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위에 올라가는 사진이 스벅 사진이니 일단 카테고리는 음식입니다. 이번 신작은 아니고 구작인 것 같은데 스타벅스 샌드위치를 오랜만에 먹어서 언제 나온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패드를 뒤집어 놓은 것은 빛 반사 때문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주변 풍경이 반사되어 보이더군요. 그리하여 뒤집어 놓고 찍었고.

사진의 음료는 올 여름 신작인 문경 오미자고 샌드위치는 칠면조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는 코르코무슈나 크랜베리치킨을 주로 집어 들었는데 터키치즈라는 말에 홀랑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매운 것 못 드시는 분은 주의하세요. 사이에 할라피뇨가 들어 있더군요. 별 생각 없이 이름만 보고 재료는 건너 뛰었는데 먹다가 매운 것이 씹혀 놀랐습니다. 그래도 그 매운 맛이 있으니 먹는 재미는 있더라고요.'ㅠ'


문경오미자피지오는 딱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사과칩을 넣었던데 오미자 맛이 워낙 강렬해서 사과는 거기에 묻힙니다. 그냥 오미자 음료로 생각해도 되고요.







『로드 엘멜로이 Ⅱ세의 사건부』는 전자책과 함께 구입해서 오프라인으로 배달온 것은 케냐AA랑 물병이 전부입니다. 케냐AA는 기억이 맞다면 사은품 물병을 받기 위해 집어 넣었을 겁니다. 그리고 후회했지요. 알라딘 커피는 제 입에 안 맞는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다음 주문은 커피 안 넣고 있는 도서만으로 어떻게 5만원을 맞출 것인가 고심했고.... 간신히 성공했지만 다음 장바구니 구성도 걱정이네요.





이번 물병은 On Writing을 선택했습니다. 물병을 뭐에 쓰냐는 그 다음에 생각할 문제로군요.







M님이 지난 여행 때 사오신 인형과 패스 구입 후 받으셨다는 인형. 왼쪽의 스이카는 구입하신거라 했고 오른쪽의 오리너구리는 패스 구입 후 사은품으로 받았다 하시더군요. 펭귄이 스이카-JR동일본의 마스코트고, 오리너구리는 JR서일본의 마스코트입니다.(아마도;)





너구리가 훨씬 땅딸막한데 실제 동물을 가져다 놓고 보면 .. 그래도 오리너구리의 상하가 짧겠지요. 몸길이는 비슷할지 몰라도 지상에 세워놓고 키를 재면 엎드려 있는 오리너구리의 키가 작을 테니 말입니다.






오른쪽 상단은 『흡혈귀와 유쾌한 동료들』이란 제목의 만화 2권 홍보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가와 마리모의 신작이고요. 1권은 이미 발매중이고 2권 예정인가봅니다. 게다가 이거 BL이래요. 19세기 런던 배경의 흡혈귀라니 홀릴 분들이 여럿인데. 원작이 따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토리작가라고 해도 되려나...=ㅅ= 코노하나 나리세입니다. 일본 BL 잘 안 읽는 저도 아는 작가이름이라 기겁했네요. 핫핫핫. 이 작가 소설은 제 취향하고는 잘 안 맞지만 상당히 흡입력이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하지만 읽었던 소설이 다들 취향에 안 맞았으니 어쩔 수 없고.=ㅁ=


만화는 상당히 궁금한데 취향에 안 맞았던 점을 생각하면 조금 고민되네요.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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