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시간 남으면 서가랑 책상 서랍 정리 좀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시간이 홀랑 날아갔습니다. 놀면서 하다보니 그렇군요. 하하하. 하지만 오늘치 업적은 그럭저럭 쌓았습니다. 이제는 머리 쥐어짜는 일만 남았네요.




오키나와 여행을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구입했습니다. 하와이도 마찬가지. 지난 교토 여행 때 무릎 통증이 심했던 데다 다녀온 뒤 왼쪽 다리에 쥐가 심하게 나더니 근육 경련이 오더군요. 근육 결림도 이틀 정도 가더랍니다. 달랑 2시간 비행도 이정도인데 하와이.. 훗. 무리죠. 지금 오키나와나 홋카이도 가는 것도 무서운 판에.

일단 체력 관리 미스가 가장 큰 문제라고는 봅니다만.;



하여간. 북스피어의 미야베 월드 2막 신작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혼조 후카가와가 배경이네요. 8일 예약배송이라 조만간 구입 예정입니다. 하아. 이렇게 책은 마구 증식만 하고... 기왕 하는 김에 미스테리아 두 권도 마저 쟁여야죠. 거기에 바티칸 기적조사관도 6권이 새로 나왔습니다. 구입 ... 할지 말지 고민 중이지만 일단 장바구니에는 담았고요. 그리고 2 알라딘 구입하자마자 『에이미의 우울』이 올라왔습니다. 일단 조아라에서 못 본 편부터 구입하고 그 앞은 그 뒤에 천천히 구입할 생각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덴비 몬순 커피잔을 썼는데 이거 의외로 괜찮네요. 찻잔 받침 색이 그리 취향은 아니지만. 흰색에 들어간 무늬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런 고로 깨져서 배송온 커다란 접시는 재구입을 고민해봅니다. 홍차 왕창하고 같이 구입해볼까..=ㅁ=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