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수요일의 잡담(링크), 곰은 한 마리가 아니었다.(링크)

앞서 쓴 것이 다 수요일의 잡담이었군요.-ㅂ-;

지난 월요일이었나. 걷다 말고 북극곰 사진을 다시 찍어야겠다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곰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그러니까 앞쪽에 나와 있던 곰과 뒤쪽에 있던 북극곰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슬며시 사진 찍으러 다가갑니다.




뭐, 뭐야 이거! 저 꽃!
게다가 야단치고 있어?




야단 맞는 것은 이쪽.


그러니 앞의 사진으로 다시 돌아가면; 삿대질 하는 꽃 꽂은 북극곰과 반성하고 두 손 드는 흰곰으로 보입니다. 아마 B님과 유라님은 즐거워 하실듯.+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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