계속해서 바뀌었으니까요. 전 디즈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처음부터 패스.'ㅂ'a

 

 

그랬는데, 일본 스타벅스도 디즈니와 협업 제품을 냈습니다. 메일링은 오늘 받았고요.

https://www.starbucks.co.jp/disney/?utm_medium=email&utm_source=brmail&utm_campaign=official&utm_content=disney_230922 

 

Disney|STARBUCKS® Relive The Magic Together|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THAT FIRST Morning SIP 朝いちばんの、このひと口さ! DISNEY Mickey フリップリッドステンレスボトル グリーン 473ml It’s Coffee O’clock! コーヒーのお時間だ! DISNEY Donald フリップリッドステンレスボ

www.starbucks.co.jp

 

 

하단에 보면 디즈니 쇼핑 공식 사이트로도 이어지는데, 디즈니 창립 100주년이라고 관련 상품을 잔뜩 모아뒀습니다. 훗. 디즈니 안 좋아하는 저는 이미 패스. 하지만 이미 모님께, 위 아래의 링크는 다 넘겨드렸습니다. 후후후훗. 보고서 지르세요.

 

https://www.disney.co.jp/shopping/special/disney100

 

【公式】ディズニー創立100周年関連グッズ・イベント特集|ショッピング|ディズニー公式

ディズニー100をテーマにしたデザインの新作グッズや関連イベントをご紹介するサイトです☆素敵なアイテムやイベント情報を多数掲載しています☆

www.disney.co.jp

 

텀블러만 나온 모양입니다만, 한국은 다른 상품도 나오고 음료도 디즈니 디자인으로 나왔고요. 그거에 비하면 수가 조금 적지요. 하지만 중요한 건 모님의 옆구리를 퍽퍽 찌를 수 있는 칩앤데일이 있다는 겁니다. 음, 한국 스벅의 디즈니 상품에는 칩앤데일이 과자봉지에만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포장지 갈이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텀블러로만 내면서 거기에 칩앤데일도 있고요.

 

 

올드한 감성, 이라고 적으면 뭐냐 물으실건데, 레트로한 감성...도 이상하고. 하여간 고전 디즈니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살짝 톤다운한, 채도를 의도적으로 낮춰서 오래된 물건처럼 보이도록 한 색조의 디즈니 제품입니다. 어디 찬장에서 묵은 듯하지만 반짝반짝 거리는 신상품이예요. 모님께는 바로 칩앤데일을 던져 드렸고...

 

https://menu.starbucks.co.jp/4524785542105?nid=disney_24fall2_230922 

 

[10月4日オンラインストア販売]DISNEY Chip 'n Dale フリップリッドステンレスボトル ベージュ 473ml|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の[10月4日オンラインストア販売]DISNEY Chip 'n Dale フリップリッドステンレスボトル ベージュ 473ml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menu.starbucks.co.jp

뚜껑 모양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일단 용량은 473ml. 이러면 그란데 사이즈인가요. 여튼 10월 4일부터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답니다. 아직 구입 안되니 모님 옆구리를 주기적으로 찔러 드리는 걸 잊지 않고... 가격은 4900엔. 비싸죠. 디즈니 라이센스 가격 때문일 거라 생각해봅니다.

 

 

 

https://menu.starbucks.co.jp/4524785542136?nid=disney_24fall2_230922 

 

[10月4日オンラインストア販売]DISNEY Donald スクリューリッドステンレスボトル ベージュ 473ml|ボ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の[10月4日オンラインストア販売]DISNEY Donald スクリューリッドステンレスボトル ベージュ 473ml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menu.starbucks.co.jp

 

돌려 잠그는 물병 타입도 용량은 473ml로 동일합니다. 가격도 4900엔으로 같고요. 색도 일부러 둘씩 짝을 맞춘걸 보니, 의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드 디즈니덕들은 아마도 여섯 개 다 사고 싶어 할지도요. 그러면 가격이 얼마 드는지는 생각 안 하렵니다. 하하하....

 

 

그리하여 오늘도 한 분을 번뇌에 빠뜨리며, 이만 총총.

지난 주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주방용품을 대대적으로 모아 올렸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는군요. 몇 가지는 사두면 좋지 않을까 싶어 열심히 확인했더랍니다. 그렇게 살펴본 물건들을 백업해두지요. 지금 보니 제가 찍어둔 상품들은 주문종료 1일 전이라, 구입할 물건이 있으면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제해야합니다. 일단 모아둔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makers.kakao.com/promotion/536

 

국내 제조사의 주방 제품, 뭐가 다를까?🇰🇷

국내 생산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의 메이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합니다.

makers.kakao.com

 

라고 적고 예전에 봐둔 상품들 찾으러 들어가보니. 카카오메이커스 메뉴 배치가 조금 바뀌어서 헤매다 왔습니다. 이제는 나의정보(마이) 항목이 하단에 있고, 그 안에 들어가서 마음함을 들어가야 예전에 확인했던 내용을 또 볼 수 있군요. -ㅁ-

 

https://makers.kakao.com/items/100062584

 

대용량 빅 트라이탄 물병 1.7L / 2.0L

언제 어디서든 2L로 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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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리터 혹은 2리터의 트라이탄 물병입니다. 트라이탄은 한창 500ml 크기의 물병으로 유행했지요. 젖병 소재가 트라이탄이라고 소개하면서 안전한 물질이라는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적는 건, 요즘 젖병 소재는 실리콘을 더 자주 본 기억이라 그렇습니다. 여튼 대용량 물병을 쓴다면 이쪽이 안전하겠지요. 하루 물 섭취량을 2리터로 해야한다는 그 주장 생각하면 더더욱. 사무실에서 정수기와 자리가 조금 멀다보니 이런 대형 물병 쓰는 것도 좋습니다. 둘 공간이 있느냐의 문제죠.

 

 

https://makers.kakao.com/items/100062637

 

뒤집어도 새지 않는 실리콘 텀블러 (8종 중 택1) _세척솔 증정

물 새지 않는 실리콘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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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지 않는 실리콘 텀블러는 이전에 올라왔을 때 눈여겨 보고는 구입하려다가 깜박 잊는 바람에 놓쳤습니다. 다시 구입할까 고민중인건 음..... 원래 생각했던 용도가 "여름철 빙수용 요거트 파우더 넣은 우유 혼합물을 안전하게 얼리기 위함"이었기 때문이지요. 실리콘 재질이니 내년 여름까지 잘 보관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우유 혼합물을 넣어 얼린다면 내부 세척을 잘, 해야겠지요. 그게 문제랍니다.-ㅁ-

 

 

https://makers.kakao.com/items/100063302

 

스테인리스 간이 트레이 / 개수대 정리템

같은 싱크볼도 더 넓게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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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간이 쟁반이랑 개수대 정리판은 쓰기 편해보입니다. 특히 간이 트레이는 과일이나 채소 씻고 나서 올려두기 딱 좋거든요. 정리판은 물기에 젖은 물건들 올려서 정리하기 좋고요. 아마 구입한다면 스댕 쟁반쪽일 것 같은데, 저쪽이 쓰기 참 편해보여서 말입니다. 원래 저 모양 말고 절망 형태로 된 제품은 구입하려고 생각했거든요. 구멍 뚤린 바구니가 붙어 있다면 이쪽도 쓰기 편하겠지요.

 

 

https://makers.kakao.com/items/100063188

 

토스코 IH 직사각 계란말이팬 & 마호가니 옻칠 주걱

실패 없는 뒤집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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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팬과 나무주걱도 예전에 올라왔던 상품입니다. 고민만하다가 끝났는데, 이번에도 보고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음... 있으면 쓸... 쓸까?;;; 물론 계란말이 말고 바움쿠헨(...) 만드는 용으로도 쓸 수 있단 말입니다.-ㅁ-a

 

 

 

https://makers.kakao.com/items/100063280

 

7.3리터/10리터 스테인리스 설거지통 (택1)

매 끼니 요리한다면 설거지통은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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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통은 개수대 한쪽에 넣어서 설거지할 그릇들을 모아 불리는 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채소들이나 과일들 씻는 대야(..)로도 쓸 수 있을 거고요.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정말 있으면 좋... 좋을건데!

7.3리터와 10리터가 있고, 높이만 차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음. 어느 쪽이건 있으면 좋을텐데요... 정말로...

 

 

 

이렇게 마구잡이로 정리해뒀으니, 결제여부는 내일의 제가 정할 겁니다. 훗. 추석 보너스 들어온다면서 마구 날뛰는 것 같은 기분이지만, 보너스가 이거 다 살만큼 들어오지도 않을 건데.. .데... 원래 그런거죠. 마음만은 풍요롭게!

 

책장 안쪽이 복잡하고 정리 안되고 찾는 물건이 어디있는지 대략적으로 짐작만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서랍의 부재입니다. 서랍이 없다보니 책 꽂아둔 앞부분에 작은 종이상자들을 올려두고 거기에 책갈피나 클립이나 집게를 넣어두었는데, 제대로 정리가 안되더라고요. 게다가 여러 책들을 구입하면서 딸려온 엽서나 사은품들의 정리도, 중구난방입니다. 이에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결심하고는 여기저기 수납 용품을 뒤져보았지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책장에 딱 맞는 서랍장입니다. 당연합니다. 일룸 제품이라 책장용 서랍장도 따로 있는데, 구입할 때 신청해서 달아야 하더라고요. 그냥 구입하면 되는게 아니라 설치형이랍니다. 그래서 추가 구매를 포기했고요. 펀샵에서 여러 서랍장을 봤지만 딱 이거다 싶은 제품은 없었습니다.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것이 취향이라 .. ... 기보다는 기준이 무인양품이어서 그랬던 겁니다.

 

무인양품 정리 용품이 있었던 건 기억하는데, 온라인쇼핑몰에는 전부 다 올라온게 아니더군요. 배송 중의 파손 등이 문제가 되어 그런지, 정리용품 상당수는 별도 배송비가 붙거나 아예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이럴 바엔 아예 마음 먹고 서울 올라가서 사오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했고, 몇 주를 고민하다가 실천한 것이 오늘입니다.... 그래서 오늘 기력이 홀라당 날아갔고요.OTL

 

미리 치수를 재긴 했지만 치수 안보고 그냥 대강 구입했습니다. 아니, 이럴 거면 왜 치수를 쟀는가..! 싶지만 뭐.; 생각보다 사이즈가 맞을 것 같긴 했단 말입니다. 더 정확히는, 불투명으로 제작된 저 A4케이스 크기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정리용품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치수가 규격화 되어 있거든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A4 케이스는 뚜껑이 없지만 서가에는 그게 넉넉히 들어갑니다. A4 크기의 서류들이 들어가고도 위에 공간이 좀 남습니다. 그러니 크기상 넉넉히 들어가고 남겠다고 짐작했고요.

 

일단 클립이나 펜 등을 수납할 용도로 폭이 좁은 안경용 아크릴 서랍을, 사무용품 수납용으로 소품수납 서랍을 구입했습니다. 그 옆의 낮은 3단 서랍장은 엽서 등의 지류 보관용입니다. 과연 내일 얼마나 정리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는 아무런 생각 없이 화분을 들어 엎고 분갈이를 한데다 정리 다하고 화분 물주고 나갔다 왔으니, 오늘 하루 충실히 보냈다는 건 확실합니다. .. 아마도. 남은 시간에는 까먹지 말고 추석 전에 미리 주문할 식재료들을 엄선해 결제해야지요.-ㅁ-

 

정리 결과는 내일 올릴 수 있다면... 아마도?

내일은 카카오메이커스 올릴거고, 오늘은 농사펀드입니다. 추석 전에 커피 주문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아직 실천은 하지 않았으며... 가장 큰 이유는 통장 잔고입니다. 잔고를 무시하고 카드를 긁느냐의 문제거든요. 여튼 농사펀드의 식재료도 들여다보며 구입해? 말아? 질러?를 반복중입니다.

 

 

1차는 밤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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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권, 최루미 농부의 유기농 밤고구마 : 농사펀드

기본정보📑 안내 23년 9월 7일(목) 첫 출고 오전 9시 주문건 까지 매주 [월][수] 발송합니다.유기농 밤고구마 중간크기 품절 밤고구마 중간크기는 많은 분들이 구매해주셔서 모두 소진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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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고구마는 베니하루까(베니하루카), 속이 촉촉한 고구마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으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지만, 저는 퍽퍽한 밤고구마가 더 좋습니다. 작년에도 한 상자 구입해다가 스틱 형태로 썰어서 맛있게 잘 먹었지만, 베니하루카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축축한 것이 취향 아니었고요. 물론 말랭이로 만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말랭이에는 베니하루카가 훨씬 잘 어울리거든요. 말랭이를 안 먹는 제가 문제라 그렇죠. 안이 아니라 못....... 예전에 고구마 말랭이 먹다가 치아 때운 것이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그 뒤로는 말랭이를 안 먹습니다.(눈물)

 

 

농사펀드 들어가서 둘러보다보니 본가에 보내두면 좋을 것 같은 고기가 있습니다. 주말 사이에 고민하다가 한 상자 보내도 좋을 것 같은데, 슬쩍 고민중이고요. 어차피 선물 말고 현금도 따로 드립니다. 현금은 기본이고 거기에 먹을 걸 추가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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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컷의 명절선물세트(드라이에이징 한우, 1등급 이상 한우) : 농사펀드

기본정보📑  안내한우와 한돈, 용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한우 구이용] [한우 요리용] 추석 명절 주문 마감일 : 9월 18일 (월) 오전 9시 ※ 19일 이후 주문건은 10월 5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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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펀드에서 주문했다가 맛있게 잘 먹은 음식에는 떡도 포함됩니다. 처음 주문해서 먹었던 현미 가래떡도 맛있었지만, 지금 냉동실에 들어가 있는 옥수수설기와 완두설기도 맛있습니다. 여름 한정으로 나온 백설기인데, 초당옥수수와 햇완두를 넣어서 쪄냈더라고요. 톡톡 터지는 식감이 진짜 좋더라고요. 크윽. 가을에는 검은콩 넣어서 설기 안 해주시려나요.

 

지금은 깨설탕 넣은 모시잎 송편입니다.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라 주문해야지, 해야지 하며 통장 잔고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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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문희숙님의 떡 : 농사펀드

기본정보📑  안내여름과 가을사이, 모시잎 손송편과 쑥개떡 (8월~9월)여러해 살이 풀인 모시는 덥고 습한 여름에 잘 자랍니다. 한산모시가 유명한 것도 바다를 끼고 있어 모시풀이 자라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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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달걀도 고민중입니다. 아예 한 달에 한 번, 20개씩 정기구독해볼까 싶은 거죠. 관건은 구운 달걀을 제가 꾸준히 먹을 것인가란 문제라서....-ㅁ-a 있으면 먹지만, 꾸준히 먹는게 좋을까에 대한 고민입니다. 워낙 음식 섭취가 적은 편이라 달걀 하나 정도는 단백질 과다 섭취에도 안 들어갈 거고요. 달걀 하나, 우유 180ml 한 팩, 미숫가루 단백질가루 50ml(한 큰술 반) 정도면 과한 섭취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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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농부의 동물복지 유정란과 구운란 : 농사펀드

생산자 소개📑 안내 구운란은 23년 1월 26일 명절이후 부터 출고 됩니다.23년도 부터는 키우는 방식을 자연방사로 개선하여 난각의 번호가 2번→1번이 되었습니다. 닭이 조금 더 행복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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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식재료가 많으니 우선순위를 어떻게 조정할까 열심히 생각중입니다. 음, 한 번에 다사면 너무 많으니 통장 잔고랑 냉장고 상태 보아가면서 결정해야지요. 추석 때문에라도 이번 주말까지는 결정할 생각입니다. 그건 커피도 마찬가지고..=ㅁ=

 

 

 

앉자고요! 시리즈의 미카즈키 무네치카 넨도를 들여다본건 다름이 아니라 알라딘 마일리지 때문입니다.=ㅁ=

 

 

 

전자책 캐시는 매월 1일에 충전되다보니 그렇고. 마일리지가 21만원 넘게 쌓였습니다. 대략 1년 가까이 모았을거예요. 지난 번에 마일리지 털었던 게 ... 찾아보니 22년 9월 20일이군요. 진짜 딱 1년인 셈입니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한 달 안남았다고 알림이 날아와서 찾기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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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마도조사 위무선 유소년기Ver.

애니메이션 마도조사 위무선 유소년기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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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입했던 피규어는 애니메이션 마도조사의 위무선 유소년기 버전. 남망기의 유소년기 버전보다는 이쪽이 취향이라 집어 들었는데, 남망기는 이미 품절입니다. 뭐, 품절되어도 썩 아쉽지는 않으니 문제 없습니다. 위무선을 고른 것도, 연꽃 때문이거든요. 남망기의 토끼는 마음이 그다지 안 동했습니다. 애초에 위무선과 남망기도 집에 피규어가 없습니다. 저 피규어가 유일한 마도조사 피규어....

 

... 라고 적으면서 열심히 머릿 속 뒤적이는 중입니다. 없는 것 맞아? 가장 최근에 구입했던 넨도로이드 중에 없어?

넵, 아마도요. 가장 최근에 도착한 넨도로이드는 허묵의 중국 전통복식 버전 넨도로이드돌이었고, 그 전은 아마도 발명가 카노우였던가. 이쪽도 모셔만 두고 있어서 방출 여부를 조금 고민중입니다.-ㅁ-a

 

이렇게 적어두고, 마일리지를 털어서 피규어를 살까하는 마음에 지난 주말에 한 차례 둘러봤던 것인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홀려서 들여다봤던 피규어가 여럿 있지만, 요즘은 트위터도 간헐적으로 들어가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없습니다. 확 끌리는 타입이 없고, 있다 해도 부동산-수납 공간을 떠올리면 저절로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거 생각하면 차라리, 장바구니에 잔뜩 담긴 전자책을 구입하는 쪽이 좋을지도 몰라요.

 

 

일본 스타벅스 신상품만 신경쓰느라 한국 스타벅스는 들어가보지도 않았는데, 이게 있었군요. 일본 스타벅스의 재료만 봐서는 실리콘이 아닐까 했는데 흐음. 이건 완전히 플라스틱입니다. 그냥 다른 텀블러와 다를게 없더라고요. 실리콘으로 저 비늘 느낌을 살려서(?) 낸 물통을 기대했던 터라 실망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라서 재미가 없네요.-ㅁ- 진짜 세이렌 몸통 잘라다 만든 것 같은 그런 극적 효과를 떠올렸는데 말입니다.

 

앗. 사진은 모두 동숭로 스타벅스에서 찍었습니다. 오늘도 병원 때문에 상경했더랬... 지방은 없는 병원도 많다보니 처방전이든 뭐든 받으려면 멀리 나가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 있다고 해도 서울의 집 앞 병원을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간단한 치과 진료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그 토끼 그림과 결이 조금 닮은 것도 같은 시리즈도 있긴 한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 지갑을 열고 싶은 디자인은 아니라 그냥 바로 마음을 접었습니다.

 

 

 

옆에 놓인 제품 사진 보면 이것도 꽤 근사해보였지만, 실물을 보고는 마음이 바로 식었습니다. 아냐, 이건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

 

 

 

 

하지만 이쪽은 좀 다릅니다. 위쪽의 Bon voyage는 머그 디자인이 은근히 제 취향을 자극하는군요. 어떤 부분이 취향이냐 물으신다면, 대답 못하지만 하여간 취향 중 하나입니다. 스트라이크 존이 아닌 슬며시 자극하는 취향 쪽... ... ... 뭐, 아이보리에 유약 좀 입힌 머그, 그리고 약간 바랜 느낌의 하늘색과 붉은 색 조합의 세일러 스타일이니까요. 이것도 웜그레이테일 라인인가 했는데, 아닌가봅니다.

 

 

http://www.warmgreytail.com/category/warmgrey-tail-starbucks/170/

 

WARMGREY TAIL + STARBUCKS - WARMGREY TAIL + STARBUCKS

WARMGREY TAIL + STAR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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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소개된 스타벅스 협업 제품은 셋입니다.

 

키체인은 못봤지만 다른 둘은 보았고요. 엉뚱하지만, 이 셋 중에서는 곰돌이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금요일에 원래 쓰고 있던 스타벅스 실리콘 고양이 키체인을 망가뜨려서 그럴겁니다. 실리콘 키체인은 시간이 지나면 강한 힘을 주었을 때 고리 부분이 끊어지더라고요. 시간이 안 지나도 강한 힘을 주었을 때 끊어질 수 있겠지만, 힘의 강도가 동일하다 치면 오래되었을 때 망가질 확률이 더 높은가봅니다. 실리콘 정원사죠르디 키체인도 그렇게 끊어지는 바람에 보수 포기했거든요. 흑흑. 죠르디 좋은데, 마음에 드는 실리콘 키체인이 안나옵니다.;ㅂ; 전 춘식이가 싫거든요.;ㅂ;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런 연유로 저 키체인은 아주 약간 탐이 났고요.

 

예전에 보고서 구입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호랑이 우유컵이나, 곰 우유컵도 있습니다. 곰은 150ml 용량의 유리컵도 있네요. 게다가 나무 그러진 컵도 있어...!

 

 

 

이렇게 스타벅스 이야기 하다가 웜그레이테일로 넘어가 세트를 보고 눈을 번득이며, 고민중이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적었듯, 새로 들이려면 뭔가 하나를 버려야 합니다. .. 내일은 까먹지 말고 책장 정리 해야겠네요. 지금 너무 뒤죽박죽이라 정리가 안되니, 비닐을 쓰든 해서 정리를 해두고 정리 용품을 추가로 더 구입하렵니다. 일제는 안쓰고 싶지만 무인양품보다 이마트가 더 싫으니 무인양품의 정리용품을 더 사도록 하죠...(먼산)

지난 번의 사전 공개를 늦게 올린 거였군요. 9월 1일자 신상품이 오늘 올라왔습니다. 날짜 가는 것도 잊고 있다보니 오늘이 9월 1일인걸 로오히하다가 깨달았지 뭡니까. 하하하...

 

 

 

일단 음료들. 군고구마 버터 프라푸치노(라고 멋대로 번역중). 호박 향신료 라떼, 꿀 카모마일 티 라떼, 메이플과 사과 루이보스 티, 밤 호지차 프라푸치노. 이 중 두 종이 점포 한정 붙어 있는데, 티바나 매장 한정입니다. 그 매장에서만 취급하는 메뉴라는군요. 리저브 전용 음료는 커피에이드 오렌지 딜라이트, 커피에이드 라임 민트의 두 종입니다. 커피에이드는 프라푸치노와 같이 스타벅스의 특정 음료에 붙는 이름인가봅니다. 색은 커피 같지 않은데 이름은 커피에이드야...=ㅁ=

 

 

그리고 도쿄 로스터리에서만 파는 음료들. 음. 넘어갑니다.'ㅂ'

 

 

텀블러와 머그 종류의 신상품은 이쪽. 궁금한 건 역시 저 인어 몸통을 형상화한 텀블러입니다. 473이면 그란데 사이즈인가요. 겉부분은 예상대로 실리콘 고무랍니다. 재료가 스테인리스, 실리콘 고무, 폴리프로필렌이니까요. 폴리프로필렌은 아마도 입구 부분일 겁니다.

 

https://menu.starbucks.co.jp/4524785535886

 

アニバーサリー2023ステンレスタンブラーサイレンテイル473ml|タンブラー|スターバックス コー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のアニバーサリー2023ステンレスタンブラーサイレンテイル473ml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menu.starbucks.co.jp

 

상품 직링크는 이쪽을 보시면 되고요. 이 글 작성하는 지금도 온라인 상점 재고는 있습니다.

 

 

 

궁금했던 토끼는 굿즈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설명을 보자면,

 

月をモチーフにしたスターバックス カード
流れ星や瞬く星々、夜空に浮かぶ月から現れたウサギをデザインしたスターバックス カードです。このカードで、秋のコーヒータイムを楽しんで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カジュアルギフトにもおすすめです。

 

달을 모티브로 한 스타벅스 카드. 유성과 반짝이는 별들, 밤하늘에 떠 있는 달에서 나타난 토끼를 디자인한 스타벅스 카드입니다. 이 가드로 가을의 커피타임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캐주얼 기프트로도 추천합니다.

 

... 아니, 달랑 카드 하나만 내놓고! 그러지말고 관련 상품을 더 내주란 말이다!

 

 

저 가을 제품을 보고 있노라니 이전에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내려 놓았던 언젠가의 숲속 동물들 가득한 상품이 떠오르는군요.ㅠ 흑흑흑, 아쉬워라..... 하지만 있어도 분명 지금까지 못두고 중간에 방출했을거야..ㅠ_ㅠ

 

 

 

그리하여 이번에도 무사히 방어 성공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은 역시, 지난 번에 한참 장바구니 넣었다 담았다 했던 사파리 사바나 시리즈로군요. 하지만 재고가 없다..

 

 

 

지름 범주인가, 책 범주인가 고민하다가 일단은 책으로 넣습니다. 4부와 5부 책들과 세트가 한가득이군요. 포토카드와 아크릴스탠드, 그리고 천 질감 포스터까지 잔뜩입니다. 구매링크는 알라딘으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3744006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 & 5 : 굿즈키트 세트 - 전6권

《전지적 독자 시점》이 ‘에피소드 71: 50년 후’부터 ‘에필로그 05: 영원과 종장’까지를 담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5》를 통해,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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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에 올라온다는 이야기는 지난번에도 전독시 감상 쓰면서 올렸는데, 오늘이 8월 30일인건 저 알림을 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메일링으로 싱숑 신간 알림을 받아뒀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한참 뒤에나 깨달았을 겁니다. 일단, 좋아하느냐 아니냐는 둘째치고 주문부터 해두죠. 그래야 마음껏 완결권 걱정 하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외전은 따로 나오겠지만 그건 따로 기다리는 거고요.

 

 

 

알라딘 사은품은 키링 시계인데, 구입해야하냐는 질문에는 갸웃..? 저것도 얌전히 보관만 하게될테니 말입니다. 아마도 안 살 것 같네요. 아직 1부 읽고 있는 참이지만 그래도 꼭 저걸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 생각치고, 저 13만원짜리(할인전 가격 기준) 세트를 단번에 지르고 있긴 합니다만.

 

 

결제는 퇴근해서 할 겁니다.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결제 하고, 오늘치 일과 후 업무-알바 원고 쓰기를 해야하네요. 크흑.;

 

 

덧붙임.

https://event.kyobobook.co.kr/detail/212334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굿즈키트 세트 | 이벤트 – 교보문고

 

event.kyobobook.co.kr

교보문고는 책갈피와 핀버튼입니다.

 

예스24는... 제가 못 찾는 건지, 전독시 전용 이벤트 상품은 안보이는군요.=ㅁ=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2142043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 굿즈키트 세트 - 예스24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만을 위한 초거대 서사, 그 감동의 피날레!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누적 조회수 3억 6천만 회 돌파! 이제 세계를 매혹 중인 한국 웹소설의 살아 있는 역사, 『전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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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폭주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나름 지켜보는 중입니다. 뭐, 구입 예정 목록에 하나씩 쌓아두고 있다가 해치우는 느낌이긴 한데, 문제는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지른다는 겁니다. 그 중 대다수의 목록을 차지하는 것은 책이라. 책은 꼭 사야만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읽고서 빨리 치워야 하는데, 사두고 읽지 않으며 쌓아두기만 하는 자료가 많으니, 시간 날 때 빨리 처분해야지요. 하지만 읽고서 평가하겠다고 당당하게 외쳤던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일단 보관입니다. 아트판 판형도 뜯어서 감상한 뒤, 둘 중 어느 쪽을 남길지 결정해야하는데, 표지는 일반판이 좋고 아트판은 뜯어보질 않아서 어떨지 두고 봐야 합니다.

 

아트판은 살 생각 없었지만, 회중시계가 너무 예뻤지요. 케이엘피코리아가 시계를 잘 만든 탓입니다.(..)

 

 

하여간 다음 목표로는 사운드바를 잡았습니다. 선풍기는 오늘 중으로 도착 예정이라 조만간 치울 거고, 쓰던 선풍기는 분해해서 청소한 뒤 잘 정리해두려고요. 책들이야 올 하반기 중으로 다들 도착할테고.....

 

브리츠 사운드바 BZ-T4000

 

http://www.britz.co.kr/product.detail.php?category=10&product=789 

 

강력한 사운드 / 섬세한 사운드 / 스타일리쉬 디자인, 가심비 / 가성비 제품을 찾는 다면 언제나 [

[BZ-T4000] 50W 출력, 블루투스 사운드바, TV, 블루투스4.2, HDMI, 옵티컬, COAXIAL

www.britz.co.kr

 

사운드바를 사고 싶다고, 전산실 부장님께 슬쩍 이야기 했더니 비싼 건 큰 의미 없고 그냥 브리츠 제품이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하기야 제가 깊게 오디오를 파고 들 것도 아니고, 그저 저음 울리는 걸 좋아하고 TV에 별도 스피커 연결해서 듣고 싶은 것뿐이니까요. 기왕 사는 김에 고급형을 살까 망설이다가 매번 넘어가던 중이었으니 그렇게 추천받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아니면 뭐, 방출하면 되......(...)

 

실제 들어봐야지 취향의 음향, 음색인지 확인할 수 있겠지만 지방에서는 듣기도 어렵습니다. 서울 나가는 김에 찾아보는 방법도 있지만, 그정도로 시간 들일 생각은 없었고요. 음. 이런 것도 나름의 시행착오가 필요할테니, 일단 시도만 해보아도 좋지 않겠냐 싶더라고요. 시행착오로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먼저 봐둔 제품들이 보스나 뱅앤올룹슨입니다. 이러니 상대적으로 낮아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하하하하하하하.

 

 

브리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운드바를 검색하고 보니 여럿 있지만, 단종과 품절을 제외하고 현재 구입가능한 제품, 그리고 채널 구성이 아닌 사운드바만 구입한다고 하면 한 손에 꼽을 정도만 남습니다. 그 중에서 2021년에 출시된 이 제품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다른 제품은 30W이고, 이건 50W. 거기에 블루투스 연결이나 오디오선 연결, HDMI 연결 모두 지원합니다. 가격이야, 추석 보너스를 생각하면 그럭저럭 방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추석이 대략 한 달 남았으니까요.

 

그리하여 해당 모델을 찍어 두고 조용히 판매처를 검색중이란 이야기입니다. 과연 이 사운드바는 언제쯤 구입하게 될 것인가?!

보다는 과연 구입하게 될 것인가가 더 먼저 오는군요.'ㅂ'

가끔 들여다보긴 합니다만,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책은 구입비용보다 보관비용이 문제니까요. 읽고서 방출해야하는 책도 한 가득인데, 새 책을 구입하는 건 부담이 될 수밖에요. 게다가 이미 .. 책 정리 안하고 쌓이고 먼지 터는 문제가 발생하...... 이건 모두 제가 게으른 탓입니다. 흠흠.

 

 

그래도 가끔은 들여다보니, 어떤 재미있는 책이 나왔을까 보는 것도 있고요. 최근 펀딩에 참여한 책들처럼 놓치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세트라든지,

https://www.tumblbug.com/gyeonzio2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첫 공식 단행본

기다리고 기다리던, 랭바서 공식 단행본과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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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분명해 세트라든지.

https://www.tumblbug.com/paranmedia01

 

화제의 로판! 한민트 <내 아이가 분명해> 종이책&굿즈

한민트 작가님의 <내 아이가 분명해> 종이책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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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락훈 초단편소설집이라든지.

https://www.tumblbug.com/dragontax

 

SF와 판타지 장르를 비틀고 전복해 재창조하는 초단편소설집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 드래곤 역시>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 홍락훈 SF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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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에서 구매해도 이게 도서, 문화비용으로 처리되는지는 모릅니다. 체크항목이 없었으니 아마도 아닐거라 생각은 하지만요...? 그래서 일반 유통경로로 나오지 않거나, 특별판 세트인 경우에는 텀블벅에서 구입합니다. 같이 나오는 사은품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알라딘에서 구매하지요. .. 하여간.

 

오랜만에 텀블벅 출판에 들어갔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몇 발견했습니다. 일단 블로그에 저장해두고, 구입할지는 더 고민해야겠네요.

 

샛열여우 그림책.

 

샛열여우 그림책 표지. 여우가 앞발을 모아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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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열여우 그림책

따스한 여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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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느낌의 포냥포냥한 여우털이 좋았습니다. 샛별도 아니고 샛열인건, 여우가 샛열을 내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여우지요. 샛열을 내는 그 여우를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텀블벅 펀딩 주소를 보면 샛열이 뭔지 이해하실 겁니다. heating fox. 그런 거죠... 발열보다는 샛열이 훨씬 시적이고 동화적이잖아요.

L에게 준다는 핑계로 덥석 집어들까 싶기도. 아. 진짜, 여우 그림이 귀엽습니다.

 

 

 

벨 에포크: 아름다운 시절 1891~1914.

에드워디안 블라우스를 입은 여성의 사례. 손잡이가 긴 양산을 짚고 서 있는 검은 옷차림, 투피스를 입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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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에포크:아름다운 시절 1891~1914

드레스 시대여,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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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없이 도판만 있는 책이지만, 이 시기의 복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구입해볼까 슬쩍 망설이는 중입니다. 로코코 시대의 복식 도판은 예전에 펀딩하는 것만 보고 구입하지 않았는데, 세트 구입도 가능하니 ...... 질러볼까요. 남이 대신 북마크해준 멋진 그림 모음이란 느낌으로. 하하하하.

 

비공식 출판공방의 기존 펀딩 목록

 

부록 포함한 풀세트는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본품인 벨에포크에다가 어떤 책을 추가 주문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로브 로망띠끄와 라 모드 빠리지엔느 정도. 빠리지엔느는 빅토리아시대라고 해서 궁금한거지, 파리의 복식 유행이 궁금한 건 아닙니다.(...) 엠파이어 실루엣은 취향이 아니고, 로코코도 화려하지만 그닥.....

 

 

서양의 결혼과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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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창작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료집 <서양의 결혼 관습>

로판은 결혼에서 시작해 결혼으로 끝나는 법이죠. 서양 21개국의 결혼 관습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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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에 출간된 서적의 결혼 관습 부분을 중심으로 번역, PDF와 오디오북 형태로 출간한답니다. 서양 21개국의 결혼 관습이니, 로판에서 결혼식 장면을 쓴다면 여기서 참고할만한 내용이 꽤 많겠지요. 궁금은 한데... 데.... 게다가 전자파일 형태로 받으니 나쁘지 않은데, 안 읽고 넘어갈 것 같기도 하단 말입니다. 끄응...

 

 

 

나만의 시크릿 아트북: Scent of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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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크릿 아트북: Scent of a Woman

18~20세기, 38명의 작가, 250여 점의 명화에서 찾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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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주인공인 아름다운 명화를 250 여점 골라 뽑은 책이랍니다. 그림들은 모두 다 퍼블릭 도메인이고요. 일단 사진만으로도 눈호강인데, 펀딩 총 금액이 높다보니 달성율도 낮은 편입니다. 책 가격이 높은 것도 이유중 하나일듯하고요. 책만 펀딩해도 38000원. 음... 인쇄 질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네요.'ㅂ'a

 

 

그리고 더 찾았다가는 진짜 펀딩 시작하게 될까 무서워서 조용히 내려두고요. "**하는 법~"에 대한 책들이 많아서 진력난 부분도 있습니다. 주식하는 법, 웹소설 쓰는 법, 투자하는 법 등등. 그냥, 웃지요..... (먼산)

 

아 그래서.

샛열여우는 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물이 궁금해서라도..'ㅂ'

여름이 끝물에 가깝습니다, 아마도. 처서를 지나면 기온이 내려가는 걸 두고 처서 매직이라 부르고, 올해는 그 처서 매직이 없을거란 이야기를 접하고 보니 처서가 언제인가 싶은마음에 봤거든요. 오늘입니다. 근데 처서인 오늘, 창밖은 장마가 오네요. 하하하하.

 

선풍기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새로 하나 장만은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어제 찾아둔 제품이 둘입니다. 하나는 카카오메이커스, 다른 하나는 펀샵에서 찾았지요. 코스트코는 지난 번에 직원 사망 후의 대처가 심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 씁니다. 앞으로는 네이버쇼핑이나 카카오쇼핑에서 검색해 찾으려고요.

 

 

일단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선풍기는 쪼그려 앉은 것 같은, 선풍기 아래 발이 달려서 야트막한 형태입니다. 침대 위에서 잔다면 키가 큰 성풍기가 좋지만, 저는 바닥에서 자기 때문에 키가 작은 쪽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탁상 위에 올려서 머리 말리는데도 쓰고요. 이런 형태가 좋은게, 선풍기 날개는 크지만 전체 키는 작아서 보관하기 좋습니다. 목이 길면 슬픈 가전이 선풍기라 생각하거든요. 하하하. 부피가 커서 안 쓸 때의 보관이 쉽지 않으니까요.

이 조건을 맞추는 선풍기는 의외로 적습니다. 날개는 최소 20cm, 키가 작거나, 보관이 쉬울 것. 서큘레이터는 안됨. 탁상에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함.

 

 

https://makers.kakao.com/items/100061838

 

무아스 자동회전 아웃도어 무드등 무선 선풍기

이 선풍기의 별칭은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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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스의 자동회전, 무드등, 무선 선풍기입니다. 자동회전이 되고 테두리의 LED가 무드등 역할을 하며 무선으로 이용 가능한 선풍기란 겁니다. 저는 무선보다는 유선을 선호하지만 요즘 나오는 선풍기의 상당수는 무선기능이 있더라고요. USB 단자로 충전하는 선풍기가 많습니다. 소형일 수록 그렇고요.

이름에 아웃도어가 붙은 것처럼, 무선인 이유도 캠핑 나가서 쓰기 편하라고 그런 겁니다. 무드등의 역할도 그렇고요. 옆에 보이는 가방에, 저 선풍기를 분해해서 담을 수 있습니다. 들고 다니기 편한거죠. 가격은 74900원.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현재 주문 가능한 선풍기로 찾은게 무아스 제품이고, 무아스는 펀샵에서도 자주 보았으니 있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봅니다. 그리고 거기서 다른 모델 하나를 더 확인합니다.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182205?t=sl 

 

무아스 무선 캠핑 무드등 선풍기 2종 [펀샵]

무아스 무선 캠핑 무드등 선풍기 2종 - (+ 하드케이스) 더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자유롭게!

www.funshop.co.kr

무아스 무선 캠핑 무드등 선풍기. 위의 선풍기와 닮았지만, 다릅니다. 이쪽은 M과 L의 두 종류가 있고 현재 L은 품절입니다. M은 선풍기 머리 부분 직경이 20cm, L은 28cm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건 30cm 가까이 되니 20cm는 조금 작지요.

 

 

카카오메이커스 제품은 펀샵에도 있지만, 가격은 카카오메이커스가 조금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 둘을 두고 비교하게 되었고요. 다른 쪽의 사양은 거의 같고, 머리 부분만 차이가 나서 그런지 배터리 사용 효율 등은 작은 쪽이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20cm는 작아... 저걸로는 스트레칭할 때 바람 날리는데 애로사항이 좀.....;ㅂ;

그것도 써봐야 알겠지만요.

 

 

이 둘 중, 카카오메이커스 제품을 염두에 두고는 어제를 보냈더니, 오늘 아침에 G가 '컬리에 선풍기 많다'고 알려왔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컬리 판매 제품 탐구에 들어가겠다며 이 글을 쓰기 시작한거죠. 커리에서 살지의 여부는 미정입니다. 좋아하지 않는 플랫폼이지만, 상품 모아둔 건 좋으니 여기서 확인을 하고, 그 제품을 다른 쇼핑몰에서 찾아보거나 해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총 45개의 제품이 잡혔고, 이걸 하나 하나 고르긴 어려우니 일단 발뮤다 빼고, 서큘레이터 제외, 목이 길어 슬픈 가전 제외하는 식으로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라고 적고 1분만에 정정.

45개라 많을 줄 알았더니 대부분이 스탠드형, 목이 긴 타입입니다. 거기에 목걸이형이나 휴대용인 제품을 빼고, 서큘레이터 빼고 나니 남은 건 몇 안되네요.

 

 

https://www.kurly.com/goods/511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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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큘레이터지만, 나지막한 키라서 일단 골라봤습니다. 신일 등에서 비슷한 제품을 찾으면 대략 반값 정도로 찾을 수 있군요. 하지만 이건 서큘레이터..=ㅁ= 선풍기 기능보다는 공기 순환이 주 목적이라 바람결이 좀 다르긴 합니다. 집에도 서큘레이터가 하나 에어컨 앞에서 돌아가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건 작고 귀엽다.....=ㅁ=

 

 

 

https://www.kurly.com/goods/100017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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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작고 스탠드고 얇고.. 딱 좋은데, 왜 손이 안가는 거죠.;

 

 

 

 

 

https://makers.kakao.com/items/100061839

 

무아스 무선 캠핑 무드등 선풍기

야외에서 빛을 발하는 선풍기

makers.kakao.com

 

마지막으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보고 약간 고민했던 제품 하나더. 이쪽은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대신 삼각대가 없고 간단히 거치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일부러 붙였고요.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저렴한 이쪽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 까지 적고보니 45개 있다던 컬리 선풍기 중 마음에 드는 건 서큘레이터 기능있는 하나 뿐이고.OTL 나머지는 결국 무아스인건가요. 오늘 중으로 구매 여부를 마저 확정해야겠습니다. 흑흑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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