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해 완료는... 으으음. 6월 4일 정오입니다.
지난 달에도 언급했지만 이번에도 수가 적습니다. 11쪽에서 시작하는 걸 보면 확실히 수가 줄었어요. 가장 많을 때에 비하면 10~20편 정도 감소한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작성한 걸 보니 편수 자체는 크게 차이가 없네요.



1.안경원숭이.『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16,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정확히는 출간삭제가 아니라 공개처 이동입니다. 다른 플랫폼에 공개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아...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이야기였습니다.


2.비사영.『천공도서관』.(637)
판타지.
연재분량이 이쯤되면 과연 볼 수 있을지 걱정이.....;


3.엘폰.『리버스』.(13)
BL, 판타지, 가이드버스.
센티넬버스가 아니라 가이드버스라고 쓰면 괜찮다더군요. 가이드는 용어를 유지하고 센티넬만 에스퍼, 사이킥, 사이퍼 등의 용어로 바꾸더랍니다. 이쪽은 사이킥이고요. 전생의 이야기가 시점을 바꿔 등장합니다..만 올라온게 5월 4일이었네요.


4.미셸써니.『Black eyes』.(119)
판타지, 로맨스, 환생.
그러고 보니 이것도 오랫동안 안 읽었군요. 슬슬 재주행해야겠습니다.


5.이금귤.『갑의 전설』.(48)
BL, 빙의, 아이돌, 연예계.
(기웃기웃) 언제쯤 오시려나.....
다행히 조혈모 세포 이식은 잘 끝났습니다. 두 번으로 끝나서 다행이고요.이제 건강만 챙기면 되는군요.


6.D시즈.『와일드 포르노그라피』.(96, 완)
BL, 판타지.
소장본 배송 관련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7.이코인.『해후』.(20)
BL, 현대.
아직 과거 이야기가 번갈아 등장합니다. 이제 사고 이야기가 나올 때가 되었는데 머지 않아보입니다.


8.이미누.『오랜 연인을 견디는 법』.(8)
BL, 현대.
선작은 해놓고 아직 무서워서 못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드로 가거나 주인공들이 엄청나게 고생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단 말이죠. 견딘다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무겁습니다.


9.lee.『한낮의 야수』.(1)
BL, 현대.
아마도 현대. 1화만 올라왔는데, 이 소설은 인용된 시 때문에 즉흥적(...)으로 올리신 것 같습니다. 음... 뒷 편이 올라올지는 미지수입니다.


10.diot.『비밀』.(42)
BL, 판타지.
이것도 언젠가는 볼거예요....;


11.이금귤.『버려진 공주님의 여덟 번째 롤모델』.(24)
판타지, 로맨스, 회귀.
취향을 따지면 로맨스보다는 BL 쪽이 조금 더 취향입니다. 이쪽은 최근 몇 편을 살짝 전개 바꾸셨던데 그 뒤로 더 안 올려주심.


12.rihiten.『Tragedie Lyrique(트라제디 리릭)』.(77)
판타지, 회귀.
여전히 로맨스는 없습니다. 그보다 드디어 엘프들이 보여준 회귀 전 상황들에서 벗어났네요. 아오. 저 얄미운 녀석들을 한 대 ..... 그래도 소설 내의 여러 산 중 하나를 드디어 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13.헤제.『비제트(Bisette)』.(57)
BL, 아이돌, 연예계.
영원이 참 귀엽죠.////


14.호우가.『꿈길의 끝에서 너를 만나다』.(65, 완)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출간삭제
출간과 신작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15.옛이야기들.『마이 페어리 레이디』.(9,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종이책은 앞서 나왔고, 리디북스에 전자책이 풀렸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16.예훤.『와이 쏘 시리얼스, 프로페서?』.(63)
판타지, 로맨스.
이달 안에 정주행하겠...(읍읍읍읍읍)


17.해차반.『옌데아의 봄』.(84,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종이책 출간공지가 올라왔습니다. 5월 18일 발매니까 이미 풀렸겠군요. 저는 전자책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18.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71, 완)
BL, 판타지, 회귀. 출간삭제.
신작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 신작도 이번 목록에 있습니다.


19.카르페XD.『Tear&Dear』.(10, 완)
BL, 근미래. 출간삭제.
또 짤막한 스핀오프가 올라왔습니다. 이 스핀오프는 책에 안 실려 있는 거라..'ㅂ' 그래도 가끔 올려주셔서 좋습니다. 전자책은 6월 알라딘 발매목록에 들어 있습니다. 종이책으로 있지만 아무래도 살 것 같군요.


20.lee.『빗치 라이크 미Bitch like me』.(32)
BL. 노블레스.
노블레스라서 아직 손 못댔습니다. 나중에 쿠폰 털면 그 때 보려고요. 지금 마나 열심히 모아 두었으니 언제 날잡고 털어야... 로맨스 1백일 쿠폰으로도 충분하겠더라고요.


21.별스러운.『녹빛나무, 희린도』.(90, 완)
BL, 현대, 밴드. 출간삭제.
본문 삭제 공지로.. 출간 일정은 모르신답니다. 흑흑흑. 여름 전에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미 여름이군요.


22.별스러운.『풋사과를 베어 문 노루와 반딧불이』.(62, 완)
BL, 현대. 출간삭제.
현재 출간삭제가 되었지만 다행히 삭제되기 전에 열심히 보았습니다. 대략 6월 경 나올 거라는데 알라딘 목록에는 아직 없고 리디북스 목록은 확인하지 않았으니 알라딘은 여름 다 가기 전에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녹빛나무, 희린도』의 스핀오프에 가깝습니다. 주인공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이야기가 겹치고요. 학교 동급생에게 한 눈에 반해서 예쁘다며 쫓아다니는 노루, 그리고 노루에게서 구애받는 반디가 주인공입니다. 노루는 원래 부잣집 막내아들이기도 하고 아버지와 형들이 그렇게 키운 것도 있어서 세상 물정에 약간 둔합니다. 일본 만화에서 흔히 천연계라 불리는 그런 쪽인데 순수하면서도 맑고, 그러면서도 상당히 저돌적이라 더 귀엽습니다.///


23.아마릴리아A.『헤어짐의 방법』.(68, 완)
BL, 현대.
짧은 외전이 올라왔습니다. 아마 이게 마지막 외전일거라 하시는데.. 헤어질 시간이라니 아쉽군요.;ㅁ;


24.대딩의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74)
판타지, 차원이동, 환생.
언젠가는 볼거예요..=ㅁ=


25.민트x초코.『쉐킷쉐킷』.(36, 완)
BL, 현대, 가이드버스. 출간삭제.
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알라딘에도 5월 31일에 풀렸습니다.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이번 주말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26.깅기.『벚꽃튀김』.(18)
BL, 현대.
소설 새로 연재하신다는 공지는 보았다가 뒤늦게 선작하고는 아껴보았습니다. 벚꽃을 정말로 튀겨 먹는 건 아니고요. 벚꽃이 주요 소재입니다. 한창 벚꽃이 흩날리던 때,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제공한 인물을 몇 년 뒤 업무 사정으로 다시 만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연애가 시작되는 그런 이야기. 보고 있으면 배고픕니다. 정말로요. 솔직히 수현이 운영하는 건축설계사무소는 한 번 방문해서 문의 넣어 보고 싶더라고요.(...) 이런 사무소라면 일 맡겨도 제 취향에 맞춰 잘 설계할 것 같네요. ..슬프게도 소설 속이라 정말로 맡길 수 없다는 것이 문제지만...;ㅂ; 맡기기 위해서 더 노력해 돈을 모으겠습니다.(응?)

170604 추가

뭐라해도 드디어 좋아하는 감정, 사람에 대한 일반적인 호감 이상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니.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해피엔딩이라는 건 믿어 의심치 않지만 누가 먼저 고백할지는 궁금합니다.



27.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184)
판타지, 로맨스.
.... 이전의 뮈젤은 음... 으으으으음...... 지금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이렇게 성격이 뒤바뀐 것은 라미스 덕분일까요. 라미스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성격은 지금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오히려 이전 성격은 지금의 엘쉬가 성격 같기도 하고요.


28.호란a.『에밀의 장』.(60)
BL, 판타지.
부엉이의 정체가 나왔습니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네요. 이전부터 케이에게 뭔가 있으리라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어쩌면 에밀이 케이를 거두지 않았다면-그러니까 회귀 전의 그 부엉이가 케이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29.Install-T.『피그말리온의 요람』.(65, 완)
BL, 판타지, SF..?
드디어 완결! ;ㅁ; 마지막의 포근포근한 장면이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진짜 포근하고 나른한 결말입니다.


30.나무바라기.『헤스티아』.(58)
판타지, 로맨스.
이쯤되면 이게 빙의인가 회귀인가 환생인가 알 수 없습니다. 예상외로 성녀는 빨리 이야기에서 나갔으며,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헤스티아를 둘러싼 이야기가 스크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어떤 특정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스크롤로 강제하였는가, 그것이 원작이라 불리는 존재인가... 궁금합니다. 그러니 다음편.ㅠ_ㅠ


31.설화지.『Epic』.(163)
BL, 판타지.
호수까지 가는 과정이 더딘 걸 보니, 이러다가 호수 가기 전에 악마로 추정되는 그 일행을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악마도 인간과 많이 섞여 있을 것이라, 싸우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6월 2일에 올라온 새 편에는 그 일당들이 모하네 일행을 쫓을 것 같은 분위기로군요. 그리고 그 일당 역시 라블라스와 관련되었을 모양..=ㅅ=


32.깅기.『남우주연상』.(71, 완)
BL, 현대, 연예계, 배우.
외전집인 『엔딩 크레디트』 관련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무사히 도착했고, 달달합니다. 훗훗훗. 아끼는 쿠키를 하나씩 집어 먹는 것 같은 책이더군요.


33.잎ㅅㅐ.『메마른 가슴에 꽃이 피다』.(17)
판타지, 로맨스, 회귀.
남자주인공이 회귀했습니다. 남주 회귀물은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책이 그렇네요. 가신 집안의 딸을 부인으로 맞았지만 결국 사망합니다. 사망한 뒤에야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회귀합니다. 그리고는 이번 생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요.
실제 주인공은 여주인공이기 때문에 남자주인공의 입장은 적게 나옵니다. 여주의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않은 것도 있고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평민출신의 첩이 배다른 여동생과 함께 들어옵니다. 정식 결혼도 아니고 첩이기 때문에 실제 권력은 여주인공이 가지고 있지만, 우유부단한 아버지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하군요. 결혼하고 나면 자작가는 망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34.로토스.『악에 피는 꽃』.(8, 완)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빙의. 출간삭제.
출간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이것도 구입 목록에 올려야.


35.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156, 2부 완)
BL, 판타지, 차원이동.
1부는 출간삭제되었습니다. 현재 2부만 볼 수 있고, 3부는 연재 없이 바로 전자책이 나올 예정이랍니다. 예상보다 쉽게 재윤이 손을 턴 것이 아닌가 싶지만, 재윤도 이모저모 미안한 것이 있었고, 옛 부탁을 끌어안고 끝까지 해결하기에는 수지가 맞지 않겠지요. 이번 일로 해서 재윤이 손해를 보았을 수도 있지만 솔직히, 다른 차원의 마법 쓰는 법을 배웠으니 아주 밑지는 장사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끌어왔던 계약은 끝냈고, 미련은 버렸으며 새로운 기술을 손에 넣었습니다. 3부에서 나올지는 모르지만 ... 일단 기다려보지요.


36.르교.『딜라잇(Delight)』.(99)
BL, 현대, 회귀, 아이돌, 연예계.
리더님도 슬슬 하고 싶은 일을 찾으셔야 할 건데 말이예요...=ㅁ=


37.별해별.『주인님, 주인님, 나의 주인님!』.(13)
판타지, 로맨스.
외전격인 과거편 대신 오랜만에 현재의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수께끼는 많네요. 용공주를 죽이고자 하는 건 인류 멸망을 주장하는 무리일까요. 용공주가 죽는다는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종들도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일 텐데.


38.공든탑.『에스티오』.(82)
판타지.
파티원이 점점 늘어갑니다. 그러면서 에스티오가 원하지 않는 인물들이 달라붙는 것 같은 모양새인데... 그리 도움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물론 블랙드래곤인 에스티오를 외부의 위협에서 지킬 수 있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번거롭고 필요 없는 도움(?)을 주는 걸로 보여서 말입니다.'ㅅ'


39.재겸.『마녀의 귀환』.(120)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으아아!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만. 날아간 것이 혼백만이었는지, 아니면 몸 자체도 날아갔던 것인지 헷갈리네요. 아마도 전자인 것 같지만. 하여간 마술사들이 벌인 예전 일을 엎어버린 것이 뭔가 현재의 다른 상황을 만들어낼까요. 아니면 그 자체가 과거가 아니라 과거의 회상이나 영상 같은 것일아요.


40.가네프.『핫 플레이스(Hot Place)』.(88, 완)
판타지, 환생, 로맨스. 프리미엄.
판타지부분까지만 보고 프리미엄으로 전환되어서 로맨스가 얼마나 있는지 자세히 확인은 못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글은 공지고, 현재 다른 플랫폼에 기다리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올라왔다는 거랑 종이책 예약 판매중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출간 목록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요


41.윌브라이트.『역지사지』.(11,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종이책 출간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1-2권 우선 발매, 완결권은 간격을 두고 나올 예정이랍니다. 완결권은 언제 나올까요.


42.이미누.『생츄어리』.(66, 완)
BL, 판타지.
완결이지만 외전 연재중입니다. 그리고 외전 분량이 상당히 많을 거고요. 출간계약을 하셨다니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겠네요.+ㅅ+


43.체레네.『레인보우 힐』.(99, 완)
BL, 현대, 게임. 출간삭제.
소장본 표지 시안이 올라왔고 전자책 출간일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6월 19일이라는군요.


44.한밤의가랑비.『귀신보는 공작부인』.(49)
판타지, 로맨스, 환생.
무당일을 하다가 방심한 탓에 사망했습니다. 사망하기 직전, 모시던 신이 친히 다른 세계로 보내어 이번에는 괜찮은 집안에 태어났습니다. 만.... 부모님이 지나치게 마음 좋아서 집안을 이끌어 가는 것이 자신이라는 것만 아니면 괜찮았을 겁니다. 주로 하는 일은 제령이나 퇴마 같은 영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 하지만 모시는 신이 달라 신관과는 사이가 썩 좋진 않습니다. 그런데 대공님이 친히 찾아와 일을 맡기고 싶다고 데려가더니 그리 큰 일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일들을 맡기...... 다가 그 일들이 상당히 커집니다. 대공은 사실 연애/결혼할 생각으로 모셔왔는데 어째 영지 내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이 그리 사소한 일들이 아니라 정말로 손이 필요한 일들이었고..
챕터가 나뉘어 있어 완결난 것까지만 보았습니다. 최근 연재분은 아직 손 안대고 있고요. 이거 한 번에 몰아보는 쪽이 더 좋습니다.+ㅅ+


45.카졸프.『인카네이션』.(135)
판타지.
어.. 이쪽도 재주행해야하는데...


46.설이수.『한입에 꿀꺽!』.(16,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전자책 출간공지가 올라왔습니다.


47.늘봄하루.『다시 만난 세상』.(102, 완)
BL, 판타지. 출간삭제.
본편만 출간삭제되었고 외전은 아직 연재중입니다. 현재 체스터튼 혹은 시드니의 이야기가 올라올 차례인데... 전자책 출간 예정이니 그 때 몰아서 보셔도 좋습니다. 외전에서 시드니에게 한 방 날려주긴 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시드니 자신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상당했어야 했다...는 전제가 필요하죠. 하기야 본편에서도 그렇고 자기 확신이 지나치게 강한 인물이란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내가 가는 길은 모두 옳다고 말이죠..


48.은빛을담은별.『그냥 이대로 살면 안 돼?』.(34)
판타지, 로맨스.
제국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니 이제 엎는 일만 남았습니다. 연재주기가 많이 느려졌지만 괜찮아요. 아기가 우선입니다. 지금 한참 힘드실 시기라..;ㅂ;


49.ㅡ뮤제ㅡ.『마른 가지의 라가』.(177)
판타지.
... 그러니까 지난 5월 초의 계획을 싸그리 날려 먹은 것이 이겁니다. 정주행하느라 홀랑 날렸네요. 덕분에 연재분량은 모두 따라잡았습니다. 시작할 때를 보면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커지리라 생각 못했고, 그냥 이웃나라 대사관에서 알콩달콩 잘 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허허허. 중요 이야기가 일단락되었다고 D님께 들어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맞습니다. 일단 알의 정체가 나왔고, 밝혀졌고 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와중에 의뢰 비슷한 것이 들어와서 출장간 상태로 새 이야기가 또 시작되네요. 거기서 또 여장하고 있을 당시 만났던 동급생을 또 만났다는게 포인트.=ㅁ=


50.안개곰팡이.『리필 더 리벤지』.(143)
BL, 판타지, 회귀.
이쪽은 못 따라갔습니다.ㅠ_ㅠ


51.파솔라시도.『무쓸모란 없다』.(64)
판타지.
절단신공이란 이런거군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왕자님이 슥 나타나 구해주시는데 구하고도 떨떠름하게 조금 더 늦게 올걸하고 후회하는 그런 것. 후회해봤자 늦었습니다, 왕자님. 그러니 마저 치워주시죠.


52.소림SFo.『이라의 아이돌』.(46)
BL, 근미래, 아이돌.
최근에 선작하고 달렸습니다. 완결이 그리 멀지 않아보이고요. 갈등 대부분이 풀렸고 지금 남은 것은 가장 중요한 L이로군요. 세계관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모셔너와 소울러는 각각 몸 잘 쓰는 사람, 사람의 감정을 잘 움직이는 사람으로 능력에 따라 등급이 나뉩니다. 그리고 어댑터는 소울러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자입니다. 이쪽도 등급이 나뉘고요.
주인공 이라는 아이돌 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다만 원래 멤버가 탈퇴하고 그 뒤에 들어간데다, 원 멤버는 소울러 S급이었고 이라는 A급입니다. 능력 차이의 문제에 굴러온 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마음 고생이 심합니다. 초반의 사건도 있어서 팬들에 대한 경계심이 극도로 심하고 자존감도 낮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TV 프로그램을 통해 극히 드문 S급 어댑터인 권수한을 만나고, 소울 치료를 목적으로 여러 번 만나 도움을 받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주인공 이라가 낮은 자존감을 치료하고 점차 나이지는 것이고요. 이라의 성장기라 봐도 무방합니다. 아.. 참 안타까워서 토닥여주고 싶고..;ㅂ;


53.밤바담.『고양이는 아홉 번을 산다』.(78, 완)
BL, 판타지. 출간삭제.
시크노벨에서 출간 예정이랍니다. 이번에도 종이책이랑 전자책 둘다 나올 모양이고요. 빨리 나오면 좋겠다...!


54.혼잣말글쟁이.『길라잡이의 등불』.(31)
판타지.
..응? 으으으응? 어, 이거 카테고리 BL이었나요. 별 생각없이 판타지로 읽고 있었는데? =ㅁ=
분량을 따라잡았습니다. 아. .솔직히 고백하면 산하가 고생하는 이야기는 건너 뛰었습니다. 읽기 시작한 부분은 아버지가 돌아와서 산하를 쫓아내는 즈음부터고요. 길라잡이들이 예언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 이번의 악수와의 대결이 필요한 이유였나봅니다.
170604 추가.
그 사이에 올라온 편들을 보면... 왜 절단신공을 날리신 겁니까아아아.;ㅂ;


55.다이유ㅡEK.『Remaster』.(109)
패러디, 에반게리온.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도 안되네요. 새로운 챕터의 시작입니다. 제레들도 신지가 이레귤러인걸 짐작한 모양인데, 카지도 슬슬 쳐내려는 모양입니다.


56.별스러운.『Moon Sailing』.(20)
BL, 현대.
이번에는 스포츠, 그것도 서핑입니다. 전전작은 밴드, 그 다음은 학창+타투였고요. 이번에는 서퍼가 주인공입니다. 아버지 덕분에 종종 서퍼들을 보고 동경하다가 윈드서핑을 시작했지만 사고로 꿈을 접었습니다. 그 와중에 동경하던 친구 서퍼 올리아스는 계속 높은 곳으로 올라가네요. 다시 바다로 돌아오기 위해 사해는 트레이너로서 교육을 받고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올리의 트레이너가 그만두면서 사해에게 손을 내밉니다.
이전 작품들의 분위기처럼 이쪽도 잔잔하고 부드럽게 흘러갈 걸로 보입니다. 예상외로 빨리 올리와 사해가 다시 만났으니 이제 둘이 호흡 맞춰 차츰 성장하는 모습이 등장할 거라 믿습니다.+ㅅ+


57.무소1.『레이디 투 퀸』.(26)
판타지, 회귀, 로맨스.
간단 요약: 궁중암투.
그나저나 이전에는 황비였던 페트로닐라가 황제에게 반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따지고 보면 제부인데다 못된 놈이라는 낙인까지 박아 놓았으니 반할 일은 없어보이지만...=ㅁ=


58.이불데이.『서점 밖은 위험해』.(55)
판타지, 로맨스, 회귀.
이것도 조만간 정주행.....=ㅁ=;


59.몽탕Montand.『호수에 던지는 돌멩이』.(138)
판타지, 회귀, 로맨스.
지스칼을 둘러싼 사건은 대강 일단락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시디스의 성격 혹은 성향이 바뀐 것을 여러 사람들이 깨달았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이전의 시디스는 바늘 하나 안 들어갈 정도로 약점 없는, 그래서 귀족들이 다루기 어려울 것 같아 보이는 후계자였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 목석 같은 남자도 여자가 생기니 달라지더라'는 반응을 끌어 냈으니 말입니다.
출간 계약으로 인해 연재가 더 이상 진행되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냥터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60.반하빈.『나의 왕에게』.(14)
BL, 판타지, 빙의.
아니, 솔직히 지금도 확신이 안 섭니다. 이것이 타임 트립 빙의인지, 아니면 예언을 통한 또 다른 인격 생성인지. 이미 이런 류의 함정은 두 번쯤 다른 소설에서 겪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나와도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아일란이 정말로 선조인 페르슈에 빙의한 건지, 아니면 페르슈의 또 다른 인격인지. 어느 쪽의 답이 나와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폐하께서 아주 열렬하게 페르슈를 실험대상으로 좋아한다는 것이죠. 크흡. 하지만 분명 공은 폐하이니 어찌 흘러갈지는 두고 보렵니다.


61.감질.『심야식당』.(84)
패러디, 동방.
오늘도 맛있는 음식들...... 으으으. 볼 때마다 음식 만들어 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제 체력과 기력이 달립니다. 일단 간단한 것이라도 도전을..?


62.해말근.『그 마법사가 사는 법』.(125)
판타지, 로맨스.
본격적으로 회색탑과 싸움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싸운다 해도 일상적인 이야기가 뒤섞여 나오다보니 아직까지는 평온합니다. 아마도.; 올락도 죽은 약혼녀를 떠나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이브엠은 조만간 배우자를 끌고 오지 않을까 생각하는 정도..?


63.Queensa.『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내가 듣는다』.(61, 완)
BL, 근미래. 출간삭제.
출간이 곧입니다. 6월 중순에 알라딘에서도 풀립니다.


64.서담연.『마법사와 털 빛 하얀 늑대』.(47, 완)
BL, 판타지. 텍본 유출 삭제.
출간 예정작인데 며칠 전 있었던 조아라 텍본 유출 사태 때 유출되었던 모양입니다. 7월 말 출간 예정이라, 그 때까지 완전히 리메이크해서 출간하시겠다는데 마지막으로 올라온 공지를 보면 먹먹하더라고요. 이 악물고 쓰신 느낌이라..;ㅂ; ...(토닥토닥토닥) 출간 기다립니다!


65.고네.『HOST』.(102, 완)
BL, 현대, 아이돌, 연예계. 출간삭제.
전자책 출간 일정 알림과 함께 외전 맛보기가 올라왔습니다.


66.가막가막새.『등하불명』.(54, 완)
BL, 무협. 출간삭제.
종이책은 장바구니 담아 놓고 다음 구매 때 구입하려고 노리는 중입니다. 이번 공지는 신작 안내 공지입니다. 신작 키워드가 병약공-떡대수로군요. 후후후후후.


67.맥북사세요.『체인드』.(85, 완)
BL, 판타지. 출간삭제.
출간 관련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원래 닉이 공개되면서 소란스러웠던 모양이군요..? 하루사리님이라 하시는데 읽은 작품이 아마도 없고...; 하여간 외전 없이 그대로 출간하셔도 좋습니다. 출간일만 기다리지만 리디북스 선독점이겠지요. 흑흑흑.


68.DayaCat.『(It's only a) Paper Moon』.(42)
BL, 현대.
배경은 현대이지만 시점은 현대가 아니라 2차대전 직전입니다. 최근 편과 그 앞편을 읽어보고 고이 내려 놓은게,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더 진행되기 전까지는 제가 못 볼 소설이라 판단했기 때문이고요. 키워드도 시대물, 학자수, 스파이공입니다. 문제는 이 스파이 쪽인데... 영-독 혼혈로 2차대전 직전, 나치쪽에 스파이로 들어갔고 수와는 그에 앞서 학교에서 만났더랍니다. 으으으. 잘 해결되어야 해피엔딩이고, 현재 흐름대로 가면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
일단 진행 더 두고 볼 생각입니다.


69.미코노스.『당신에게, 돌아가다』.(43)
BL, 현대, 회귀, 오메가버스.
현대 배경 오메가버스입니다. 완결이 머지 않아 보이고요. 대부분의 갈등은 해결되었고 남은 것은 몇 안됩니다.
집에서 냉대받으며 발악하듯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발돋움했지만 결국은 아비 모를 태아와 함께 독가스를 마시고 죽습니다. 죽어가면서도 얼굴도 보지 못한 아기 때문에도 후회했지만, 죽어가는 자신을 붙들고 오열하는 친구를 보고 더더욱 후회합니다. 그 때문인지 아직 모든 사건들이 터지기 전, 고등학교 3학년으로 회귀했네요. 그리고는 하나씩 삶을 바꿔갑니다. 학대하던 새어머니와 이복여동생, 방치하던 친아버지와도 연락을 끊고 친구네 집에서 동거를 시작합니다. 예상할 수 있지만 그 친구가 알파, 주인공은 우성오메가라 이렇게 이어지고요. 친구 집이 워낙 세력 있는 집이다보니 할리킹 느낌도 있습니다. 전작 『만져지는 시간』하고도 조금 닮은 면이 있고요. 가볍게 보시기에 괜찮습니다.


70.아몽르.『케프리와 깃털』.(51)
BL, 판타지.
재판이... 재판이.;ㅂ; 그래도 빌헬름까지 끌어다가 마리아가 무슨 짓을 했는지 확인했으니까요.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마고의 정체도 나왔는데..... 그참.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신 다음가는 존재에 가깝지만 그런 존재도 결국 사랑이 문제였던 건가요.


71.세람.『꿈의 잔재』.(75)
BL, 판타지.
정주행 완료.

마왕님의 남은 수명이나,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에리하나 라스가 얼마나 상처 받을 것인가가 걱정됩니다. 그래도 전작의 결말을 떠올리며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뭐, 다른 공들도 여럿 있지만 라스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에리하이니 그렇게 이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72.소씨에.『프리실라의 결혼 의뢰』.(3)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현재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이 끝났습니다.


73.JackㅡGN.『Motima (- Star in the universe)』.(124)
BL, SF.
정말로 완결이 머지 않았습니다. 여왕이 되고 싶어하는 신시와 괴수 대결전(...) 중이군요. 이 고비만 넘기면 될 건데. 카를로스와는 작별인사에 가까운 인사를 나누었으니 다시 보기 어려우려나 싶습니다. 카를로스 자신도 여기서 끝내겠다는 결심인 것으로 보이니 더더욱..


74.윤미로s.『화려한 그림자』.(71)
BL, 현대, 빙의.
나인은 심장병으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고, 심장이식까지도 각오해야하지요. 류진의 몸은 혼수상태이거나 식물인간 상태로 추정되는데... 심장이식을 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운드가 로건을 챙긴 것도 의외였지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고요. 로건은 다른 가족도 이미 다 잃었으니까요.


75.SsnowS.『당신의 레이디』.(79)
판타지, 환생, 로맨스.
책 속 세계에 들어와 산다는 것도 참 쉽지 않네요. 무엇보다 소설 속에서 언제 죽을지를 알고 있다면, 그리고 그게 바뀔지 아닐지도 확실하지 않다면... 끄으으응.


76.연리향.『우아하게 용을 낳는 방법』.(53)
판타지, 로맨스.
이제 남은 것은 이주...? 제국으로 이주하는 일만 남았나요?


77.청종.『전설의 화석』.(39)
판타지, 로맨스.
그러니까 저 능력으로 평범하게 아카데미를 졸업하겠다는 건 무리라니까요. 어떻게 하든 튀어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낭중지추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ㅁ=


78.기타리.『친절로써 살해하라(Kill with kindness)』.(40)
BL, 빙의.
2-5에서 드디어, 마음이 바뀌었군요. 아니, 유효기간이 다했다고 해도 틀리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내내 자신과 황자가 바라보고 있었던 곳이 다르고 서로를 감추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보고 있던 황자의 모습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후회 등등이 뒤섞여, 미워하고 싶어도 마음 끊어내기가 참 어려웠는데. 새로운 군사를 들였고 자신이 온 그곳에서 들였다는 걸 듣는 순간 ...... 정말로 이제는 안녕인가요. 정말 끝일까요...;ㅅ;
하여간 제국 자체를 무너뜨리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저 황태자가 그대로 황제가 되는 순간 제국은 멸망의 내리막길로 달리는 것일테니까요. 브레이크도 안 들을 것 같던데. 다만 그 와중에 제국민이나 주변 왕국이 어떻게 될지는 뻔히 보이요. 황태자나 귀족들이 신경 쓸리가 없죠.


79.클레어Clare.『언제나 타인』.(60)
BL, 현대.
선작하고 읽기 시작한 부분이 공이 후회하고 나서 둘이 다시 만난 그 장면부터인데 앞 이야기를 읽을 용기가 안납니다.

태이는 가진 것은 없지만 똑똑했고, 그러다 부잣집 아들인 지혁을 만나서 일방적으로 연애했다가 관계가 깨졌지요. 깨진 후 모든 걸 정리하고 취업에 매달려 취직했는데 지혁이 상무로 근무하는 그 회사라 다시 만납니다. 관계가 깨진 후에야 소중했다는 것을 알고 후회한다는 것은 클리셰지만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이지요. 무엇보다 현대 배경이기 때문에 터부시 되는 관계라는 점도 문제일 거고요. 지금은 탐색 기간에 가까울지 모르지만.. 으으음. 그래도 수가 마음 고생할 앞 이야기를 읽을 자신이 없습니다.


80.리수risu.『부러진 검의 궤적』.(58)
BL, 판타지. 노블레스.
7월 3일까지 소장본 예약을 받는답니다. 저는 전자책 기다리고 있고요. .. 내시겠지요? 아마?; 'ㅂ'


81.아몽르.『말리화 핀 후원』.(33)
BL, 판타지, 동양풍, 회귀, 오메가버스.
희락기지만 양인의 희락기이니 러트에 가까울 건데. 여튼 관계를 가졌지만 그 뒤가 문제입니다. 석류한이 슬슬 그 이상의 것을 넘보는군요. 회귀 전에는 워낙 도씨 가문의 힘이 세서 그럴 엄두를 못냈던 모양이지만 이번에는 황후가 가만 있으니 그도 점차 분에 넘치는 짓을 저지르려는 모양입니다. ..무사히 넘겼으면 좋겠지만..


82.김모래.『이론과 실제』.(29)
BL, 현대.
누가 먼저 고백을 할까 궁금했는데 태경이 친구붙들고 상담한 내용을 보니 이쪽이 먼저겠네요. 출간 일정이 잡혀 있는 걸 보면 완결도 머지 않았나봅니다. 두근두근.+ㅅ+


83.카카오는쓰다.『그에게 닿는 길』.(41)
판타지, 회귀, 로맨스.
으억. 다른 곳을 파서 새 연재하시는 줄을 몰랐습니다. 뒤늦게 공지 올라온 것을 보고 연재란을 갈아 탔네요. 이전 것은 습작으로 돌리신 듯합니다.(근데 생각해보니 앞서도 한 번 공지 하셨던 것 같기도..? ㄱ-) 연재 분량은 이미 같고요, 최근 몇 편은 진도 나간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될 모양인데... 과연 어떨지.


84.현사흔.『나는 행복한 꿈을 꾸었다』.(9)
BL, 현대, 오메가버스.
현대라고 하기는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근현대쯤? 리메이크 중인 작품이고 이게 아마 세 번째...; 이번에는 부디 완결까지 가주시어요.;ㅁ;
리메이크 전과 비교하면 글 내용이 상당히 바뀌었습니다. 에브게닉이 이전보다 훨씬 안 좋은 성격으로 변했고 윤우는 그만큼 더 안쓰럽습니다.


85.깅기.『남우주연상』.(72, 완)
BL, 현대.
오메가버스 세계관으로 바꾼 짧은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1편에 해당되는 내용만 바꾼 건데... 이 뒤는 없다고 하니 감안하고 보세요. 저는 엔딩 크레디트 읽으며 힐링하러 갑니다. 아..ㅠ_ㅠ 강우가 더 안쓰럽고....ㅠㅠ


86.깅기.『벚꽃튀김』.(18)
BL, 현대.



87.루하랑.『메르헨의 비밀』.(13)
BL, 현대, 오메가버스.
오랜 기간 소꿉친구를 짝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결혼소식에 마음을 접으려던 찰나, 교통사고를 당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오메가버스 세계랍니다. 그것도 친구와는 이미 결혼해서 신혼중이었다네요? 기억이 날아간 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알파와 오메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모르고 현재에 적응하기도 힘듭니다. 게다가 꿈인지 생신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좋기만 하고..=ㅁ=
잔잔한 이야기라 하셨으니 큰 평지 풍파는 없을거라 보고 따라갑니다. 은근히 귀여워요.


88.녹안.『클리셰의 여왕』.(39)
판타지, 로맨스.
클리셰대로 스토킹 후 납치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범인에게 정서적 학대를 당한 터라...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냐, 클리셰니까 오해와 위기는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겁니다.


89.가막가막새.『마녀의 나라』.(3)
BL, 판타지.
일단 선작. 오늘 오후부터 느긋하게 볼 생각입니다. 훗훗훗.


90.lovej.『손가락 끝에 박힌 가시』.(55)
판타지, 회귀, 로맨스.
카테고리가 로맨스판타지는 아니지만 로판 맞을 겁니다. ... 황제의 갑작스런 서거 때문에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네요. 이사야는 황궁에 들어가 정리중이지만 아직 이사야가 결혼한 사실은 소수만 알고 있고, 헨리가 황제의 혈통이 아니라는 것도 소수만 알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이사야가 황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머니인 황비의 힘이 강력하게 필요하나, 황비는 한나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으니 발목잡기 위해 함정을 팔 수도 있으니까요. 이사야가 잘 해결할 것이라 보지만...


91.l정연l.『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53)
판타지, 동양풍, 현대. 출간삭제.
7권 출간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거기에 더해 완결권이라는 이야기도요. 외전이 나올 모양이지만 본편은 이걸로 끝인가봅니다. 드라마CD 포함으로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92.해단haedan.『돌아가는 길』.(44)
BL, 판타지.
돌아가는 길을 차단해 버렸으니 이제는 부모님을 다시 볼 수도 없습니다... 그걸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으니. 하하하;ㅂ;


93.Cielinto.『혜안의 검』.(44)
판타지, 로맨스.
엔시스의 상처가 나을까 말까하는 그 사이에 또 제국 출장입니다. 출장 간 김에 공작의 부정행위를 터는 것은 덤. 그리고 그 정보를 전한 것은 혜안느의 전 약혼자와 결혼한 랑비. 공작의 셋째 딸이죠. 추측컨대 이 분위기로 간다면.. 다음 대 공작은 랑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혜안느가 작위 받은 걸 생각하면 랑비도 안되리란 법은 없죠.


94.Cielinto.『장산범』.(29)
BL, 판타지, 동양풍.
어..... 일단 이쪽은 선작하긴 했는데 읽을 용기가 아직 안납니다.ㅠ_ㅠ


95.진우서.『어느 마법사의 식당』.(58)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도 없지는 않은데. 주요 내용은 식당 운영하는 이야기입니다. 판타지 세계로 건너와 마왕을 잡았습니다. 몸은 다시 갈 수 없지만 이차저차, 그쪽의 물건은 하루에 한 번씩 소환이 가능합니다. 아주 많이는 못하고요. 그 김에 원래 세계에서도 꿈꾸었던 식당 운영을 시작합니다. 양념 같은 것은 원래 세계에서 소환하고 고기는 적절한 몬스터 고기를 사용해 만듭니다. 식당이 이름을 타기 시작하니 영주도 찾아오네요..? 영주도 잘, 적절히 도와주어 영지도 무사히 지키고 황태자 옆구리도 찔러줍니다. 요즘은 식당 확장하면서 식당이 있는 동산을 파서 드래곤 레어로 만드는 작업중이군요. 이게 신혼집이 될 것 같은데...'ㅂ'


96.백서하.『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12)
판타지, 로맨스.
프롤로그와 그 다음 이야기에 약간의 시간차가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터진 사건이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설명하는 단계네요.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스칼렛이 열렬한 키스를 한 상대는 크리드. 소꿉친구인 이자벨의 약혼자입니다. 보통 그런 상황이면 스칼렛을 욕하게 마련이지만 여기서는 예외입니다. 스칼렛은 복수중이거든요. 자신의 남자친구와 약혼자들, 도합 7명을 빼앗아가고 차버린 이자벨에게 복수하는 중이라 말입니다. 이미 사교계에서는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라 스칼렛이 이자벨의 약혼자와 열렬한 키스를 한다 한들 안쓰럽다는 눈길을 줄뿐...?
그러니 다음편을 주세요! =ㅁ=!


97.달새울.『마른 가지에 바람처럼』.(23)
판타지, 로맨스.
미색은 화를 부릅니다.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지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미색은 주변 사람들을 충동질해 사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넘어가는 사람들의 자기 관리가 부족한 것 아니냐 싶기도 하지만.. 끄응.

주인공인 리에타는 남편이 죽고 난 뒤 딸을 인질로 잡은 영주에게 협박당해 어쩔 수 없이 첩이 될 위기에 놓입니다. 그러나 영주도 역병에 휘말려 사망하고, 죽기 직전에 리에타를 자신과 함께 순장하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그리고 이 때 남주가 짜잔~하고 나타나 구해줍니다. .. 솔직히 남주이자 폐황자인 대공님은 불쌍한 인생 하나 구제하자고 끌고 온 것인데 의외로 리에타가 능력자입니다. 미망인임에도 순진한 모습을 보이고 능력도 출중한데다 슬슬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렇지 않아도 집안 싸움에 휘말려 골치 아프니 여자에게 휘둘리는 것은 질색인데...... 그러면 로판소설이 성립 안되지요.'ㅅ'


98.태선a.『치트라 - 용사를 뽑는 여백작』.(88)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로맨스.
여전히 영지는 확장세. 그리고 백작님의 할렘에도 컬렉션이 늘어갑니다.(...)


99.진세하.『빈껍데기 공작부인』.(28)
판타지, 회귀, 로맨스.
자작에게 말로 한 방 날렸으니 잠잠할까요. 뭐라 해도 결혼 후에는 볼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남작이랑 자작의 조카가 또 쑤석 거릴 것 같은게 걸리네요.


100.s이루리s.『꽃은 두 번 핀다』.(27)
판타지, 회귀, 로맨스.
영지에 가서 유언에 가까운 말을 남기려 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돌아와서도 잘 전했다는 말 외에는 할 수가 없군요... 어흑.;ㅂ; 그래도 기사님이 나서준 덕에 더 이상 공작과는 엮일 일이 없어 보입니다. 그건 정말로 다행입니다.


101.안티미온.『이슬리의 회고록』.(59)
BL, 판타지, 회귀.
슈노에르가 떠난 뒤에 다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찾아오기 어렵도록 아무런 연락 남기지 않고 떠났는데.. 결국 찾았네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찾는 과정에서 그림자가 등장하는데 그 존재가....;ㅂ; 이슬리랑 슈노에르랑 함께 행복해지기 전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혈족은 그리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군요.


102.봉블리.『천의 얼굴』.(180)
BL, 현대. 출간삭제.
외전인 눈 먼 무용수도 한 편 남았답니다. 외전 출간도 기다리는데.. 곧 나올 모양이고요. 그 앞서 나온 외전은 짧게 마무리되었습니다.


103.수녹.『Remake, 숲의 여왕』.(78)
판타지.
못참은 숲의 동물들이 실력행사(?)에 나섰습니다. 깨지 않는 여왕님을 찾아 현대까지 들어온 모양이군요.


104.choix.『런던아이와 열대어』.(25)
BL, 현대. 네임버스, 컬러버스.
네임버스는 알고 있었지만 컬러버스를 섞은 건 처음 읽습니다. 한 쪽이 네임, 다른 쪽이 컬러. 네임은 열 살에 발현되며 짝인 컬러를 찾지 못하면 생일 때마다 고열에 시달립니다. 컬러의 상태가 안 좋을 때도 몸이 아프고요. 컬러는 발현되면 그 즉시 색맹이 됩니다. 짝인 네임을 찾기 전까지는 색맹으로 지내지만 꿈에서 둘이 만나면 그 속에서는 색을 볼 수 있습니다. 꿈을 꿀 때마다 네임의 몸에는 철자가 하나씩 떠오르고, 꿈이 상대를 찾는 힌트가 되는데..... 제민과 제임스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24회에서 조우. 그리고 25화부터는 다시 둘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연재될 모양입니다.+ㅅ+
그러니 다음편 주세요!


105.로콱스.『크라운 클로운즈』.(205)
BL, 현대, 빙의, 아이돌, 연예계.
지금까지의 진도로 보아하건데... 250화 전에 끝날 수 있을까요. 무리일 것 같은데...?
아직 해결해야 할 건이 몇 남아 있습니다.


그 외에 습작 작품으로.
『에스델』.(53, 완)
판타지, 회귀, 로맨스.
에스델이 완벽하게 낫는 것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같이 손잡고 걸어가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괜찮을 겁니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에스델도 최근의 텍본 유출 사태에 당했다는 거죠....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116, 완)
BL, 현대, 판타지.
마왕은 무사히 물리쳤고, 돌아왔습니다. 에필로그나 외전 등은 전자책으로 나오길 기다립니다.+ㅅ+


『나의 어린 악녀』.(58)
판타지, 회귀, 로맨스.
출간 관련하여 습작 전환되었습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올리실 겁니다.


『My Dear Aster』.(49, 완)
판타지, 회귀, 로맨스.
만세! 아스터가 왔습니다! ... 그러니 빨리 출간되어 정주행할 날을 기다립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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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나가기 전에 후다닥 정리해서 올립니다. 다녀와서 마저 검토를..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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