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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0326_월요일의 멍한 잡담 2018.03.26


주말에 폭식 기미가 있더니만 과연. 핫핫핫.-_- 예정된 수순을 밟았습니다. 언제 한 번 건강검진 받으러도 가야하는데 매번 귀찮다와 번거롭다, 거기에 토요일에 시간 내서 다녀오기 싫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다보니 미루게 되더군요. 큰 병 나기 전에 한 번쯤 검사해두는 것이 좋을 것인데, 병원은 언제건 싫은 장소라 회피중입니다.


이러다 큰 병 나면? 음. 어쩔 수 없는 거죠. 몸을 막 다루었으니 일찍 망가지는 것도 그러려니..

음. 청소년 여러분은 이런 것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몸은 자동차와 같아서 자주 점검하고 관리해야 오래갑니다. 뭐, 그렇다고 차 관리 잘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본인이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전문 업체에 맡겨 돈 들여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도 1월에 받아야 할 점검 건너 뛰었지만. 음. 8월에 엔진오일 갈러 가면서 갈 겁니다.


보통 엔진오일은 1만km나 1년 단위로 간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들 그러더군요. 하지만 1년에 1만을 못타니 지난 번에 갈았을 때도 깨끗한 편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아마 비슷할 겁니다. 출퇴근 할 때 이외에는 차 끌고 나가는 일이 드물거든요. 가끔 옆 도시나 본사 출장가는 일이 있다면 끌고 가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멀거나 주차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게 가능해서 다행이지요.



저녁으로 지난 주 농사펀드에서 도착한 닭강정을 먹었더니, 과했나봅니다. 하기야 매운 것에 기름진 것인데다 평소 식생활과는 매우 거리가 있는 음식이다보니 소화가 부담스러운 모양입니다. 그러려니 생각해야죠. 그러니 저녁은 안 먹도록 노력하고 차라리 아침에 먹는 게 낫겠지요..?



보통 블로그의 지름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지름목록 중 구입 분은 실제 50%가 안 될 겁니다. 물론 꾸준히 살아 남은 것은 끝까지 남아 지갑을 털지만, 글로 쓰는 것만으로도 구입의사가 사라지는 것도 제법 있으니까요. 특히 쓰임새가 확실하지 않은 물건들은 안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집안일 중에서 청소를 제일 번거롭게 여기는 터라, 청소에 방해되는 물건은 더더욱 구입 가능성이 낮습니다. 책은 그래도 네모 반듯한 것이 많아서 먼지 터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자주 방출하고. 알라딘에서 구입한 사은품도 많은 분량이 방출됩니다. 아차. 기사단장 죽이기 아크릴스탠드도 조만간 치워야 하는데.-ㅁ-a 마음에 들어 구입했지만 사용을 안하게 되더랍니다. 그냥 책상 위에만 올려 놓았는데 먼지가 쌓아는 걸 보니 치워야 할 때가 되었나봅니다. 그리고 감기도 거의 가셨으니 텀블러도 뺄까 고민중입니다. 안 쓰게 되더라고요. 차라리 보온병을 쓰지, 빨대가 달려 있어 새기 쉬운 텀블러는 그냥 더도말고 덜도 말고 분리수거 배출하는 것이 제일인가봅니다. 크흡. 빨대만 따로 빼둘까요.



먹을 것에 조금 더 신경쓰겠다는 감기기간중의 다짐과 달리 도로 게으른 식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채소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균형잡힌 식생활을 해보고 싶은데 참 어렵군요.ㅠ




새벽운전에, 스모그로 인한 시계 불안정으로 고생까지 해서 그런지 벌써부터 졸립니다. 계좌이체하고 슬슬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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