買(지름)

250225_정리, 정리, 정리

키르난 2025. 2. 25. 19:53

 

 

일본 나라현에 무인양품 최대 크기의 점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출처는 [랜선효도]제주감귤님. 트위터 계정이 정지된 뒤 블루스카이에 오신 덕에 쏠쏠히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그리하여 이런 정보도 얻었지만요.

 

https://bsky.app/profile/jejuorange.bsky.social/post/3liy2bswtfs2e

 

[랜선효도] 제주감귤🍊 (@jejuorange.bsky.social)

[일] 무인양품 세계 최대 대형점포, 나라현 이온몰 가시하라점 오픈. 무인양품 최초의 북카페(서점)도. 2484평. 중고 가구, 중고 도서도 취급.

bsky.app

 

 

야후에서 뒤적이니 추가 정보가 더 나옵니다.

 

https://www.muji.com/jp/ja/shop/detail/046572

 

店舗詳細画面 | 無印良品

イオンモール橿原【3月1日(土)売場面積約2500坪の世界最大店舗としてグランドオープン!自然・循環・文化をテーマにしたコミュニティセンターモデルの大型店】 MUJI passport Pay

www.muji.com

 

무지, 무인양품 쪽에서 아예 관련 자료도 소개했군요.

 

사진은 아래에 주로 보입니다.

 

https://www.muji.com/jp/ja/shop/046572/articles/info/1577461

 

| 無印良品

 

www.muji.com

 

 

매장이 크면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요. 무엇보다, 무인양품의 상품이 상당히 많이 있을 거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뭔 소린가 하면, 무인양품에서 취급하는 상품이 많다보니, 웬만한 크기의 매장에서는 빠지는 물건이 생긴다는 겁니다. 한 매장에서 모든 상품을 둘러보기가 쉽지 않아요. 그렇다보니 지점별로 물건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요.

 

맨 위의 사진은 무인양품 영플라자점에서 찍었습니다. 롯데백화점 옆 영플라자에 갔더니, 그 직전에 방문한 종각점-영풍문고점에서는 못 본 제품이 보이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저 "피규어 수납용 아크릴" 시리즈말입니다. 아크릴 수납장은 있지만, 피규어 등을 2중으로 수납할 수 있는 ㄷ자형 아크릴은 여기서만 봤습니다. 그 전에도 용산역에 있는 무인양품 점포에서 피규어 수납용 아크릴 케이스를 판매하는 걸 본 적 있지요. 그 아크릴 수납 케이스는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넨도로이드 쁘띠 정도를 수납하면 잘 어울릴 크기의 아크릴 케이스인데, 그걸 본 것이 이미 몇 년 전이거든요.

 

 

용산점에서 봤던 것과 가장 비슷한 제품이 이걸 겁니다.

 

아크릴 콜렉션 스탠드 S, L.

https://brand.naver.com/mujikorea/products/6202823353

 

[무인양품] 아크릴 콜렉션 스탠드 S L 진열장 취미모음 : 무인양품

[무인양품] MUJI 무인양품 공식 브랜드스토어-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합니다.

brand.naver.com

 

 

제가 기억하는 것과는 모양이 다르지만, 그리고 저는 고무나무로 되어 문만 아크릴로 된 제품을 쓰고 있지만, 이쪽도 전시하기에는 좋습니다.

 

영플라자에서 본 피규어 스탠드 3종 세트(9900원)는 네이버스토어에도 안 보이지만, 비슷한 제품이 있긴 합니다.

 

아크릴 선반 파티션 L.

https://brand.naver.com/mujikorea/products/6202465565

 

[무인양품] 아크릴 선반 파티션 L (악세사리보관함) : 무인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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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가장 큰 선반이고, 이보다 작은 것도 있습니다. 그건 S이고 7900원이니, 3종에 9900원인 스탠드와는 다르지요. L의 내하중이 3kg이라고 하니, 가벼운 모니터나 거울 등은 올려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모니터는 그냥 전용 스탠드를 쓰는 쪽이 좋습니다. 이것도 검색하려니 못 찾겠는데, 종각점에 가보니 바로 있더라고요. 아래 키보드 수납이 가능하고 잡다한 소품을 넣을 서랍이 있으니 이쪽도 괜찮습니다. 근데 왜 그 제품도 찾으려니 안보이는 걸까요. 끄응.

 

 

지난 주말에 수납상자 잔뜩 구매해서는 정리는 언젠가 하겠지라며 방치중입니다. 책장 턱에 걸쳐둔 상품들을 잘 정리하고, 그걸 상자 밖에 붙여두면 되지요. 언젠가는 할 겁니다. 책 탑도 하나씩 무너뜨리고 있으니, 정리도 언젠가는 할거예요. 그보다는 예쁜 쓰레기도 잘 꺼내서 잘 정리해서 두거나, 방출하거나. 그래야 하지만.. 만........ 으으음. 투명 수납 케이스를 몇 개 더 사야할까요. 전시라도 하게?

 

결국 오늘도 결론은 일해라로군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