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추천 상품으로 보다보니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버전인 하단의 선물세트나, 봄철 한정 음료, 음식들까지 모두 나왔습니다.


이전에도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꼭 구입해야한다는 물건은 없어서 지름신이 비켜갔네요. 유리컵이 조금 탐나지만 90%의 확률로 사용하다가 깨먹을 것이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먼지가 쌓여 창고 속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니 사지 않는 것이 최고입니다. 참, 이건 2월 15일에 발매되는 것이고 3월 1일에 2차 상품들이 또 나온답니다.




왼쪽 상품들이 지금 올린 Harmony고 오른쪽이 Purity랍니다. 딱 이거다 싶음 상품은 눈에 안 들어오니 고이 마음 접으면 되겠네요.=ㅁ=

2월 15일에 더 자세한 물건들이 올라오겠지만 지금 올라온 것만 봐서는 안 사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래놓고 사진에 공개 안된 물건에 홀딱 반하는 일도 있을 법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일본 스벅의 벚꽃 상품들은 손이 안가더군요.

...

솔직히 고백하자면 마음에 들어도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대행하기도 골치 아프고요.=ㅁ=





한국 상품이 조금 더 기대되는군요.'ㅂ'

하지만 상품보다는 먹을 것이 많군요. 텀블러는 얼핏 봐도 취향이 아닌게 많아 넘길 테고요. 음식은.. 음, 한국에서도 공개된다면 좋을 건데 얼마나 들어올지 확신이 안 섭니다. 무엇보다 요즘 스타벅스 갈 일이 도통 없다는게 문제죠.

스타벅스 미니 머그로 추정되는 스테인리스 머그 카라피나(?)는 살짝 땡기는데 온라인 스토어 한정인듯하고.. 일단 7월 15일 공개 된다니까 그 때만 기다립니다.



블루베리 레어 치즈케이크랑 파운드케이크는 참 좋지만 한국 스타벅스의 빵은 .... (먼산) 기대 하지 않는게 낫겠지요.;ㅂ;

억. 메일 오자마자 바로 작성해 놓고는 내일 아침 올려야지~ 하고는 그대로 잊었습니다. 하기야 아주 마음에 들어온 제품이 없기도 했고요.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것이 맨 아래 쪽의 유리컵입니다. 스타벅스의 유리제품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더블월은 쉽게 깨지기 때문에 고이 마음을 접었습니다. 안 그래도 맥주용 유리컵을 하나 살까 싶었는데 긴 유리컵은 별도로 솔도 사야하고, 그게 있으면 맥주가 늘 것 같아서 참습니다.


한국 제품은 뭐가 나오려나요.'ㅂ'



4월 13일이 되면 더 자세하게 올라오겠지만 사전 공개는 이정도입니다. 도트 더블월(이중벽) 유리컵이 조금 땡기지만 유리컵은 언제나 그랬듯 피할 거고요. 중요한 건 오리가미 커피가 새로 나온다는 겁니다. 다음 여행 때는 필히 챙겨야겠네요.'ㅂ'



.. 라고 적고 보니 어차피 한국에도 들어올 텐데.=ㅁ= 오리가미는 한국에 들어오는 것이 조금 늦긴 하지만... 여행이 빠를지 들어오는 것이 빠를지 모르겠네요.


메일은 수요일에 받았는데 이제야 올리는군요.=ㅁ=


신상품이라고 해도 텀블러류는 안나오고 음식만 새로 나오는 모양입니다. 색이 멋지네요. 색이 진한 노랑에 가까워서 망고인가 했더니 살구랍니다. ... 응? 살구?; 살구맛 음료가 나오는 건 스타벅스에선 이번이 처음인가요. 스타벅스 갈 일이 없다보니 매번 신상품 챙길일이 없어서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 처음일 겁니다. 망고는 있었지만 살구는 없었다고 기억하고요.


그런데 그냥 살구 음료도 아니고 꿀을 더했습니다. 찬음료는 아프리콧 허니 소이 프라푸치노랍니다. 여기도 또 꿀이네요. 작년에 하도 꿀관련 상품이 하도 많이 나와서 스타벅스 음료만 놓고보면 그렇게 자주 쓰는 것도 아닌데 '또 꿀이냐는 생각이 드니까요. 거기에 우유를 선호하다보니 두유라는 것도 조금 걸립니다. 그러고 보니 두유가 들어간 음료는 예전에 카페라떼 딱 한 번 시켜먹어 보고 손 안댔군요.

프라푸치노 오른쪽에 있는 것은 살구 허니 소이 라떼. 꿀이랑 살구가 들어가니 두유 특유의 향과 맛은 가려지겠지만 그래도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안듭니다.


궁금한 건 그 아래 있는 커피 &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이것하고 리뉴얼 된다는 시나몬 롤이 궁금합니다. 하지만 시나몬 롤은 몰라도 딸기 케이크는 시즌 한정 같으니 먹기 어렵겠네요.;ㅠ; 혹시라도 한국 스타벅스에도 나와주려나..?


출처는 http://www.starbucks.co.jp/sakura/lineup/ .


들어가시면 하나하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다행히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없네요. 그나마 예쁜 것은 유리컵 종류인데, 깨먹는 그릇이 많으니 유리컵은 일찌감치 제외입니다. 그러니 이번에도 마음 편히 넘어갈렵니다.-ㅂ-

... 일본 스타벅스, 일해라! 라고 했더니 너무 열심히 일한 모양입니다. 취향에 맞는 상품이 은근 많아서 무섭네요. 한국 스타벅스도 12월 1일 즈음해서 새로 상품 내려나요. 으으으윽;


하단에 보이는 아주 커다란 로고머그도 궁금하고요, 딸기 치즈케이크도 궁금합니다. 그 외에 상품이 더 나올 테니 실물을 보고 싶은 상품은 더더욱 늘어날 듯하네요.




평소에는 드립커피를 마십니다. 일할 때는 MANUAL에서 구입한 드립퍼를 쓰고, 집에서는 메리타를 씁니다. 집에 칼리타도 두 개나 있으니 커피 도구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지만 견물생심이라. 뭔가 보이면 또 눈이 갑니다.


이건 아이스커피용으로 일본 스벅에서 나왔습니다. 유리포트 자체에 드립퍼가 달렸다고 해도 틀리진 않네요. 종이 필터를 접어 넣으면 바로 드립이 가능합니다. 재미있지만 케멕스나 그 외 융드립도 가능한 타입의 여러 드립퍼와 비슷한 겁니다. 대신 이건 칼리타나 메리타용 필터를 쓸 수 있으니까요. 케멕스는 아마 원형이나 사각 종이를 접어 쓸 겁니다.






온더락 같아 보이지만 아로마라는 이름이 붙은 둥근 유리잔입니다. 용량이 얼마더라. 330? 그 전후일 겁니다. 유리컵은 평소 안 쓰지만 그래도 보면 마음이 갑니다. 유리컵을 안 쓰는 이유는 잘 깨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지금 쓰는 MANUAL도 설거지할 때마다 조마조마하고요. 나온 것은 커피컵으로 나왔지만 사실 온더락용으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 망상합니다.-ㅠ-

(술은 안 마신다는 것이 포인트라면 포인트;)





메구로 점에서만 판매한다는 컵 두 종류. 으으으으으. 오른쪽의 머그가 눈에 들어왔는데... 데....; 컵은 더 늘리면 안됩니다.







이건 계절 추천 상품입니다. 하기야 용도를 생각하면 계절추천이 아닐 수 없죠. 프로즌 드링크 메이커랍니다. 그러니까 안쪽의 하얀 컵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여기에 음료를 담고 휘저으면 아이스크림 메이커처럼 안의 음료가 얼어서 걸죽하게 되는 겁니다. 아이스크림 제조기와 동일한 역할을 하지만 성능이 떨어진다고 해도 틀리진 않겠지요..?




어쨌건 물건은 보면 마음이 가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하하하;ㅂ;



메일링이 비슷한 시기에 와서 한 번에 모았습니다.'ㅂ'






이번 스벅 상품은 크리스마스나 연초 때처러 잔뜩 나온 것은 아니고 여름을 대비해 몇몇 상품만 추가되어 나왔습니다. 프라푸치노가 하나 새로 나왔고, 커피가 조금 나왔고, 새로운 간식들이 나왔고. 자세한 것은 일본 스타벅스 홈페이지(링크)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글은 몰라돈 사진만 보면 대강은 짐작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텀블러도 거의 안나오긴 했지만 사진의 내열 아로마 글라스는 조금 탐이 나네요. 비슷한 유리컵이 여러 개 있긴 하지만 쓰진 않아서..=ㅅ= 게다가 유리컵은 의외로 활용도가 낮습니다. 집에서 막 쓰기에는 머그가 제일 좋더군요.


...


엊그제 실수로 깬 에바 3.0 머그야 뭐.... 어차피 치울까 고민하다가 막 쓰려고 들고 와 그리 갔으니.. 크흡. 제 실수로 깬 것이라 뭐라 말도 못합니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스러져간 그릇들이 몇 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굿스마 메일에 들어 있던 넨도로이드 신작 공개는 왼쪽의 샤를로트 뒤노아입니다. IS의 등장인물이지요. 이슬람국가가 아니라 인피니티 스트라토스입니다. 하여간 할렘물인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저도 저런 성격 좋고 능력 좋은 인물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왼쪽의 라우라 보데비히도 꽤 인기 많지요. 이 둘이 같은 방을 쓴다는 설정이 있어 다른 상품에서도 자주 묶이는데, 넨도로이드에서도 커플이 되었습니다. 굿스마 샵 주문 한정 상품이 바로 저거, 믹스베리 크레이프랍니다. 하하하; 왼쪽이 프랑스고 오른쪽이 독일인데 야들은 은근 사이가 좋더군요. 물론 영국과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공동의 적은 중국이 될지도..?




어쨌건 잠시 다른 일이 바쁜 사이 넨도로이드 케이스에 대한 일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요즘은 G4 준비도 손 전혀 못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요 며칠간 전혀 못봤..OTL 오늘은 꼭 할겁니다. 꼭!



사전 공지 메일이 날아온 건 지난주였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게으름의 소치. 아니, 퇴근 후에는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이것은 다 TV가 원인입니다. TV를 꺼야해요. 뉴스는 한 번만으로 충분한데 뭘 그리 자주 보게 되는지. 켜놓고 있다보면 7시, 8시, 9시 뉴스에 그 다음날 아침 6시 뉴스까지 챙겨보고 있더랍니다. 좋은 이야기도 아닌데, 그참. 아침 한 번만으로 충븐하죠.=ㅅ=



하여간 위의 컵은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한다는 데미타스입니다. 두 개 세트라네요. 리저브 머그는 무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본지 오래되어 확실하진 않습니다. 리저브 머그는 소공동점에서 본 것만 기억하는데 다음에 가면 한 번 확인해봐야겠네요.


하여간 귀엽긴 하나 데미타스는 쓸 일이 없습니다.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뽑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장식용으로 두는 데다 저건 두 개 세트잖아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죠. 장식품.

그런 이유로 고이 지름신을 물리쳤습니다. 하하;


2월 15일 발매 예정이라는 일본 스타벅스 벚꽃 시즌 상품들입니다.

...

솔직히 한국 버전이 더 무서워요.ㄱ-;






중간의 유리컵이랑 그 옆의 웹 한정 벚꽃 무늬 말고는 그닥... 음....


그러니까 한국 상품이 더 무섭다니까요?;



먹을 것은 빼고, 상품 부분만 골라서 뺐습니다.

왼쪽 상단이 스테인리스 보틀 뉴 이어 쉽(330ml), 그 옆은 뉴이어 쉽 텀블러입니다. 오른쪽은 비버리지 카드 뉴이어 쉽.

왼쪽 하단은 쉽 핸들 머그. 오른쪽은 복주머니 안내고요.

복주머니는 1월 1일부터 판매 예정인데 어차피 그 시기에 없을 것이니 관심 안두고 있고.. 중요한 건 스테인리스 쉽입니다. 으어어억! 몽글몽글해! ;ㅂ;




이번 신년은 대대적으로 낚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구입 가능성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한국에 나오길 바래야지요.


스타벅스 연말연시 준비 메일에서 들어가 보고, 일부만 캡쳐했습니다.


원하는 음료 한 잔과 교환할 수 있는 티켓이 들어 있는 '그리팅 카드'
: 12/26 발매 예정 비버리지 카드


라는데... 저 양이 참 귀엽단 말입니다. 몽글몽글 몽실몽실. 내년에 이런 양들이 대규모로 출현할 것을 생각하니 카드 명세서가 두렵습니다.T^T
음료나 음식은 제외하고 상품만 캡쳐했습니다. 아주 다행히,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없네요.:)




그러고 보면 이번 한국 스벅 것도 실물을 보니 지름신이 도로 가셨습니다. 생강빵군과 생강빵양이 따라오는 머그는 아직 안 보았는데, 그것보다 저 Ho Ho Ho 머그가 조금 더 취향이더라고요. 장식 없는 쪽이 오래 쓰기에 좋습니다. 흐흐흐.


아마 다른 분들도 이번 일본 스벅 머그랑 텀블러에는 안 넘어가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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