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간이 부은거예요.
밖에 나가고 싶으면 나가 노는 것도 좋지만 감기 기운이 있는데다 체력저하의 이유가 분명 있음에도 이 몸을 끌고 추운 저녁에 광화문 갔다가, 상수역으로 가서 거기서부터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며(405kitchen 위치 확인완료;) 다 후리고 다녔으니 말예요. 편도가 붓는데다 양쪽 귀가 아프고 분명 열도 있었다고요.

덕분에 홍대 퀘스트는 클리어했지만 몸 상태 악화(감기)는 덤으로 얻었습니다.-_-



집에 돌아오면서 광화문 주변을 둘러보다 기겁했습니다. 콜드스톤, 투썸플레이스, The Place, 소반. 거기에 스타벅스까지 더하면 CJ, 신세계 라인이 그쪽 큰 길을 꽉 잡고 있군요.


The Place 이젠 안녕.-_-

가격과 분위기는 마음에 들지만, 난 CJ보단 신세계가 낫단다. 가격이 같을바엔 스타벅스에 갈게.




덧붙임: 블로그 이전도 초읽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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