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니 이런 따끈한 국물 음식이 땡깁니다. 하지만 오늘 회식은 고기. 고기님을 영접하러 가니까요. 그걸로 만족....

사진은 안성탕면에 밥을 넣고 달걀을 넣은 겁니다. 농심이 싫다며 진라면을 찾긴 하지만 가끔은 그 단맛 때문에 안성탕면을 찾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찬장에 짜파게티와 진라면은 항상 있습니다. 원래 구입하고 몇 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지만 비상식량이니 가릴 필요는 없죠.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4시 반 기상, 아침 챙겨먹기, 아침에 취미생활까지를 끝냈습니다. 어제 저녁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밤에 일찍 잤기 때문이고. 음. 오늘은 과연? 회식 때문에 일찍 들어가는 건 무리인데 일찌감치 도망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디...=ㅁ=



산불 진화도 아니고 업무 진화 중입니다. 대강 급한 불은 껐습니다. 껐지만 그게 완료는 아니라는 거죠. 지금 작성한 것은 거의가 다 기획안 작성이고 그 회의록과 보고서는 이달 말부터 시작입니다. 외부에 제출하는 원고(보고서)는 하나만 썼고 하나는 작성 준비중. 이것도 퇴근전까지 작업해서 둘다 내일까지는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써놓은 것 하나는 참고자료가 본가에 있어서 내일 상경 후 비교해야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주에 기획안 나간 건 두 건도 참. 하나는 화요일 아침에, 하나는 오늘 오후에 완료해서 보냈는데 그거 작성하면서 보니 이제부터 빨리 준비해서 작업해야 올 하반기가 편합니다. 과연 올 상반기에 G4 준비는 할 수 있을까요.OTL 이거 하기 싫다고 괜히 다른 일들 벌여 놓은 것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당장 수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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