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 건을 보고 어쩌면 소소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사람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제가 얻어 들어 알고 있던, 기억하고 있던 것과 상황이 달랐고 그런 점에서 보면 중립적으로는 평가가 좋은가 봅니다. 하지만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그 사람들은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거든요. 흐음. 일단 두고 보고 생각하렵니다. 지금도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어찌 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요.



웹툰 플랫폼의 사태를 보면서 한 발짝 멀리 서 있는 건 제가 웹툰을 안 보기 때문입니다. 소설도 연재 플랫폼에서 돈 쓰는 일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러느니 소장본을 사거나 전자책을 사는 쪽이라서...; 수익은 쿠폰을 사서 보는 쪽이 낫다고 하지만 지금 사태를 보니 플랫폼에서 쿠폰 수익을 제대로 챙겨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출판사에서 수익 챙겨주는 것도 그렇고..ㄱ- 허허허허. 참 어렵네요.



플레누스는 연재가 일단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출간만 기다리면 되지만 전자책은 아마도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 같네요. 연재 분량 더 쌓고, 연재처 잡아서 연재하고, 연재처 독점 기간 기다리고. 끄응...



킹 오브 프리즘이 드디어 개봉한답니다. 하....... 그래서인지 일본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서 킹프리 콜라보를 열었다더군요. 그리고 그 강적 영상이..(먼산)

반드시 소리와 함께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영향이 세 배가 됩니다.=ㅅ=










앞서 보았던 킹프리의 그 감동(...)이 다시 몰려 오는군요.(먼산)




저녁만 되면 식탐이 올라와서 이것저것 집어 먹는데, 그 때문에 아침에는 입맛이 없습니다. 그러고 나면 점심도 대강 챙겨먹고 그 때문에 몸 상태는 부실하고. 지난주부터 위 상태가 악화되었는데 심지어는 커피도 저어되는 수준이랍니다. 끄응. 이 정도면 위가 상당히 안 좋은 건데요. 아니, 위가 아니라 식도가. 역류성 식도염으로 추정되거든요.

운동은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으니 그나마 나은가 싶다가도, 주말만 되면 피로 누적으로 뻗기 바빠서. 이번 주말에 있는 결혼식도 아무래도 건너 뛰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겠지...(먼산)



오늘도 일찌감치 잠자리에 듭니다. 안녕히 주무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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