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보다는 더 지난 이야기지만 그래도 최근으로 우기고 갈렵니다.
첫비행님께 토라자 보낼 때 같이 주문했던 물품들이고 커피는 빈스서울, 컵과 필터는 카페뮤제오에서 구입했습니다. 보덤 더블월 유리컵은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G가 쓰고 있지요. 사용기는 따로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구입한 이유야 P5의 딸기 라떼인 것이고, 그걸 집에서 재현해 보겠다는 것인데 쉽지 않았습니다. 얼린 딸기에 우유를 넣으면 분홍색이 된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거든요. 하하하.;

커피는 지금 반 정도 마신듯합니다. 얼마나 남은 건지는 무게를 달아봐야 할텐데 그냥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말고의 상황이지요. 어제부터 다시 홍차에 불타올라서 한동안은 번갈아 마실듯합니다.



그나저나 스트레스가 萬買의 근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요 며칠 지른 것을 보면.....;
아니 그 전에 지난달 월급이 어떻게 '털렸나' 생각해보니 아득하군요. 적금이고 뭐고 전혀 못했습니다. 오롯이 지름신을 영접하였을뿐.;ㅂ; 그러나 5월에도 이미 털릴 것이니 그 다음은 없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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