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1_주말은 언제나 순식간
찰나. 일본어 이름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그 세츠나 맞습니다. 한국에는 아마 유키 카오리의 『천사금렵구』 주인공 이름으로 알려졌을 겁니다. 원래는 불교였나, 인도신화였나 그 쪽 용어라고 기억합니다. 하도 어릴 적 읽어 저장한 정보라, 정확하지는 않군요. 나중에 다시 찾아봐야지.
언젠가 Ma님이 레고 중에 브릭만 있는 제품이 좋다 하셨지요. 그 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습니다. 코스트코 쇼핑몰에 들어와 있네요.
상자에도 있지만 조각 수는 1500개. 색이 다양하게 있어 원하는 제품을 조립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지요. 다른 레고제품 가격 생각하면 특히 더 그렇습니다.
www.lego.com/ko-kr/product/bricks-bricks-bricks-10717
브릭 브릭 브릭 10717 | 클래식 | LEGO® Shop KR
브릭 브릭 브릭의 조립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lego.com
레고코리아를 들어가보니 이름이 브릭 브릭 브릭이라는데, 이쪽 가격이 미묘하게 비쌉니다. 아마 저라면 레고코리아를 선택하겠지요. 그야 여기는 카드 결제가 되거든요. 코스트코 쇼핑몰의 카드는 오직! 오직! H모만 됩니다. 저 그 카드회사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차라리 돈 조금 더 주더라도 레고로 갑니다. 레고코리아 VIP 포인트 쌓는 재미도 있다고요. 정말입니다. 그 포인트로 은근히 할인도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헛소리는 적당히 하고. 오늘 종일 읽고 있던 『헨드릭의 시스템』 마저 읽으러 갑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제 취향의 시스템은 이런 제작계통이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역시 좋아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