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라도 발랄한 것을 써봅니다. 그래요. 차는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거죠.

구체적인 사고 내용이나 기타 등등은 밝히지 않습니다. 기반은 일단 제 부주의가 원인이고, 상대방 차량보다 제 차량이 훨씬 많이 파손된 것이 다행이었으며, 피해 차량의 수리도 제 차 처리도 다 보험 처리로 하기로 했으며, 제 부담금이 대략 1 하네다왕복 이상일 수 있다는 것만 밝힙니다.(먼산)


그래도 다들 인사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거기에 앞 차량이 없었으면 더 큰 사고가 났을 거라고 위로해주시는데 위로... 월요일에 이런 액땜을 했으니 한동안 차 조심 하겠지요. 운전 싫어요.ㅠ_ㅠ

이 모든 것은 월요일 아침에도 책을 잔뜩 짊어지고 온 제 잘못입니다. 크흑.;ㅂ; 들고온 책들은 모두 다 씹어 먹고 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튼 내년 보험료 걱정이 벌써부터 됩니다. 이번 사건으로 예비자금 탈탈 털어야 하는데 사고 처리 상황을 보니 이거 추석 보너스가 제 통장을 스쳐 날아갈 것 같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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