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책 모양 트리입니다. 이걸 보니 국문과와 문정과의 크리스마스 트리 차이도 떠오르던데. 교보는 문정과에 가깝습니다.-ㅁ-


벽면에 설치된 건 작가들의 신년 메시지입니다. 재미있는 것 몇 가지만 찍었습니다.


허영만씨. 공감합니다. 올해는 제발 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무리죠.ㅠ





오른쪽의 돼지도 참 귀엽습니다. 올리비아가 떠오르는 그런 그림.





당겨서 다시 한 장.





누군지 사인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특이해서. 그러고 보니 왼쪽은 정이현씨군요.



사인 들여다보는 것도 재미있는데 대체적으로 바라는 것은 비슷합니다. 올해의 소망, 그리고 제발 올해는 조용하고 평안했으면 좋겠다는 것. 하.하.하. 하지만 청소는 한 번 시작했을 때 제대로 해야겠지요.

Rip in Peace. 평화롭게.



내가 찍은 유일한 사진. 마지막으로 본 것은 그보다 더 뒤였지만... R. I. P. 우유. 나중에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으며.

+ Recent posts