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퀼트신은 잠시 오셨다 가셨으나 재봉틀신은 아직 안 오셨습니다. 10월 중으로는 오셔야 하는데 말이죠. 9월의 남은 날들은 너무도 바빠서 오시면 되려 난감합니다.

- 비가 오는 것은 우울모드의 가속화 현상을 불러오기 때문에 싫어하는데 이번 연휴는 날 좋다 하더니 이게 뭐랍니까. 그래도 어제 아침에 일찍 운동 다녀왔더니 그나마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음, 지금도 운동 다녀올까 말까 살짝 고민을.

- 토요일은 버터핑거스팬케익→남대문→신세계, 일요일은 명동→신세계→홍대의 순. 홍대에 가서 대략 난감한 지뢰를 밟았으니, LGT로의 이동을 심각하고 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샤인바폰에 꽂혔다니까요. 뭐, S에게 문자도 안 날아가고 문자도 제대로 안 눌러져서 그렇기는 한데, 아직 고장은 안났거든요. 올 연말까지 버텨, 말아라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울질 하다가 올 한 해가 다 갈겁니다.(...)

- 에구치의 모코나들은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았습니다.-ㅠ- 이건 별도 포스팅 예정.

- 열혈 마비질. 로이뉴는 티르에서 낚시 하다 이멘으로 돌아왔고(중간에 야금술 배우러 대륙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야금술은 나이젤에게 맞겼습니다. 덕분에 나이젤은 환생 확정이어요.;ㅂ;) 나이젤은 열심히 야금술을, 라비치는 뒹굴뒹굴 중입니다. 라비치의 앞으로 예정은 썬더 승급을 위한 뗏목타기입니다.

- 포스팅 신이 내리면 아마 한꺼번에 포스팅이 올라갈거예요.



- 아차아차아차.

다들 한가위 달 보고 꼭 소원 비세요! >ㅁ<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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