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사먹었던 허쉬 너겟. 이게 롯데 것인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건들지 않았는데, 갑자기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하나 샀습니다. 예전에는 금박포장된 초콜릿이 나란히 세 개 비닐봉지에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상자포장이군요. 들어보니 가벼워서 미심쩍은 표정으로 집어 듭니다. 가격은 2천원.



상자를 벗기니 은박 포장이 나옵니다.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초콜릿 포장. 어어. 이럴 거면 그냥 예전처럼 3개씩 묶어서 1천원에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니 왜 포장을 더 늘린거지. 비용절감하려면 있는 포장도 줄여야 할텐데, 그게 아니면 혹시 초콜릿 중량을 줄이면서 눈속임하는건가요? 그야 이전 초콜릿 중량을 모르니 알 수 없지만요. 그게 아니면 초콜릿을 더 사다 먹으라고 괜히 포장만 크게 한겁니까.-_-;


이전과 맛이 조금 달라진 것 같지만 맛이 달라진 건지 제 혀가 달라진 건지는 모릅니다. 다음에 또 먹을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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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아래의 비스코티 포스팅이나 가나파이 포스팅이나 올려 놓은 것은 옛날 옛적 일입니다. 특히 가나파이는 언제 사진을 찍은 건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었습니다. 6월쯤에 찍은 사진이로군요. 그 당시 이글루스 밸리에 가나파이가 초코파이보다 맛있다는 글이 몇 올라와서 맛이 어떤지 궁금하다 했더니만 G가 하나를 사다줬습니다.

그냥저냥, 롯데 초코파이보다는 훨씬 낫지만 이게 오리온 초코파이를 이길 정도의 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맛있지만 그래도 초코파이를 먹는다면 오리온을 집지 않을까 싶더군요. 무난하지만 브랜드 파워는 오리온 초코파이가 더 강합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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