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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요일 오전의 잡담: 오늘도 잡담'ㅂ' (2) 2018.03.07

 

사진은 모임에서 모님께 받은 물건. 살구잼, 혹은 프리저브입니다. 과육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이 보여서 조만간 핫케이크에 곁들여볼 생각입니다. 으흐흐흐흐흐.

 

 

1.알라딘 사은품에 대한 물욕이 사그라드니, 이제 마음 놓고 시시때때로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5만원과 신간을 맞출 필요가 없어요! (...) 그리하여 어제도 당당하게 『플레누스』 전권을 구입했습니다. 단 번에 읽기 아쉬운 책이니 조금씩 맛보면서 갈 예정입니다.

 

 

2.『꽃보다도 꽃처럼』은 지금까지 나온 나리타 미나코 작품 중에서 제일 권이 길지만, 앞으로도 이야기가 한참 남아 있어 보입니다. 물론 언제든 결말을 낼 수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 하지만 여전히 노 덕질중이시고 노리토가 제대로 된 연애전선을 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16권에서도 한 번 실수했다가 도로..(하략)

 

 

3.감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여행 가기 전에도 걸려 있었고 1월 말에서 2월 초쯤부터 시작되었지요. 그리고 그 감기는 여전합니다. 약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런 저런 문제가 겹쳤습니다.

-감기가 가래로 시작해 기침으로 번지면서 수면 부족에 시달림

-수면부족으로 피로감에 시달리며 면역 약화

-기침으로 식도염이 발생하며 식이 부진. 그러나 약 때문에 저녁을 챙겨먹어야 하니 체중 증가

-기침으로 찬 공기를 피하다보니 아침 운동 포기

-수면부족과 운동부족과 체중증가로 체력 부진

-체력 부진으로 면역력 도로 약화

 

이러한 쳇바퀴가 돌고 있다보니. 하하하하.;ㅂ; 일단 약을 먹어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서 약은 끊었고요-그러나 이번 주에 도로 감기가 찾아오는 바람에 다시 종합감기약을 복용중입니다. 문제가 취침 중에 발생하는 기침인데, 이건 약이 있고 없고의 여부를 떠나 계속 발생합니다. 결국 체력을 키워야 하니, 잠을 일찍 자서 총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기침 때문에 못하고 있던 스트레칭을 다시 시작하고, 가능한 업무 중에 몸을 많이 움직여 운동량을 늘리고, 조금이지만 아침운동을 도로 시작하고.

이렇게 해서 체력을 돌리는 걸 목표로 움직입니다.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ㅂ;

 

 

4.이렇게 되니 이번 토요일의 모임은 건너 뛰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흑흑흑.

 

 

5.공기청정기는 무사히 도착했으나 중국 양회의 시작으로 아직 본격적으로 쓰지는 못했습니다. 월요일에 카레 만들 때 써볼걸 그랬나요. 그래도 있으니 올 봄은 든든합니다.(...)

 

 

6.5번과 이어집니다. 공기청정기를 사고 나니 이번에는 오븐이 사고 싶어지네요. 마침 자취방의 전자렌지가 망가진데다 오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계정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하나 살까라는 망상이 떠오릅니다. 망상이라 주장하는 건 이걸 제대로 쓸 것이냐는 문제. 으으으으음. 아침마다 밥 해먹는 것도 번거롭다 투덜대는 인간이, 오븐 들여 놓고 이것저것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요. 게다가 오븐용기도 따로 구입해야할 것인데? 냉장고 용량도 부족하고?

그래도 빵푸딩이나 라자니아 같은 건 참으로 땡깁니다. 음... 으으으으으음.... 자취하다보니 전기세가 그리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

 

 

7.그러나 일단은 PS4와 어새신 크리드 구입이 먼저입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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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TANESS 2018.03.07 23: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락앤락 (글라스락X)에서 나오는 유리 밀폐용기들이 오븐용기가 되기도 합니다.. 후다닥~
    전 미니튀김기 (에어프라이어 말고 기름을 쓰는...)가 땡기네요. 먼산....

    • 키르난 2018.03.08 06: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게, 지난번에 G네 집에서 락앤락은 아니고 다른 곳의 유리그릇에 케이크를 구웠더니 열이 다르게 돌아서 익는 속도가 다르더라고요. 바닥면은 익는 속도가 느리더랍니다. 그래서 전용틀 생각을..=ㅁ= 그게 아니면 알루미늄 포일을 쓸까도 생각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