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 차페크 메일링 리스트에서 들고 왔습니다.


콜라보 홈페이지 링크는 여기. goo.gl/ZYBWtz

그러고 보니 단축 URL, 예전에는 다음 것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카카오 나빠! 그리하여 구글 단축 URL로 넣었고요.

브라운, 샐리, 코니의 차가 나오고 머그도 하나 나옵니다.



메일에 있던 그림인데, 브라운은 얼그레이, 코니는 뷰티 허브, 샐리는 캐러멜 티입니다. 그리고 저 배너의 그림이 있는 머그도 있고요.


세 종류 차 한 상자씩과 머그가 들어 있는 세트는 4104엔입니다. 라인 프렌즈는 그닥 취향이 아니라 넘어갈 것 같은데 이걸 보고 있노라니 라인이 일본에서는 상당히 크구나 싶더군요. 하기야 네이버 재팬의 주력 품목일 테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데이는 건 코난 콜라보로 족합니다. 하하하.;ㅂ;

텀블벅 메일에서 밀크티를 보고 들어갔다가 이런 저런 지뢰들을 밟았습니다. 이 중 몇이나 지를지는 저도 모릅니다. 오직 카드신만이 아실뿐.





돌고래에게 자유를.(https://tumblbug.com/givedolphinsfreedom) 두 가지 도안의 핀뱃지가 있습니다. 분홍돌고래와 파랑돌고래 뱃지, 손거울, 엽서 등이 있습니다. 뱃지와 엽서 하나씩 포함된 것이 가장 작은 후원으로 배송비 포함 10500원입니다. 동물보호연대에 기부된다니 일석이조로군요.





쿨쿨스.(https://tumblbug.com/mim404) 유기된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내사바(내사랑 바둑이 야옹이)의 전기세로 수익의 50%가 기분된답니다. 이것도 핀뱃지고요. 하나만 구입하면 9천원, 양쪽 모두 구입하면 16000원이고 많이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둘다 참 귀엽군요..







First Run: 미의 극치호 출항식.(https://tumblbug.com/runeparty)

룬의 아이들 관련 행사로 올 7월에 한강 유람선 디너파티를 연답니다. 그 계약금 준비를 위해 여러 상품들을 파는 행사입니다. 맨 왼쪽이 금속 책갈피고 가운데와 오른쪽은 뱃지랍니다. 위의 풀세트를 구입하려면 95000원 후원을 하면 됩니다. 우선입장권 포함된 10명 한정의 15만원 후원은 이미 마감되었네요.

룬의 아이들은 손대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까 고민이지만. 으으음. 워낙 도안이 예뻐서 고민됩니다.=ㅁ=






로버트 헌터, 『하루의 설계도』.(https://tumblbug.com/editions_jeanmoulin)

『하루의 설계도』와 『새내기 유령』의 책, 그리고 포스터와 엽서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도 특이하지만 색감도 매우 독특합니다. 이건 종이책으로 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라고요. 아마도 C님과 M님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물끄럼)

책 두 권에 이런 저런 상품 다 받고도 25200원입니다. 이건 구입 가능성이 조금 높은가요.





큐카든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밀크티.(https://tumblbug.com/kew_garden)

밀크티 종류가 셋입니다. 로얄밀크티, 바밤바 얼그레이 밀크티, 말차밀크티. 아마 바밤바 얼그레이 밀크티에서 다들 기겁하시지 않을까요. 얼그레이 밀크티만 해도 충분히 충격적인데 거기에 바밤바를 섞다니! 하지만 생각해보면 마롱페이스트를 섞은 얼그레이 밀크티에 가까울 테니 생각외로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시도할 생각은 거의 없고요.

(할지도 모른다.)

상품은 세 종류의 밀크티를 만들어 놓은 것과 만들 수 있는 것의 두 종류입니다. 그러니까 찻잎 혹은 가루(말차밀크티)와 우유냉침한 음료의 두 가지라는 거죠. 51000원으로 세 종류의 찻잎 60g씩과 냉침한 밀크티 200ml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입 여부는 조금 더 생각해보려고요. 아무래도 가격이 높다보니.....





그리하여 오늘도 신나게 지름신에 들어 번뇌에 빠졌습니다. 저만 당할 수는 없으니 주변에도 영업하러 가야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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