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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농사펀드의 농펀상회: 뭐부터 주문할까..=ㅠ= (4) 2018.03.18

농사펀드는 종종 들어가서 새로 나온 것이 있나 기웃거립니다. 포스팅만 하고 구입으로 이어지지 않는 일이 더 많긴 합니다. 하지만 이 카테고리의 목적은 구입하고 싶은 물건들을 모아 공개함으로써 거꾸로 지름신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 그러다 제가 제 발등을 찍기도 하지만 확률은 반반일 겁니다, 아마도.


농사펀드 상품 중 몇몇은 농펀상회의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펀딩 종료 후에도 상시 구입이 가능하게 공개됩니다. 그간은 펀딩 상품만 보았는데 엊그제 농펀상회에 들어가 목록 확인하고는 조용히 지름신을 소환했습니다.





https://farmingfund.co.kr/products/direct/show/2508


유자차와 유자액, 유자음료팩.

이 중 유자음료팩인 유자생각은 유자차 구입 당시 서비스로 들어와 있어 마셔보았습니다. 맛있더군요.-ㅠ- 하지만 저는 유자차가 더 좋았습니다. 그대로 퍽퍽 퍼서 유자 마말레드처럼 먹으면 좋습니다. 점심식사를 주로 식빵으로 하기 때문에 이렇게 잼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더 반겨 그렇습니다.


유자차 1kg이 1.8만. 가격은 높지만 농사펀드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상품이 그러하듯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계속 되풀이 됩니다.-ㅁ-





https://farmingfund.co.kr/products/direct/show/2580


딸기잼과 딸기원액(과즙). 잼은 400g, 딸기과즙은 500ml 용량입니다. 시켜 먹은 것은 잼 쪽이고, 앞서 올렸던 리뷰대로 딱 제 입맛의 잼이었습니다. 유자차도 그렇지만 이것도 사다 놓으면 며칠만에 동날 것이 뻔히 보여 무서워서 주문을 못합니다. 잼 두 병에 2.4만, 원액 두 병이 2.9만. 주재료인 딸기의 재배 농법이 흔히 말하는 그 '기적의 농법'이라 손이 많이 가니까요.






https://farmingfund.co.kr/products/direct/show/2514


이쪽은 식혜와 수정과. 식혜만 주문해 마셔보았는데 그리 달지 않은 것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달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크게 믿지는 마시고.... 어머니 입에는 달았거든요.'ㅠ' 당연한 이야기지만 캔음료 식혜보다는 훨씬 안 답니다.

500ml 7병에 1.7만, 1.5리터 6병이 2.7만이니 싸다고 생각합니다.'ㅠ'





https://farmingfund.co.kr/products/direct/show/2643


술떡=증편=기증떡=기정떡. 여기서는 기정떡이라 부릅니다.

색은 각각 한라봉, 백련초, 쑥, 메밀가루로 냈다고 합니다. 오방색은 아니지만 그런 느낌이라 예쁘기도 하고, 이거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버터에 노릇노릇 굽기를 들어서 홀딱 넘어갔습니다. 물론 갓 쪄낸 빵이 제일이지만 버터에 지지면 뭔들 맛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건 조만간 주문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왕 주문할 거면 백미 1.9kg과 혼합 1.9kg으로 3.3만짜리를 주문하는 것이 이익이지만 혼자서는 다 못 먹습니다. 그리하여 집에 두고 맛보라고 할 것과 섞을까 잠시 고민중. 하여간 이건 간식이 아니라 끼니가 될겁니다.





https://farmingfund.co.kr/products/direct/show/2651


닭강정이야 왜 먹냐고 물을 필요 없고..'ㅠ' 날개(1.9만), 뼈있는(2.0만), 순살(2.1만) 중에서 어떤 걸 주문할지 고민입니다. 이것 역시 간식이 아니라 점심 끼니로...(하략)






그 외에 지난 번에 곰취 마카롱이 있어 맛이 굉장히 궁금했던 상상마카롱도 농펀 상화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펀딩 항목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주문 완료 상태라거나, 지금은 못 받는다거나, 확인하고 싶으면 상상마카롱에 직접 연락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겁니다.

https://farmingfund.co.kr/products/direct/show/2606




그리하여 이 중 몇이나 주문하게 될까, 카드 명세서와 통장 잔고를 보며 조정중입니다. 감기가 한 달을 넘어가니 이제라도 살기 위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 통장 잔고가 허락하는 것보다 더 주문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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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TANESS 2018.03.18 11: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엄... 닭강정과 증편이 땡기네요. 그런데 닭강정은 애들이 안 먹고 증편은 제가 안 먹고.. ㅎㅎㅎ

  2. 농사펀드 2018.03.19 13: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닭강정 좋아하세요? 원래 닭강정은 차게 먹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왜 치킨을 '굳이' 차게 먹죠? ㅇㅅㅇ 같은 느낌이랄까나요....) 허허

    • 키르난 2018.03.19 14: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치킨님은 원래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겁니다. 차게 먹어도, 따뜻하게 먹어도 좋은 그분...! 맥주와 즐기기에는 오히려 따뜻하지 않은 쪽이 낫지 않냐는 생각도 듭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