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충동구매 비슷하게 되었네요. 정확하게 48만원은 아니고 거기서 2400원 정도는 빠집니다. 어, 그러니까...



위키의 새로운 파트너입니다. 이름을 붙일까 했는데 그건 다음에 생각하기로 하죠. 한다면 아마도 폰. 이유는 위키 이름의 유래를 아신다면 짐작하실겁니다.
1년 약정이기 때문에 48만원의 지름이 되었습니다. 기왕이면 결합상품으로 들어가려 했더니 모종의 상황으로 그건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명의변경을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이럴 줄 알았으면 G의 이름으로 가입하는 거였는데. 아, 그러면 위키의 파트너가 아니라 마토바의 파트너가 되는 거로군요. 이런. (그렇게 되면 모뎀의 이름은 ㅊ...)



삼성제품입니다. 삼성 답게 모뎀 이외의 기능은 없습니다. 훗. 비슷한 다른 제품은 2기가 USB 메모리 기능도 있는데 말입니다. 원래는 집 근처에서 적당히 가입하려고 했더니 집 근처는 행사를 하는 매장이 없었습니다. 한 곳은 모뎀비 1만원을 내라 하고 다른 곳은 3만원을 내랍니다. 그러고 보니 3만원짜리는 삼성제품이었는데 이거였나 싶습니다.



케이스의 크기는 이정도입니다. 위에 올라간 것은 w2700이지요.



검은색 상자인데 빛이 약하니 이렇게 찍히네요. 원래는 까맣습니다.



어, 솔직히 말하면 외모에 반해 결정했습니다.



뒷면은 이렇고요.



모뎀 보호용 종이 케이스를 빼면 아래에 액세서리라고 적힌 작은 상자가 있습니다.



와이브로 프로그램 설치용 CD와 안내서가 들어있습니다.



T-Tb 역시 이 모습이 보고 싶었던 겁니다.
쿠앤크라 위키와 잘 어울립니다. 외모에 반해서 고른 것 맞다니까요. 쿠앤크에 대한 선호는 몇년 전 M모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겠지요? 다행히 지금 쿠앤크 옷을 입고 있는 것은 라모 하나입니다. 나머지 둘은 적당히 섞인 색이지요. 물론 베이스는 흰색.

이야기가 조금 벗어났지만 그렇게 와이브로를 신청했다는 이야깁니다. 1년 약정에 모뎀과 기타 모든 비용이 무료입니다. 대학교 근처에서는 종종 이런 상품이 나오나 보군요. 어쨌건 매달 2만원씩 꼬박꼬박 들어갑니다. 연장할지는 써보고 결정하죠.'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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